함안 월촌초등학교 학교숲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실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학교에서 들리는 새소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 공부를 했습니다.
월촌초등학교는 논과 산으로 둘러쌓인 시골 학교라 새소리 많이 들립니다.
검은등뻐꾸기,뻐꾸기, 산비둘기,청딱따구리, 꾀꾀리, 직박구리,참새 등 많은 새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새소리구나 지나칠 수 있는 것을 새소리 듣는 체험을 통해, 새소리와 새 생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뜻이 담긴
새이야기 생태환경교육입니다. 먼저 교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생태에 대해 알아보고, 새그림이 그려진 사진을 10개 놓고 새소리를 들려줍니다. 들은 새소리에 맞는 새 사진을 찾는 놀이를 했습니다. 몇 번 하다보면 새소리을 귀에 익습니다.
그리고 새생태에 맞게 찰흙으로 새이야기를 표현해봤습니다.
▶모둠으로 나눠 표현하고 싶은 새를 정해 찰흙으로 새 이야기를 만들어 봅니다.
▶새소리 듣고 맞는 새 사진 찾아 가기 놀이입니다.
▶나무에 새집을 만들어봅니다.
▶다 만든 새집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을 꼭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입니다.
▶꽃양귀비로 쇠물닭을 표현했습니다.
▶만든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학교텃밭에서 딴 앵두로 아이들이 주었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생태환경교육을 오늘로서 마지막입니다.
가을에 경남수목원에서 수목원 생태환경을 합니다.
이야기 듣고, 관찰, 놀이, 발표하면서 가까이에 있는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장 선생님,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함께한 즐거운 생태환경교육이였습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