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코카 콜라의 업사이클링 마케팅
무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물과 음료 많이 찾게 됩니다.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생수부터 다양한 음료수까지, 현대인들의 일상에는
작고 큰 물병이나 음료병들이 늘 함께 동행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수분을 충족시켜주는 생수병과 음료병들이 해마다
가장 골치아픈 쓰레기의 원인으로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쓰레기에 몸살을 앓는 지구를 위해 일회용 사용을 줄이는 에코 무브먼트 부터, 요즘은 단순히 에코의 차원을 넘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보틀, 실용성에 디자인도 가미한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는데요. 재활용와 에코를 넘어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코카콜라의 업사이클링 캠페인, 2’nd Lives 가 있습니다.
‘Happiness’로 훈훈함을 나누는 코카콜라의 많은 캠페인 중 이번 ‘2’nd Lives’는 말 그대로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두번째 생명을
불어넣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더욱 마음에 와닿는 프로젝트입니다.
코카콜라 병을 창의적인 제품으로 멋있게 변신 시켜줄 16가지 디자인의 캡은, 캠페인이 진행된 베트남에서 코카콜라를 구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40,000개가 배포되었다고 합니다.
16가지의 캡은 빈 코카콜라병을 램프, 페인트 브러쉬, 분무기, 연필깎이, 비누통, 양념통, 비누방물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 탄생
시키는데요. 학교에서,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http://www.inmd.co.kr/cocacola_2nd_lives/
[헛바람 마케팅]
LG가 해외의 한 미디어에 돈을 주고 리뷰를 제안했다가 망신을 당했다.
LG마케팅 대행사에서 제안을 받은 해외 미디어 기자가 제안 받은 메일 내용을 그대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http://techcrunch.com/2013/08/05/lg-is-looking-to-buy-some-coverage-for-its-new-phone/
이에 LG는 기사를 사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스폰서쉽을 하려고 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누가봐도 수습하려는 느낌이라 오히려 반감을 샀다.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30806000851&md=20130809004112_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