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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19
구원의 화살을 쏘십시오 / 은혜목회정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러 시인 중에 정지용 시인이 있습니다.
그 분이 지은 향수라고 하는 시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라.
풀숲 이슬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여러분 이 가사를 듣고 있으면 어떤 그림이 여러분 머리 속에 떠오릅니까?
소년이 푸른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고 있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높이 날아간 화살 그 화살을 찾으러 가는 소년의 뛰어가는 그 모습이 연상되지 않으십니까!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각자가 자기의 화살을 가지고 화살을 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가 세운 목표를 향해서 힘있게 화살을 당기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을 향하여, 어떤 사람들은 명예를 향하여, 어떤 사람들은 출세를 향하여 각기 나름대로 자기 화살을 쏘고 있는 모습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드디어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을 영어로 "March"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지금부터 시작하여 그 동아 겨울에 잠들었던 대자연이 행진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동면하던 개구리도 나올 것이고 새 움도 뜨게 될 것이고 새 잎사귀도 나오게 될 것입니다. 대 자연은 그 동안 멈추었던 행진을 지금부터 힘있게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새 학교에 진학을 하고 새 학년에 올라간 학생들은 잔뜩 기대에 부풀어 희망의 화살을 힘있게 당길 것입니다. 사업가도 성공을 염원하면서 또한 자기의 화살을 미래를 향해 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정치가들은 이제 곧 있을 총선을 겨냥하면서 당선의 꿈이 실려 있는 화살을 지금 부지런히 당기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서 화살을 쏘고 있습니까? 우리 손에 들려 있는 화살은 어떤 종류의 화살들입니까? 오늘 본문의 내용도 이화살을 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였던 엘리사가 죽을 때가 다가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12대 왕인 요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를 찾아온 요아스에게 하나님의 사람은 아주 귀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이방 나라인 아람에게 땅도 빼앗기고 고통을 당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요아스에게 활을 잡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절대적이고 중요한 시간에 왜 활을 잡게 했을까요?
왜 활을 쏘게 했을까요?
여기에는 중요한 상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3월 맞이하여 힘있게 새 봄과 함께 새 행진을 시작하시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 말씀은 "활을 잡아라."고 하는 말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같이 해보실까요!""활을 잡아라."
16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곧 손으로 잡으매 엘리사가 자기 손으로 안찰하고."
그 당시 요아스 임금은 강대한 적군인이 아람 나라에 대한 대책이 없었습니다. 공격할 수가없었습니다. 너무나 강대한 힘으로 그들에게다가 왔기때문입니다. 정의를 상실한 체 있는 그런 요아스왕이었습니다.
그런데 활을 잡으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시작하라고 하는 뜻입니다.
도전을 시작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요아스는 활을 힘있는 잡았습니다. 요아스는 손에 활을 잡고 그것을 쏘아야만 했습니다.
요아스에게만 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도 활들이 있습니다. 학생의 손에는 연필이 있습니다.
사업가들의 손에는 계산기들이 들려져 있습니다.
학자의 손에는 책들이 들려져 있습니다.
음악가들 손에는 악기들이 들려져 있습니다.
의사의 손에는 청진기가 들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손으로 무엇을 잡는다고 해서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계획대로 다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계획대로 모든 일이 척척 잘 되시던가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원함은 있지만 손에 잡은 것은 있지만 이것이 우리의 말을 듣지 않은 경험들 얼마나 있었습니다.
여기 중요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활을 잡은 손을 단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잡은 모든 도구들 위에 손을 하나님께서 얹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손에 어떤 도구가 들려져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도구를 잡은 손이 어떤 손이냐에 있습니다.
활이 내 손에 있다고 무조건 당겨서는 곤란합니다.
활을 잡은 내 손이 주님의 손에 붙들려 있는가 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이올린의 귀재인 파가니니 한번은 연주를 하기 위해 무대에 섰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 파가니니입니다. 많은 일화를 남겼습니다.
드디어 자기 바이올린을 들었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비싸고 훌륭한 명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만 어느 사이에선가 바이올린이 바꾸어 있었습니다.
싸구려 바이올린이 자기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찾아보아도 바이올린은 없습니다.
그는 청중들 앞에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지금부터 여러분은 위대한 음악이란 위대한 악기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영혼에서 비롯됨을 감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싸구려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주하는데 청중들은 온통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박수갈채가 터졌습니다.
여러분 도구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그 도구를 쥔 사람의 손이 중요합니다. 그 사람의 영혼이 중요합니다.
내 손에 들려진 도구보다 내손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내 영이 주님의 능력으로 채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손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내 손에 잡혀 있는 모든 종류의 활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요아스 손위에 엘리사의 손이 이렇게 얹혀 졌듯이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는 손위에 하나님의 은혜의 손이 얹혀져야 합니다.
특별히 고3 부모님들은 기억하세요.
이제 입시가 다가왔다고 "이제 주일날 교회 가지 말라. 공부나 열심히 해라." 그렇게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하나님의 손이 그 위에 얹혀지지 않으면 그 아이들이 잡는 연필과 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사업하는 손을 그냥 움직이자 마시기 바랍니다.
그 위에 주님의 손이 얹혀져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먼저 거기에 임해야합니다. 무작정 활을 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세요.
하나님의 손에 나의 손에 붙들려 있는가 하는 사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손을 통해 하는 모든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 질것입니다.
솔로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솔로몬 손에 활이 잡혀 있습니다.
권력의 활이 잡혀 있습니다.
이제 그는 무엇이든지 다구하는 데로 얻을 수 있는 그런 자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활을 당기지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그가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께 일천번 절을 올리지 않습니까!
먼저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면서 손을 들고 하나님이 채워 주시도록 그의 은혜를 간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그의 고백을 같이 해보실까요.
열왕기상 3:7,9절 말씀입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이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그의 약함을 고백합니다. 바로 왕권의 화살을 당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자기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그 모습 그러길 솔로몬이 아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내 손에 들려 있는 훌륭한 활들을 바라보면서 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손이 나의 손위에 얹어지도록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의 손에 내 손을 맡겨야 될 것입니다.
혹은 어떤 사람들은 자기 손에 들려 있는 활이 너무 초라해서 낙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활이 시시한 활이라서 힘이 나지 않으십니까?
윌리암 텔의 활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여러분 로빈훗의 활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손에 잡힌 멧궁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손,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주님의 손이 내 손위에 얹혀지기만 한다면 내 손에 들려진 어떤 활이든지 명궁이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우리 각자의 손으로 활을 잡읍시다.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바라보시고 그것을 잡읍시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 앞에 기도합시다.
"주여, 내 손을 잡아 주시옵소서.
사업을 잡은 내 손,
연필을 잡은 손,
활을 잡은 손,
가사를 잡은 손,
인생을 잡은 이 손을 주님의 손이 잡으셔서
강하게 하시고 복 주시며
주님의 크신 일을 이루는
손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이렇게 주님 앞에 손을 맡기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에게 손이 잡힌 복된 손들이 되어서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다 형통하게 되는 복된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엘리사의 말씀은 계속됩니다.
"동편 창을 열고 화살을 쏘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읽어보실까요.
"동편창을 열고 화살을 쏘라."
활을 잡은 내 손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이 내 손위에 손을 얹어 주시는 것 그 사실을 믿으신다면 이제는 동편 창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화살을 쏘아야 합니다.
우리 17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가로되 동편 창을 여소서 곧 열매 엘리사가 가로되 쏘소서 곧 쏘매 엘리사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구원의 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진멸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여러분 왜 하필 여러 창들 가운데 동편 창을 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그 당시 지리 공부를 하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이 지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바로 여단 동편에 있는 땅 진르합과 바산에 있는 아랍진지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대적들이 진치고 있는 대적 장소입니다.
빼앗긴 땅 잃어버린 땅이 있는 땅이 바로 동편 창으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잃어 버린 땅 빼앗긴 땅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라고 하는 그런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처음에는 열지 못했던 동편 창을 열게 됩니다.
닫힌 것을 엽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열고 정복해야 할 땅들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전혀 할 수 없는 것들을 은혜 받은 그것을 열고 가능성을 바라보면서 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에서 신발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아프리카에 사람들을 보냈습니다. 관연 판매가 잘 될 것인가? 돌아와서 보고를 합니다. 한 사람이 말합니다.
"사장님, 절대로 우리는 실패할 것입니다. 제가 가 보았더니 전부 신발 신고 다니지 않고 있는데 아무도 우리의 신발을 사지 않을 것입니다."
똑같은 장소에 갔던 그 사람이 "우리는 거기에 회사를 세우면 성공할 것입니다. 제가 보았더니 전부 신발을 신지 않고 있는데 모두가 우리가 만든 신발을 살 것입니다. 합시다."
여러분 똑같이 보아도 얼마나 다른 표현을 합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눈에는 긍정적인 것이 보입니다.
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 보입니다.
동편 창을 열게 되고 전에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고 전에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고 도전하지 못했던 것들을 도전하게 되는 그런 위대한 사람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동편 창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의 화살을 쏘아야 된다고 주님이 여기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괜히 화살을 멀리 쏘기 경쟁에 여러분 들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쟁하는 인생은 피곤합니다.
우리는 화살을 멀리 쏘기 위하여 우리 손에 활을 쥐고 있지 않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잘못된 과녁을 위하여 활을 쏘고 있습니다.
물질을 향하여 출세를 향하여 이 땅에 헛된 없어질 안개 같은 것들을 향하여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바로 죄는 과녁을 맞추지 못했다는 뜻이 아닙니까!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꼭 쏘라는 것을 쏘지 않고 쓸데없는 것을 쏘는 인생 이건 인생을 허비하는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화살을 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쏴야할 화살을 구원의 화살입니다.
오순절 성령이 임했을 때 제자들은 문을 닫고 들어가 있던 다락방 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담대하게 구원의 화살을 쏘았습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화살은 땅 끝까지 날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람진지 같은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여러 사람들이 주변이 있을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해도 꼼짝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여러분 많이 보실 것입니다.
남편이십니까?
혹은 친척이십니까?
이웃들입니까?
이 새 봄에 담대하게 다시 동편 창을 엽시다.
그리고 구원의 화살 복음의 화살을 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주님의 명령입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시고 창을 활짝여세요.
그리고 안 된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부터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축복하셔서 귀한 부흥 집회를 열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구원의 화살을 이 집회를 통해 제공해 주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닫힌 입을 열고 마음으로 열고 이웃의 문을 열어서 그들에게 구원의 화살을 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하나님의 귀한 영혼들을 회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귀한 삶을 계속 사는 큰 은혜를 받는 기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나에게 닫혀 있는 동편 창은 무엇입니까? 포기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도전하고 있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주저앉아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복음을 믿는 능력이 닫힌 문이 여는 용기로 나타날 수 있어야 합니다.
닫혀 있는 그런 문들을 활짝 열어 제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봄볕에 창문만 열지 마시고 우리 인생의 어려움과 고통이 있는 동쪽 창을 활짝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복창하며 구원의 화살을 쏘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15:55-57절 말씀을 우리가 낭독하면서 이화살을 같이 쏩시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렇습니다.
여러분 구원의 화살을 쏘세요.
사망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의 화살을 쏠 수 있어야 합니다.
히틀러 집권 단체에 유태인들을 많이 구출해 주었던 한 독일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의사였습니다. 이런 좋은 일을 하다가 게슈타포 체포를 당하고 강제 수형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절망이에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단코 동쪽 창을 닫아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는 여기에서 희망을 선택할 것입니다. 여기 갇혀 있으나 주님이 제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여기 창을 열고 미래를 바라보겠나이다."
그는 남들과 좀 다른 삶을 시작했습니다. 갇혀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남들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아픈 자신의 동료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들을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들에게 말씀을 증거 해 주었습니다.
그 사람 때문에 그 막사가 기쁨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병 조각으로 면도를 합니다. 피가 나지만 울지 않았습니다. 찬송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습니다. 날마다 동편 창을 열어 놓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보여주시는 미래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가스실까지 몇 번이나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이 집행관들이 이 사람의 얼굴을 볼 때마다 환한 얼굴 소망이 충만한 그 얼굴을 감히 죽일 수 없었던 거예요. 번번이 되돌림을 받았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그는 끝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희망으로 절망의 문을 열고 참으로 놀라운 동쪽을 향하여 화살을 쏘았던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구원의 화살을 가진 성도입니다. 승리의 복음을 가졌습니다.
우리 인생의 여러 동녘 창들을 믿음을 엽시다.
우리 앞에 버티고 있는 아람진지 같은 여러 장벽들을 향해 구원의 화살들을 쏘시기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마시고 절망을 향해 쏘십시오.
내일을 향해 쏘십시오.
근심을 향해 쏘시기 바랍니다.
염려를 향해 쏘십시오.
그리하여 우리 인생의 모든 아람진지를 복음으로 정복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엘리사의 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살로 땅을 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해보실까요.
"화살로 땅을 치라." 화살로 땅을 치라고 말씀합니다.
18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또 가로되 살들을 취하소서 곧 취하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이에 세번 치고 그친지라."
여러분 동쪽 창을 열고 화살을 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는 구체적으로 화살을 들고 땅을 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구체적인 적용을 의미합니다. 한 번 하늘을 향해 쏜 화살은 어디로 가 버렸는지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 복음의 화살, 구원의 화살이 여러분에게 선포되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이 화살이 오른쪽 귀로 들어가서 왼쪽 귀로 어디론가 흘러 버립니다.
은혜를 많이 받은 것 같은데 밖에 나가면 기억이 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중요한 것은 그냥 그 화살이 지나가게 버려 두지 마세요.
잡으세요.
잡고 땅을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의 문제를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 삶의 구체적인 현장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적용하며 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송가 가사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신비한 형상 보이도다."
얼마나 멎진 가사입니까!
여러분 교회에 나오셔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말씀들을 때 기분이 좋아집니다.
때로는 황홀감을 느끼게 됩니다.
찬양할 때 찬양을 들을 때 얼마나 우리가 행복해 지는 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의 신비한 형상을 보고 천사들을 본다고 해도 여러분 중요한 것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삶 가운데 오늘 받은 구원의 화살을 가지고 적용하며 정복하며 사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기 바랍니다. 은혜 받은 그 말씀을 땅을 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중에 떠다녀서는 곤란합니다.
땅을 밟아야 합니다.
땅을 쳐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이 하는 말씀이 걸작입니다.
"성도님들, 지금 은혜 받은 신 것은 내가 만난 주님에 관한 그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여러분이 주님을 만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 선포되는 구원의 화살이 내 삶에 구체적인 현장을 쳐야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으시고 내일부터 화살로 땅을 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근심을 치시기 바랍니다.
앞에 막혀 있는 것들을 치시기 바랍니다.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이루어 질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같이 읽읍시다.
"여호수아1:2,3절 말씀입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를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발바닥으로 밟는 것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무슨 말씀입니까?
여호수아가 일어나서 요단을 건너서 발바닥으로 약속의 땅을 밟아야 그것이 이스라엘의 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꿔 말하면 땅을 밟기 전에는 그 땅은 이스라엘의 땅이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예요.
오늘 들으시는 이 말씀 매 주일 마다 듣는 말씀 그 말씀을 가지고 땅을 치셔야 땅을 밟기 시작하셔야 모든 내 삶은 하나님의 놀라운 영토로 변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변화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꿈속에서 가나안을 이긴다고 가나안이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황홀한 느낌을 가진다고 그것이 자기의 것이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땅을 디디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땅을 밟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적진을 공격하고 공략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가는 세월, 그것이 바로 성도로 하여금 승리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해 줄것입니다.
그런데 요하스는 땅을 치라고 할 때 장난처럼 세 번만 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어요. 하나님이 치라고 하면 계속 쳐야지 장난처럼 세 번만 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는 아람 군대를 세 번만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우리가 가진 믿음만큼 우리는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에게 세 번만큼의 믿음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에 믿음의 불량만큼 허락해 주십니다.
나만 장군이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담그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일곱 번 담글 때 그는 깨끗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요아스의 모습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한번 해보고 포기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아마도 내 기도를 잘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애."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 두 번 치고 끝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강 할 실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계속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조금만 더 치십시오.
전도도 마찬가지 한 두 번 전도해 보고 "에이 저 사람은 안돼."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좀더 치세요.
믿음으로 더 치세요.
그러면 반듯이 하나님께서 그 문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잃어 버린 땅을 찾고 영혼들을 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남이 하다가 버린 폐광을 샀습니다.
아주 헐값에. 그 다음날부터 작업을 시작했는데 팔을 걷고 그 폐광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을 시작했는데 불과 1m정도를 팠을 때 금맥이 발견되었습니다. 환호성을 질렸습니다.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벼락부자가 되었습니다.
이 일은 실제로 미국 개척 시대 서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바로 1m 앞까지 전 주인이 버린 곡괭이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1m만 팠더라면 그는 금광을 발견하는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1m가 부족하여 이루어지지 않는 일들이 얼마나 많으십니까!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지금 우리 손에는 구원의 화살이 들려 있습니다.
복음의 화살 말씀의 화살이 우리 손에 들려 있습니다.
모세가 홍해를 치듯이 르비딤의 반석을 치듯이 믿음으로 아람진지 같은 문제들을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몇 번 치다가 포기하지 마시고 한 번만 더 기도합시다.
한 번만 더 전도합시다.
한 번만 더 순종합시다.
한 번만 더 인내합시다.
한 번만 더 용서합시다.
한 번만 더 참읍시다.
중지하지 마세요.
계속해서 치세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의 화살이 이미 우리 손에 들려져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 있는 아람진지 같은 여러 어려움 들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 선결을 위하여 구원의 화살을 쏩시다.
그리고 구원의 화살을 손에 잡고 우리 앞에 굴복할 때까지 점령해야 할 땅들을 믿음으로 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잃어버린 약속의 땅으로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산성교회 은혜목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