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8(수) 주 요 뉴 스 📰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원회 통과. 여야, 그동안 PA(진료지원)간호사 업무범위와 간호조무사 시험 응시 학력 기준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으나, PA간호사 업무 범위를 '임상 경력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는 정부안을 처리하는 데 합의.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면서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PA간호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데 여야 공감대. '간호법 제정안' 은 오늘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 후 표결 처리될 전망.
🔸금리 올려도 주택담보대출 급증. 은행권, 결국 대출 만기·한도 줄인다. KB국민은행, 29일부터 수도권 최장 30년·생활자금대출 1억원으로 제한.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MCI·MCG도 폐지.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5000만원까지만. 우리은행도 생활자금대출 2억원 → 1억원으로.. 신한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중단.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한 대기업은 35%. 10년 내 최저. 하반기 수시 채용 계획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어 구직자들의 불안감 가중. 중견 기업의 경우, 채용 계획을 확정지었다고 답한 곳은 50.4%로 10곳 중 5곳. 전년보다 4.0%포인트 감소한 수치. <인크루트, 국내 기업 808곳 대상 하반기 채용 동향 조사> 전문가, "불확실한 경영 여건으로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지난해보다 훨씬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 대기업을 준비하는 신규 구직자의 경우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경력을 먼저 쌓은 뒤 대기업 문을 두드리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경찰청, '딥페이크 성범죄' 특별 집중단속 실시.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불법합성물)' 성범죄가 잇달아 발생하자 대대적 단속 시작. 단속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허위영상물 등 범죄 발생 건수는 2021년 156건 → 2022년 160건 → 2023년 180건 → 2023년 7월 297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 경찰청,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단속을 전개해 딥페이크 제작부터 유포까지 철저히 추적, 검거한다는 계획"
🔸"더이상은 못 버티겠다." 술집·카페 등 65만 곳 문 닫았다. 폐업 사업장 평균 빚 1억원 육박. 매출 7.7%·영업이익 23% 급감.
🔸대관식 마친 해리스, 트럼프에 지지율 7%P 앞섰다. <페어리디킨슨대 조사>
해리스 50% vs 트럼프 43%.
해리스, 후원금 7000억원 모금.
트럼프에 자금력 크게 앞서.. '5%' 케네디, 트럼프 지지 선언. 접전 경합주 변수.
🔸내년도 예산안 677조원. 지출증가폭 2년 연속 3%안팎 '고강도 긴축'
🔸정부, 전기요금 인상 추진.
🔸"가계 빚 더 늘어나면 금융위기 온다." 한국은행 총재의 경고.
🔸'쉬운 금리인상' 질타 하루 만에.. 은행장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관리 등 당국 정책에 협조하겠다."
🔸4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액, 올해 목표치 초과. 금감원, 내년 DSR '페널티' 예고.
🔸10월부터 시행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서비스' 상급병원만 우선. '반쪽 출범' 가능성.
🔸서울 상위 20% 아파트값, 하위 20%의 5.27배. 격차 '역대 최대'
🔸실거주 의무 없는 '6억원 로또'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만 8000여 명 접수.
🔸주민등록인구 4년 연속 내리막. 평균연령 '44.8세' 고령화 지속.
🔸현대차·기아,
글로벌 신용평가 '올 A' 달성. 자동차업체 중 4곳 뿐. 벤츠·토요타·혼다와 함께 A등급.
🔸제자리 걷던 공무원 임금, 8년 만에 최대폭 인상. 내년도 3.0% 인상 예정. 9급 기준 연간 약 90만원 정도 임금 인상 효과.
🔸상위권대 진학률, 경제력·거주지가 좌우. '지역비례선발' 필요.
🔸증권사, "미국 주식 거래취소, 투자자 피해보상 어렵다."
🔸새마을금고, 하반기 4곳 합병 검토.
🔸한국, 주요 곡물 90% 이상 수입에 의존.
🔸한국인만 '바글바글' 일본 오사카, 숙박세 올려 세수 확 늘린다. 최대 500엔(약 4600원) 인상.
🔸배드민턴협회장, "구세대 관습 없애야.. 안세영 선수 의견 전부 검토"
🔸파리 올림픽 '먹방 스타' 신유빈, '제2의 김연아' 될까? 빙그레 이어 bhc치킨도 모델 발탁.
🔸검찰, '350억원 대출 비리 사건' 관련 우리은행 본점 등 압수 수색. 손태승 前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 대출 의혹과 관련한 증거 확보 목적.
🔸검찰, '코로나 치료제 로비 의혹' 민주당 김승원 의원 소환조사. 김 의원, "관련 민원을 전달했을 뿐 로비한 적 없다." 혐의 부인.
🔸경찰, '36주 낙태' 유튜버·집도한 병원장 등 6명 출국금지 조치.
🔸회사돈 81억원 횡령한 재무팀장, 백화점 명품 쇼핑하다 3시간 만에 검거. 경찰, 약 80억원 회수.
🔸'중국인 유학생 학점 특혜의혹' 박상철 국회 입법조사처장, 고발 접수. 경찰, "고발내용 수사 중"
🔸'훈련병 얼차려 사망' 동료 병사들 PTSD 호소. "엄벌 내려달라."
🔸투자회사 사칭해 37억원 사기. 리딩방 사기 일당 9명 구속. <경기남부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