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일은 진지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베드로후서 3:8).
산다는 일은 진지한 일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밀리고 밀려서 산다 해도, 산다는 일만큼 진지한 일이 도 있으려고요.
아프지 않은 삶이 어디에 있을까요?
웃으며 산다고 쓸프지 않은 삶은 또 어디 있을까요?
산다는 일,
그것은 너무도 진지한 일이라, 울고 웃으며 살아가는 것 아닌가요?
단지 죽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살아있는 것은 너무 아름답고 진지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한 살아가는 것이지요.
산다는 일은 진지한 일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밀려서 산다고 해도 말입니다.
오늘을 말하고,
오늘을 느끼고,
오늘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입니까?
어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오늘을 살고 싶어 했으며, 보고 싶어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오늘'을 맞이하지 못하고 떠난 이들도 많습니다.
물달개비의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입니다.
순간의 삶이라도 진지하게 살아갈 일입니다.
기도
주님, 오늘은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기회의 날입니다. 아멘.
p.s.
그때 득도라도 하셨는가?
깨우침이라는 것이 지속해서 삶을 바꾸고 마음 판에 깊이 각인되려면 반복되고 습관이 되어야 한다.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이렇게 진지한 것이 삶일진데,
그 진지한 삶을 다른 이들에게 맡기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오늘, 그래 오늘은 나에게 주어진 기회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