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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반점 동족과 국경철폐
2004.09.21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경배)「오늘은 서울 동부에서 왔습니다. (황선조)」 동부? 동부면 어디가 되나? 「강남입니다.」 강남이 동부야? 강남은 강남이지. 「강남, 강동….」 동남부야? 다음 계속해요. (≪천성경≫ ‘축복가정’ 편 ‘제2장 참부모와 축복의 역사 2)축복가정의 역사 ④소생적 국제결혼 ― 3만가정’부터 훈독)
마음적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몸적 몽골 동족을 묶는 시대
『……앞으로는 나라가 한꺼번에 넘어오는 곳이 많을 거예요. 지금까지는 전도하기가 힘들었지요? 지금 종족시대를 넘어가게 되면 앞으로 나라가 들어옵니다. 대통령과 그 나라만 인정하게 된다면 360만쌍도 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시작하는데, 그런 때에 들어가는 거예요.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 이제 국경이 없어져요. 몽골반점 동족은 어디에나 있어요. 저 남미 끄트머리에도 다 있다구요. 또 남극을 지금 점령하기 위해서 국가들이 서로 경쟁하는 그 민족들에도 다 끼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동족끼리 통할 수 있는 길을 막을 재간이 없어요. 동족 하면 한 동네에서, 한 집안에서 사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 국경이 무너져 들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부터 여기 있는 사람들은 이제 내적 외적, 마음적 분야의 통일교회 사람들과 몸적 분야의 몽골 동족과 통일교회의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하나 만들 수 있는 신앙, 가치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묶을 수 있는 동족 형태의 세계무대가 전개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제 가락 김씨하고 어떻게 하라고? 7백만 가락 김씨하고 결혼 안 한 사람들이 어디 있어요? 그래, 할아버지 대로 말하면 전부 다 가락 김씨지만, 어머니 대는, 어머니 계열은 전부 달라요. 가락 김씨하고 결혼 안 한 종씨가 있겠나 말이에요. 찾아보라구요. 상을 주려 해도 없을 거라구요.
그러니까 김씨니 박씨니, 그 담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묶어진 가운데, 앞으로 미래도 그렇게 묶어진 가운데 전부 다 흩어진 것이 교체결혼한 것은 뼈의 골수까지 들어갔다 나오려니까 이것이 오(○) 엑스(×)로 분리돼요. 양심선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참부모, 부모보다 먼저 있고, 스승보다 먼저 있고, 주인보다 먼저 있다! 이것이 양심선언이라면 똑바르다는 거예요. 쉬지 않는다구요. 역사적인 양심을 중심삼고 상하관계, 하늘과 땅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양심은 가운데 있어 가지고 쭉 올라왔다 내려갔다 안 해요.
하나의 구형 세계를 이루려면
이걸 중심삼고 종적으로 보게 된다면 양심은 이렇게 됐는데, 여기 5수하고 6수, 사탄이 이걸 지배한다구요. 1수는 하나님, 2수 아담, 3수 해와, 4수 사위기대, 이것은(깍지 낀 손의 맨 아래 새끼손가락) 이렇게 받쳐 주는 거예요. 손이 이렇게 돼 있는데 어떤 것이 여기에 먼저 닿느냐 하면, 이게 먼저 가서 닿아요. 쥐어 보라구요. 이건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제동과 마찬가지예요.
다섯을 사탄이 쥐었기 때문에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 기준까지, 국가 기준까지예요. 왼쪽도 이편은 3이 되니까 세 개를 쥐더라도 하나님이 주체 앞에 상대 될 수 있는 이 자리는 왼손이니까 왼손 자체는 가인이기 때문에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배해 나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라는 형태를 갖춘 그 자체는 문제가 뭐냐? 사탄이 주관하니만큼 이 바른쪽 주관권이 나오면 큰 야단이라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여섯에서부터 일곱을 할 때, 여기에서 일곱은 이렇게 하는 거예요.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거 귀일수, 하나에서 귀일수 되는 거예요. 귀일수와 연결돼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귀일수! 이게 합해져야 된다 이거예요. 짝! (박수 치심)
이래야 소리가 나지, 혼자면 안 나요. 소리가 (양 손바닥을 바로 펴서) 이렇게 하면 (손뼉을 치심) 공명의 소리가 안 나요. 공간이 안 생긴다구요. 공간이 혼자 뭐 암만 해도 생기나? 딱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양 손바닥을 오므리고 손뼉을 치심) 소리가 나요. 공간! 영을 그려요. 5, 5, 공간 가운데 10자를 중심삼고 이게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여기에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형제지관계, 이렇게 해서 구형이 되는 거예요. 이게 면면이 90도라구요. 그래서 구형의 운동을 해요.
그래, 모든 운동하는 것은 완전히 달과 같고, 해와 같고,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과 같아요. 축구 볼 알아요? 축구 볼과 마찬가지예요. 축구 볼은 90도를 찾아다니는 거예요. 사람이 차게 되면 축구 볼이 자기 마음대로, 70도로 가는 게 아니에요. 90도! 이게 이렇게 찼으면 이렇게 온 길을 타서 이렇게 90도로 가는 거예요. 발을 돌려서 이렇게 차면…. 여기에 볼이 있는 것을 차서 밑창으로 해 가지고 확 더 차게 되면 말이에요, 이렇게 해서 쭉- 가다가 슉- 내려온다는 거예요.
그래, 코너킥 같은 것을 차게 된다면 아웃 될 때가 있잖아요? 이렇게 해 가지고 저리 나갔다 해서 그걸 차면 맞는 발의 방향에서 언제나 90도를 맞추지, 90도 외에는 찾아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가, 이제 일화 통일교회가 90도를 맞추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우세할 수 있는 입장에 들어가는 거예요. 거기에 정신 나간 다리 병신이 있든가, 곰배팔이가 있든가, 절뚝발이가 있게 되면, 차는데 절뚝발이니만큼 바로 안 서 있기 때문에 달라지는 거예요. 이렇게 찬다면 이게 짧으니까 바로 서 가지고 90도로 맞춰 가니 이렇게 찬다는 것이 이리로 간다구요.
우주의 정해진 원칙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면 우주력이 몰아내
그래, 사커 볼을 선생님이 좋아하는 것은 뭐냐? 이 우주가 사커 볼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 볼이 둥그런데, 어떻게 둥그런 볼이 유지되느냐? 여기하고 이게 이렇게 밀어 주기 때문에, 뭐가 있기 때문에 이 볼이 둥그렇게 되지. 서로가 당기게 되면 우글쭈글할 텐데 말이에요, 이 가운데 공백이 있어서 전부 다 영점, 여기에 해 가지고 이렇게 밀어 준다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왔다가는 저쪽으로 가서 밀어 준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균형을 취하기 때문에 구형 자체가 형성되는 거라구요.
그래, 구형이 다 돼 있어요. 이 세포도 구형이 돼 있어요. 운동하는 것은 전부 다 구형이에요. 둥글다구요.
이렇게 보게 될 때, 모든 전부가 구형운동을 하는 것은 상하·전후·좌우, 상중하, 좌중우, 전중후 이렇게 돼요. 중이라는 것은 상중하, 우중좌, 전중후, 이 가운데예요. 가운데를 중심삼고 거리가 가까웠다 멀었다 해서 구형이 되니까….
전기 같은 것도 어디에 갖다 대더라도 360도가 완전히 연결된 자리에는 90도를 찾아 작용할 수 있는 원칙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로스(loss)가, 부하가 걸리지 않아요. 어디에 갖다 내버려도 100볼트면 100볼트가 대등하다는 거예요. 그건 뭐 구십 얼마가 없다는 거예요. 100볼트, 부하가 걸리지 않아요. 한 몸이라구요, 한 몸.
사람으로 말하면 체온이 36.5도, 37도까지라구요. 이거 동맥(맥박)이 뛰는 것은 몇 번이에요? (분당) 72, 72회 이상이에요. 80, 90이 넘으면 안 돼요. 10수를 중심삼고 뛰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원칙을 정한 대로 모든 것이 움직이지, 제멋대로 움직이면, 우주에서는 우주의 힘이 상대 이상으로 박자를 못 맞추면 내버려 버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부처끼리 살다가 남자가 없으면 그건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우주력이 밀어 당기기 때문에 그것이 슬픔으로 오는 거예요. 그래, 아버지 어머니가 없고 과부 홀아비가 돼서 살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더더구나 아버지 어머니가 없으면 우주의 공간에 서 가지고 구형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거예요. 상하를 모르고, 좌우를 모르고, 전후를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 공식적 기준이 돼서 가정에서 돌아가야 된다구요.
가정에서 물 위에 뜬 것과 마찬가지로 가정에서 고이면 우주의 공간에 뜬 구형이 전부 다 같아요. 은하계의 지배권 내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몇 도, 몇 도, 자기 생긴 무게, 모양에 따라 가지고, 몸무게가 비슷하면 크고 작은 차이가 있더라도 같은 중력의 작용을 하는 균형 된 자리에 가서 머문다는 거예요.
우주가 무한한 세계예요. 이 우주가 얼마나 공간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구요. 몇천억 광년 이상의 공간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 가운데 이 지구성도, 모든 별도 둥둥 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불교에서 연꽃을 귀한 꽃으로 칭송하는 이유
그래, 연꽃 같은 것을 어떻게 돼서 불교에서 꽃 중에 아름답다고 하느냐? 저 지옥 밑창에서부터 있게 되면 이게 아무리 크더라도 그 연화 잎이 수면에 언제나 균형을 취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연꽃의 잎이, 그 잎이 큰 게 물을 덮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잠자리도 와서 물 위에서 꽃 위에 접할 수 있고, 개구리새끼도 물에 들어가 가지고 숨쉬고 언제나 있나? 나와 있을 때도 있는데, 어디 나가겠나? 나갔다 들어왔다 해서 연꽃을 타고 하지. 그런 넓은 잎에 꽃이 있어요, 꽃. 꽃이 아름다우니까 그건 세상에 부활된 뭐라고 그럴까, 해탈한 하나의 꽃으로 보기 때문에 귀하게 여긴다는 거예요.
바람이 불게 되면 이게 동쪽으로도 가고 서쪽으로도 가고 이동한다구요. 그렇다고 뿌리가 이동하는 것이 아니에요. 환경에 따라 가지고 맞춰 나갈 수 있는 모양을 그린 것이 연꽃이기 때문에 이 꽃을 귀하게 보는 거예요. 어디 가서든 맞출 수 있는 거라구요.
사람은 환경에 따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면 밀려가 가지고 서쪽으로 가야 되고, 서쪽에서 바람이 불면 동쪽으로 가야 되고,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북쪽, 북쪽에서 바람이 불면 남쪽, 360도 바람의 방향에 맞춰 가지고 언제든지 거동을 같이할 수 있고, 방향을 같이해 가지고 어디든지 그 꽃은 꽃대로서 생을 갖춰 가지고 자기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거예요.
뿌레기를 몰라도 뿌레기를 벌써 박고 있고, 줄기는 줄기대로 달려 가지고 그 꽃 자체와 꽃 가운데 필 수 있는 자체도 그와 연대적 관계를 끊지 않고 하나돼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꽃으로 칭송한다 이거예요. 그래, 해탈했다는 사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식물 같은 것도 그래요. 춘하추동 사시계절에 따라 달라져 가지고 10년이면 10년, 100년이면 100년 거기에 맞출 줄 아는 나무는 오래 사는 거예요, 부러지지 않고. 그래, 나무는 흔들흔들 해야, 춤출 줄 알아야 된다구요. 제일 춤 좋아하는 것이 누구냐? 나무예요. 왜 웃어?
여기에 모래 같은 것이, 춤춘다고 해서 해 놓으면 황사가 날아와 가지고 이 자라는 순을 덮어 가지고 전부 다 죽여 버린다구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지 보조를 맞춰 가지고 이동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완전한 것은 완전한 그 자리에 정착할 수 있지, 변태증이 있는 것은 날아가든가 굴러가요. 태풍에 날아가든가 홍수에 흘러가든가 해서 어디 가서 깨지고 어디 가서 묻혀 버릴지 몰라요.
춤추기를 좋아하는 게 뭐라고요?「나무!」나무도 그렇지만 풀! 모든 풀들이 잘 하는 것이 뭐냐? 너희들은 못 하지만 우리는 남풍이 불게 되면 북쪽으로 향하여 춤출 줄 알고, 360도를 중심삼고 방향이 다른 그 각도에 맞춰서 춤을 출 줄 안다 이거예요. 바람이 올려 불면 올라가고, 내려 불면 내려갈 수 있고, 그렇게 잘 순응할 수 있기 때문에 꺾어지지 않고 존속할 수 있는 것이다! 춤출 줄 모르면 부러진다!
하나님의 섭리 환경에 박자를 못 맞추면 꺾어져서 없어져
사람도 하나님의 섭리 환경에 박자를 맞추지 못하면 꺾어져서 없어진다, 거름더미에 들어간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제일 힘든 것이 고집 있는 사람이지요? 고집 있는 사람은 고집이 있더라도 하나의 높은 표준을 중심삼고 높이 되겠으면 높은 데 맞추면 돼요. 그 순은 춤추고 뿌리는 가만히 있어요. 가운데도 울렁울렁 이렇게 춤춘다는 거예요.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움직여요. 춤추고 있다구요. 13밀리미터인가 이동이 벌어져요, 몰라서 그렇지. 동서남북으로 부는 대로 흔들린다는 거예요.
그래, 사람들은 좋으면, 날이 좋으면 춤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춤출 때는 언제냐? 바람이 불 때 춤추는 것이 아니라 고요할 때 춤을 추거든. 쉴 때 진짜 영적 세계가 찾아와서 연결돼 가지고 진짜 영육이 합할 수 있는 춤을 추는 것이다! 그래서 춤추는 데도 땅을 향해서, 땅 이하로 내려가는 춤, 땅 이상으로 올라가는 춤, 이렇게 돼요.
한국의 춤은 손이 추는 춤이고, 서양 춤은 다리가 추는 춤이에요. 그렇지요? 춤추는 데도 그래요. 그다음에 서양 춤, 종교권은 높이 올라가겠다고 해서 발레라는 것이 생겨난 거예요. 그건 남자가 올라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올라가겠다는 거예요, 타락한 여자가. 하나님을 받들어 가지고 섬기면서, 남자는 천사장 자리에 있어 가지고 여자를 받들어 주는 거예요.
남자들도 발레의 구두를 신나, 안 신나? 신지, 아마?「남자는 안 신습니다.」왜 안 신나? 필요 없기 때문에 안 신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장이 여자를 받들어요. 천사장과 해와가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을 접하겠다는 거예요. 춤도 그렇게 상징하는데, 마음세계가 벌써 자기들은 말이에요, 춤을 생각할 때 안무할 수 있는 사람은 벌써 사상적으로 그런 연결된 마음이 들었기 때문에, 그 세계 기준에 맞을 수 있는 동작이 되어 가지고, 모르지만 영계의 동작이라는 그 내용이 드러나게 되는 거예요.
그래, 영계도 드러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일생 동안 살고 육계에서부터 영계, 죽을 때에는 자기가 혼자 말을 하면서 다 직고하고 가요.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때에는 완충지대이기 때문에 육지에서 살던 그 정신 그 자체가 중심이 아니에요. 완충지대니까 동쪽에 가면 동쪽 얘기를 하고 서쪽에 가면 서쪽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왔다 갔다 해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요.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중심 자리에 선 사람이 중심의 자리에서, 종대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괜찮지만 이게 떨어지면 그 각도에 해당하는, 조그만 각도는 순식간에 이렇게 됐으면 중심과 같이 이것이 거리를 중심삼고 이 거리, 올라가서 하면 이 거리, 머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에서 자기가 한 것이 돼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죽을 때에는 뭐라고 할까, 공허 상태, 영계인가 육계인가 모르게끔 내적으로 말한 것이 몸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자기가 가는 곳을 정하는 거라구요. 자연 이치와 마찬가지예요.
만물도 치매 병이 생겨나게 돼 있어
그래, 나무들도 치매 병이 있겠나, 없겠나? 순이 마르기 시작할 때는 치매 병이에요. 자기 중심, 뿌리에서부터 벌써 요동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래야 이게 빨리 죽더라도 분해가 빨라요. 원소로 돌아가는 것이 빠르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금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죽으면 전부 다 원소로 돌아가야지. 분해가 빠르기 때문에 모든 만물도 치매 작용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아, 만물의 영장이 되는 사람이 그런데, 그걸 먹여 살려야 할 영양소도 거기에 맞게 돼야지, 그저 돌덩이 같으면 되겠나? 그렇기 때문에 모든 만물도 치매 병이 있다 이거예요.
짐승 같은 것도 늙게 돼 가지고…. 남미 같은 데 가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짐승들이 많은데 사자를 못 살게 하는 것이 뭐냐? 그게 개 같은 것이 뭐?「하이에나입니다.」하이에나, 하이에나! 하이에나 그것은 냄새가 나 가지고…. 엊그제도 그러잖아? 사냥꾼들이 한번 만졌다면 손을 몇 번 비누로 씻어야 냄새가 가셔요.
그놈은 세 마리만 있으면 사자가 큰일이에요. 들소 같은 것을 물어 제꼈으면 말이에요, ‘너 먹으면 맛있는 데 먹겠지. 그러면 나는 콧등부터 잘라먹는다.’ 이거예요. 콧등부터, 입부터 잘라먹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앞이 세게 생겼다구요. 이걸 들추면 다 들추게 돼 있기 때문에 아마 이빨도 세게 돼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이빨을 보면 이빨이 몇 살까지 갈 수 있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빨에 따라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살게 돼 있는 거예요.
이빨이 나쁜 사람들은 병이 많아요. 우리 어머니도 이빨이 좋지 않으니까 감기에 잘 걸리고 그래요. 우리 같으면 감기고 뭣이고 모르고 일생 동안 이렇게 사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병원에 가게 되면 뭐 이빨이 뭐 청년 이빨이라고 그래요. 몸을 잘 관리하면…. 뭘 먹을 때 소화 잘 되게끔 하늘이 다 만들어 줬어요. 결혼 같은 것 할 때 사진을 찍는데, 엑스레이 사진을 이빨만 찍어 보면 오래 살지 안다 이거예요. 어금니도 약하게 돼 있고, 뿌리도 얕고 그렇게 있다구요. 그런 것을 봐 가지고도 상대를 맺어 줄 수 있는 거예요. 키, 뼈도 그렇고. 모든 것이 알게 돼 있다는 거라구요.
자기가 어려운 고통을 받으면 ‘나는 왜 이렇게 고통을 받느냐?’ 하는데, 모든 존재의 세계도 자기와 같이 정상적으로 태어났지만 고통을 받고 병이 난다구요. 병이 나겠나, 안 나겠나? 윤정로!「납니다.」소나무 가지에도 관솔이 생겨요. 그거 미리 병을 가지고 가지가 떨어지게 되면 가지에 붙었던 데는 그냥 그대로 흠이 되겠으니 관솔이 돼 가지고 싸 버려요. 뼈와 같아 가지고 소나무가, 나무가 싸 가지고 안으로 집어넣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목공소의 나무를 켜는 톱 같은 것은 나무 옛날에 관솔이 됐던 것을…. 그건 가지가 부러져 가지고 송진이 나와서 굳어진 거예요. 이래서 균이 못 들어오게 해요. 그 송진이 보약이에요. 꿩 같은 것도 자기 다리에 상처 나면 송진을 발라요. 균이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그런 것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인디언들은 지금까지 뭐 의사도 없고 그렇게 살지만 오래 사는 것은 뭐냐? 동물들이 하는 것을 다 배워 가지고 하기 때문이에요. 동물들이 알아요. 아니까 다 배워 가지고 약재 같은 것을 다 먹고 그래요. 또 식물들도 자기가 살 수 있는 방어 약재를 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뿌리들도 어디를 찾아가느냐 하면 영양소가 있는 데 찾아간다는 거예요. 왜? 그래야 건강하거든.
여러분도 자체가 그래요. 음식은 맛있는 음식이 절기마다 다르고 다 그래요. 언제든지 자기 맛있다고 뭐 된장국에 뭐이? 그것만 좋아하면 안 된다구요. 그것도 좋아하지만 맛있게 먹을 때는 이것저것 먹는 것이 달라져야 돼요. 그래, 몸에 결여된 양분이 플러스로 돼야 하는데 안 됐으니 마이너스를 잡아당기는 거예요. 운동을 하든지 그래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없으면 없어져요.
이혼할 때 아기를 아버지에게 맡기도록 하면 이혼이 줄어들 것
남자 앞에 여자가 없어도 없어지고, 여자 앞에 남자가 없어도 없어져요. 그래, 여자들이라는 것은 남자가 절대 필요치 않다!「필요합니다!」얼마나 필요해요? ‘절대’예요. 절대는 둘이 없어요. 그래, 눈 맞추는 것도 절대적이고, 입 맞추는 것도 절대적이고, 품고 포옹하는 것도 절대적이고, 그래 가지고 사랑하는데, 절대권의 작용을 일으킨 그 몸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은 자체 파괴예요. 그래, 우주에 받들어진 그 기둥들을 꺾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건 나중에 자빠지는 거예요, 제멋대로 해 가지고.
여자가 만약에 이혼을 세 사람에서 네 사람까지 하게 되면, 그 네 사람 누구든지 만족하기 때문에 바람잡이, 음녀가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그렇게 되게 돼 있어요. ‘에라, 세상만사 남자는 뭐 하나 둘 셋 넷, 내가 만족하니, 에라, 거리에 나가서 남자라는 남자는 다 대해 보자.’ 그걸 취미로 행동하는 거예요. 거기에 돈도 생겨요. 그래 가지고 거리의 여인이 된다는 거예요. 뭐 두 사람만 해도 걱정이지.
이혼, 이혼하는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나? 그저 싸움판이 벌어질 거예요. 첫째 번 결혼하고 둘째 번 결혼한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게 된다면, 첫 번째는 나는 더 좋다고 해 가지고 이혼했는데, 그 이혼한 남편이 좋았으니 이혼한 옆의 여자하고 할 때 그 남자 둘, 여자 둘 둘끼리 가만히 있어? 싸움이 벌어지지. 싸움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해요.
요즘에는 아이들 가지고 싸움하지요? 미국 법은 약한 사람이, 이혼하게 되면 아기들을 여자들이 가져가게 돼 있어요. 그거 망해요. 주인 찾아 줘야지. 여자가 아기들의 주인이야? 도적놈의 간나들! 그런 도적놈이 어디 있어? 아기가 자기 아기야, 남편 아기야? 여자들!
미국에서 이혼이 3분의 1은 그거예요. 이혼하는 데 아기는 아버지가 찾아가게 된다면 여자들이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요? 나가서 남편이 사는 것을 볼 때 남자 아기라도 있어서 그 남편 대신 입을 맞추고 몸을 품고 살고, 딸이든 뭐든 그것이 있어야 되지, 얼마나 외로워서 어떻게 살겠나?
드러누워서 잔다고 하게 되면 옆으로 눈물이 흐르고, 좌우로 눈물이 흐르고, 천장을 보며 눈물 흘리면 어떻게 되느냐? 고여 있다가 낮은 데로 흘러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에 이랬으니 줄 타고 이렇게 해 가지고 자꾸 내려오면 이 길이 이렇게 갈 수 있고, 여기에서 여기 코에서 이렇게 이리 돌아 가지고 뺑 돌아서 이리 와 가지고는 이리, 인중에서 옴폭하지? 여기에 들어와 가지고 여기에 물이 떨어져요. 물이 떨어져 가지고 어디로 떨어지느냐? 배꼽을 통해서 남자는 볼록, 여자는 오목, 그걸 거쳐 가지고야 땅에 떨어진다구요. 그런 모든 수고의 땀이나 눈물은 그렇게 흐른다는 거예요. 별스런 말을 내가 한다! 알겠어요?
하나돼야 돼요, 핏줄을 따라. 핏줄이 없으면 망한 집안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부모·스승·주인의 말을 들어야 보호를 받을 수 있어
7대 독자를 장사 치를 때는 동네방네가, 까막까치까지도 그 무덤, 그 사체에서 냄새가 나도 찾아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자연히 동네에 함정이 생겨나요. 구덩이가 생겨난다는 거예요. 이 오만 가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쓰레기들 거기 다 모여서 메워 가지고 거름더미를 해서 메우기 전에는 평지가 없기 때문에 슬픈 대상이니 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져요. 거름이 되면서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사람도 땅에 묻히면, 구덩이 파고 파묻으면 거기에서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벌레 같은 것이 뜯어 먹겠나, 안 뜯어 먹겠나? 벌레 같은 것이 말이에요.
장사해 가지고 시중하는 사람은 널빤지, 그 사체 가운데 곤충이 있으면 그 곤충은 보배 취급을 한다는 거예요. 그걸 약재로 쓴다는 거예요. 벌레가 제일 좋은 영양을 찾아 먹기 때문에 이걸 약재로 쓴다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
그렇기 때문에 뭐 벌레도 그렇지만 여우 같은 것은 사람 무덤을 파는 데 챔피언인 거 알아요? 그거 사람 고기가 제일 맛있는 모양이지? 변하고 이렇게 복잡한, 복잡한 세포를 갖고 있을 테니까. 사람 이상 복잡한 게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입 맞추는 것도 절대적이에요. 다 눈이 맞아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를 때는 말이에요, 부모의 말을 듣고, 스승의 말을 듣고, 주인의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파괴가 안 돼요. 보호를 받는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도, 통일교회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지키면 선생님을 우주의 도리가, 천운의 도리가 보호하는 것같이 여러분도 보호 받는다는 거예요. 그래요.
자기 멋대로 ‘선생님은 선생님이고, 말씀은 이렇지만, 선생님은 그렇지만 나는 뭐 어떻게 어떻게?’ 하는데, 그거 어떻게 어떻게 해? 거기서 머무르지. 그게 맛이 있어야 돼요. 밤을 새워야 되고, ≪천성경≫을 어떻게 해서라도, 뭐 2천332페이지가 되는데 말이에요, 며칠 동안, 밤을 새워 밥도 안 먹고 읽어 버리면 말이에요, 일주일도 안 걸리지. 며칠도 안 걸려요.
여러분, 신·구약 성경 몇 번씩 읽어 봤어요? 이게 신·구약보다 많나, 적으나?「신·구약보다요?」그런 비교도 안 해 봤나?「많을 겁니다.」아, 비교 안 해 봤구만, ‘많을 겁니다.’ 하는 것 보니. 많아야지. 그래, 선생님의 말씀집이라는 것은 어느 누가 읽다가…. 학자 누구누구보다도 이 우주에 대한 원칙적인 내용을 파헤친 기록을 남긴 사람은 선생님 외에는 없어요. 선생님을 그렇게 알고 있어요? 자기 이웃동네 젊은 사람만큼으로도 안 느끼잖아요? 선생님은 팔십 노인이니 이제 영계에 갈 텐데. 그렇잖아요?
영계의 조상들에게 피해를 주면 조상들이 데려가
자, 이렇게 하다가는 뭐…. 오늘 읽는 이게 역사적 전통이에요. 왜 이렇게 3만쌍, 3만가정에서 36만가정…. 36만가정 때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형님을 축복해 줬어요. 지금까지 버려 버렸어요. 영계의 모든 것을 전부 다 끊어 버린 거예요. 선생님의 친구들까지 가까운 사람은 다 영계에 데려갔어요. 참 신기할 정도예요. 뭐 무슨 일이 있으면 그 친구를 찾아가고, 무슨 선생을 찾아가고, 뭐 고모를 찾아가고, 뭐 이모를 찾아가고 다 그러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은 다 데려갔어요. 왜? 땅 위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봐.
여러분도 그래요. 나쁜 영향을, 통일교회 선생님이 알다시피 통일교회 자체에 영적으로 피해를 입힌 사람은 영계에서 조상들이 데려가지. 데려가지 않게 되면 그 조상들이 걸릴 수 있는 입장에 섰으면 풀어 주기를 바라요. 통일교회 교인들 재판했는데 도리어 잘못해 가지고 거기에 꽁지가 대가리 될 수 있게 되면 조상들이 거꾸로 넣어 가지고 그에 보충, 플러스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조상들이 그런 꽁지가 안 돼야 되겠으니 그놈의 자식은 빨리 데려가 가지고 영계에 가둬 놓고 훈련해요.
‘이 자식아! 너, 핍박시대 너를 위해 살고 좋아하던 너, 하늘땅을 위해 살아야지. 우리 일족만이 아니라 12지파 족속에 마음 맞춰.’ 열두 형제들 마음에 맞춰라 이거예요. 그거 120, 종적으로 120수, 1,200사람, 조상이 달라붙어서 전부 다 침 뱉고 별의별 짓을 해요. ‘이 자식아, 참부모를 뭘로 알았어? 그렇게 애절한 심정을 가지고 해방을 하기 위해 많은 선포 과정을 거쳐 그거 넘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너 같은 것은 날아가 몇백 번 없어지더라도 그거 남아져 가지고, 이렇게 걸레 짜박지 돼 가지고도 붙어 가지고 못 따라가. 그렇게 돼서 은사를 받아 가지고 해방의 축복을 해 줬는데도 불구하고 이 꼴이 돼? 조상들이 갈 다리를 놓아야 할 텐데, 다리를 늘려 놓았으니 이놈의 자식 뭐야?’ 조상들이 와서 가만 둬둘 것 같아요?
그래, 그 조상들은 한 사람 없어지지 않고 다 기다리고 있어요. 이 여자들은 할머니들이, 몇백 대 되는 할머니가 다 기다리고, 지금 오는 그 여자가 어머니와 무슨 관계가 다 됐을 것 아니에요? 삼촌어머니, 이모, 부르던 모든 그들이 바라볼 때 ‘저 간나, 저거 높이 올라갔다.’ 하면 가만 둬둘 것 같아요? 해가 떠올라와도 해를 바라볼 수 없게끔 다시 저나라에 가 가지고 부끄러운 자리에서 살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 충모님도 아무 공적 없이…. 영계의 사실에 대해 뭐 한마디라도 내가 얘기했나? 그래 가지고 영계에 가 보니 자리는 귀한 집 마나님이요, 섭리 가운데서 필요했던 여자였지만, 그 필요한 여자가 자기를 필요로 했다는 것을 모르는 거예요.
충모님이 영계에서 한탄하는 내용
행복이라는 것은 뭐냐? 자기 서 있는 자리를 모르는 것이 불행한 거예요. 자기가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해도 불행하기 때문에, 아들이 무엇인지 모르고 영계에 가 가지고 대모님을 중심삼고 손자 될 수 있는 사람 앞에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섰으니 말이에요, 내적인 면에서는 할머니지만 모든 생활적인 면에서는 저 손자를 따라가야 되고, 대모님을 따라가야 되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이것을 배워야 되겠으니 얼마나 기가 차는 일이냐 이거예요.
그래, 충모님이 하는 말이, ‘세상에 자식이라면 자기한테는 무엇이라고 한마디만 했어도 내가 이 꼴이 안 될 텐데.’ 하는 거예요. 모시는 데 선두에 설 수 있는 자리는 그렇게 됐는데 아래를 통해 가지고 모셔 가지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혀? 아들은 하늘나라에 있는데 직접 가 가지고 같이 동화할 수 없어요. 탕감해야 돼요.
그래, 그거 뭐인가, 할머니?「논산 할머니요?」아니, 원산이 아니고 어디? 영계 해원해 주는 할머니 있잖아?「논산 할머니요.」논산 할머니 빙자해 놓고 문용기 장로 가운데 어머니가 심술을 내 가지고 ‘저놈의 때려죽일 놈의 자식, 다른 데 사람들은 자기 어머니를 친족 자리에서 해원해 주는데 어머니는 꿈에도 생각지 않는다. 에이, 이놈의 자식!’ 하고 앉아 가지고 욕을 퍼붓던 그런 체험을 내가 했어요.
그래, ‘어머니, 그러지 마소. 그 사람들은 그런 공을 들여 나가기 때문에 조상들과 매칭을 해 주고 섭리적인 책임을 했지만 어머니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들을 잘 길러 가지고 하나밖에 생각 못 하고 모셔 가지고 딱 같이 따라서 위로의 주체, 위로할 수 있는 주체적 자리에서는 안 됩니다.’ 그랬어요.
감옥에 다니게 될 때, 아이고, 미숫가루 얼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척이라는 친척은 다 찾아다니고, 그 원망을 듣던 그런 얘기를 하게 될 때, 야! 그 미숫가루를 가져오면 주더라도 같이 눈물을 가지고, 옥중 생활을 10년 세월을 하더라도 한 번도 면회 오지 못하는…. 자기 아들딸들도 있고 부모도 있고 친척도 있는데 말이에요. 왜? 면회를 하게 되면 공산당이 그 자식의 죄를 중심삼고 연루자보다 더하다고 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지니까. 그런 환경에서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찾아왔는데 누가 좋아했겠나?
흥남 감옥에서의 삶
그래, 그런 물건, 차입한 물건도 그 자리에서 다 나눠 줬어요. 그리고 관복을 입는 겨울인데 찢어진 것을 입고 와 가지고 살이 보이는데 앉아 가지고 그러고 있으니 그거 미친 사람이지. 아, 결혼할 때 만든 비단 옷, 무슨 옷, 귀한 것을 다 갖다 주더라도 그거 보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감방에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다 나눠 주고 다 그런 거예요.
그렇게 살다 보니 제일 불쌍하고 제일…. 간수들 가운데서도 말이 나오는 거예요. ‘그 문 목사라는 사람은 다르다. 세상에, 우리들도 못 하고 소장들도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하는 데서도 불평 안 하고 언제나 기록을 깨뜨리고도 상 받을 생각도 안 하고 칭찬도 안 해 가지고 그냥 그대로 높이 올라가는데, 사는 것은 땅 거지로 살고 있으니 이상하다.’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간수들까지 와서 선생님이 필요한 것 있으면 말하라고, 이름이 무엇인지, 주소가 어떻게 되느냐고, 친구라도 가까운 사람에게 연락하지 못하니 무엇을 원하느냐고 해도 ‘아, 나는 원치 않는다.’ 그랬어요. 시중하겠다면서 찾아오고 다가오는 거예요, 부탁도 안 했는데. 그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정보원이에요. 세 번만 하면 그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잘 살다가도 대번에 고자질해서 문제가 벌어져요.
그래, 그 공산세계를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거라구요. 유명한 사람이 재판을 받아서 형무소에 들어오면 벌써 6개월 전에 그 사람이 들어갈 방에다 배치해 놓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하고 제일 가까운 당의 친구, 사람 이름들을 알아 가지고 누구 친구라고 하면서 사진까지 갖고 있어 가지고 이런 놀음을 해요. 내가 시중하겠다고, 친구로서 시중하겠다고 해 가지고. 뭐 몇 개월이 뭐야? 몇 주일이면 비밀을 다 알아요.
그렇다고 해서 몇 주일간 뛰쳐나오지 않아요. 자기 형이 여기에 있다고 하면서 채울 때까지 같이 있다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속속들이 다 빼내요. 그런 곳이라구요. 자기 부모의 모든 이중 삼중의 마음에 숨겨 놓은 것까지 들춰 가지고 보고해요. 보고해야 자기가 해방되거든. 그런 세계라구요.
황선조! 어젯밤에 뭘 했나? 잠 안 잤나? 오늘 아침에 또 여수인지 어딘지…. 여수, 수여, 여수, 여수, 여수! 거꾸로 하면 ‘쉬이’ 하는 말이 돼. 비행기를 타고 여수에 가야지?「오늘 갔다 오려고 합니다. (황선조)」갔다 왔어?「아니요, 갔다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래, 어젯밤에 내가 보고 들었는데. 그러니까 걱정해 가지고 잠을 못 잔 모양이지? 선생님도 언제나 고달파. 책임자라는 것이 함부로 졸 수 없고, 함부로 살 수 없어요, 다 보니까.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은 피하려고 해
내가 우리 어머니보고도 시장에 자주 가지 말라고 그래요. 시간만 있으면 요즘에 하여튼 거리에 나가자고 해서 사람 많은 데 끌고 다니려고 그러더라구요. 그거 좋을지 모르지만 이제 문 총재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에요.
어디 지나가게 되면, 저 모퉁이 지나가는데 뭇사람이 쑥쑥쑥 얘기하면 ‘저놈의 자식들 내 얘기를 한다. 내가 저기까지 가도 바라볼 것이다.’ 하면 틀림없이 바라보는 거예요. 어떤 것을 바라보느냐? 여편네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따라다녀 가지고, 원수의 자리에 있으면 처단할 것, 없애 버릴 것도 생각하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문 총재 만났다.’ ‘네 까짓 녀석이 문 총재 만날 게 뭐 있어? 우리 노회장들도 한 번 못 봤는데. 그래, 어디서 봤느냐?’ ‘여기에서 봤는데, 여기 앞에는 소나무가 있어서 나는 이러면서 봤고….’ 그런 얘기를 다 하는 거예요. ‘아, 그래, 그래! 틀림없이 봤겠구만, 틀림없이. 가 보자.’ 해서 와 보니 사실이다 이거예요. 그렇게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구요.
어디 가다가도 ‘변소 가자, 변소.’ 하는데, 변소가 제일 위험한 곳이에요. 편리한 장소가 아니라구요. 영계에 가기 쉬운데, 이름 있는 사람이 변소에 갔다가는 골머리…. 변소는 이렇게 가다가 이렇게 꼬부라지게 돼 있어요. 냄새나는 것이 이렇게 퍼지게 돼 있으니까 그렇게 몇 고비를 꺾어 놓는 거예요. 그래서 비밀 카도(角) 옆에 저쪽 구석에 서 가지고 칼로 배때기부터 찌르든지, 이만한 침 같은 것으로 내리 지르면 앉아서 죽어요.
사람이 많은 데서 죽이는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장마당 같은 데, 극장 같은 데 밀고 들어갈 때, 옆에서 뼈 위의 이걸 중심삼고 이렇게 해 가지고 심장을 통해 가지고 이렇게 찌르면 앉아 죽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꼭지를 딱 따 버려요. 피도 안 나온다구요. 그런 것을 어떻게 아느냐? 그런 지하공작을 하려면 사람 피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다 상식으로 알아둬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말이 빠르고 말이 작게 된 것이 그거예요. 옛날에 평안도 말을 할 때는 뭐 한마디 하고 멈췄다가 했지만 점점 말이 빨라져요. 말을 빠르게 하면 못 알아들어요. 중 이하의 말을 하게 되면 한마디 중간에 들어와 하지 못하게 빨리 하니까. 그래서 말이 빨라졌어요, 작아지고.
그래, 둘이 걷게 되면 어머니도 가다가 큰 소리 하면 ‘야, 큰 소리 하지 말고 내가 속삭이는 말을 듣는 데는 조용조용하게 하라.’ 그래요. 옛날에 유효원, 유 협회장, 이 사람은 그렇게 몇 번 얘기했는데도 자기가 뭐 공부도 잘 하고 대학에 가 가지고 부르고 싶으면 반말로 부르고 그렇게 큰 소리로 하던 녀석인데, 선생님을 따라오면서 ‘왕왕왕!’ 이래요. 그래, 내가 앞에 미리 가 버리는 거예요. 가야 할 그때에 한 편에 못 서니까 떨어지지. 그러면 기분 나빠한다구요. 그거 다 경험담이에요.
그래, 어디 가서 앉더라도 반드시 저 위에 사격장이 있거나 하면 나무가 있으면 나무 옆에 딱 앉지. 그렇게 살았어요. 카도가 있으면 카도 이쪽 저쪽 사람 많이 다니는 길에는 여러 사람이 다니지만, 그 여러 사람 별의별 사람이 있는데 넓은 카도에는 절대 앉지 않아요. 이쪽 좁은 카도에 앉는 거예요. 그래, 임자네들은 그런 기분, 그런 생각이나 하고 살았어요? 일생을 그렇게 산 사람이에요.
가고 싶지 않는데 가면 좋지 않아
곽정환은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을 만들기 위해서 문 총재가 주도하는데 총재니 뭣이니 다 하고 싶지? 몽골반점 해 가지고 열성분자같이 제일 먼저 와서 참가하겠다고 해 가지고 비용까지도 쭉 낸다 하게 되면 그 사람 믿기 쉬울 것 아니야? 아, 물어보잖아?「예.」그러면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세울 것 아니야? 자기까지 가 버려.
이런 말들을 했는데, 그럴 때예요. 이제 선생님에 대해서 어디 갔다는 말 하지 말라구요. 세상에! 사람을 내가 살해했다면, 죽였다면 영원히 평화의 왕이라는 그 이름이 남지 않아요. ‘에라, 지옥 갈 바에는 이름이라도 남기고 가자!’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 말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책임질 수 있어요, 여러분이? 어디 갔다, 어디서 봤다, 선생님이 이랬더라 하고, 선생님 대신자의 입장에서 선전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그런 불경(不敬)이 꽉 차 있다는 거예요. 알겠나?
어머니가 오늘 뭘 하러 가자고 할지라도 가고 싶지 않을 때는 안 가요. 어제는 ‘엄마, 우리 용평에 들어가 자면 좋겠다.’ 걸으면서 얘기했는데, 언제 가자고? 오늘 갈래? (웃음) 어제 갈까 했는데 비가 잘 오더라 이거예요. 비가 왔기 때문에, 어제 가자고 했는데 비가 와서 못 갔으니 어머니는 틀림없이 오늘 가자고 할 거예요. ‘아, 어제 말했으면 어제 가야지, 오늘은 내 할 일이 다른데.’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엇갈리니 안 간다고 불평할 수 있어요. 세 번만 하면 ‘우우우!’ 이렇게 된다구요. (웃음)
아, 왜 웃어요? 자기들도 그렇잖아요? 어머니라고 다른 것 아무것도 없어요.「아버지도 모르는 게 있어요. (어머님)」(웃음) 뭐 요즘에는 아이고, 아버님을 모시고 다녀 봤자 지금까지 건강이 이렇다고 해서…. 건강이 그렇지. 내가 수술하고 나서…. 수술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정상적으로 안 돌아왔어요. 옛날에는 앉았다가 후다닥, 여기에 앉았다가도 후다닥 궁둥이에 힘 주면 여기로 옮겨 앉을 수 있는데 그게 안 돼요. 조금만 찌그러지면 그저 고꾸라지려고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은 지팡이가 필요하고 그래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을 지금 연구하고 있어요. 옛날 같은 때는, 젊었을 때 판때기 같은 데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말이에요, 이게…. 내가 1백 킬로그램까지 나갔어요. 120킬로그램인가? 김일 같은 레슬러들과 마찬가지라구요. 옷도 그런 옷을 입었는데, 지금은 어제 얼마 나가느냐? 어제 아침에 재 보니까 어머니가 알지. 얼마야? 칠십?「78.6킬로그램! (어머님)」나보다 낫다! (웃음) 78.6킬로그램. 그거 이제 맞는 비준이 돼 가요.
그래, 100킬로그램, 보통 98킬로그램에서 104킬로그램을 오르고 내리던 것이 얼마야? 20킬로그램이 줄어든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얼마나 지금까지 쇠약해진 거예요? 그거 내장으로부터 구멍이 뻥뻥 뚫려서 공기가 들어갔으니 그 공기를 빼 버릴 때까지 정상적이 아니지. 그런 걸 내가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가자 해도 ‘글쎄요, 그때 가 봐야지.’ 그래요. 가고 싶지 않은데 가 가지고 좋지 않는 그런 데 따라다닐 필요 없다구요. 그래요.
말씀한 내용은 다 해 보고 나서 한 말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디 간다는 걸 몰라요. 자기 자신도 몰라요. 하늘의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특별 지시가 있으면 그렇게 움직여야지. 누가 그걸 믿어요? 말할 필요도 없지. 내가 행하고 나서 ‘맞았구만.’ 하지. 행하기 전에는 맞는지 안 맞는지 몰라요. 해 봐야 맞는지 안 맞는지 알지, 해 보지 않고 이렇다 저렇다 결론 내릴 수 없어요. 선생님이 말씀한 내용은 다 해 보고 한 말이에요. 듣고 한 말이 아니에요.
그래, 여러분도 해 보지 않고는 모르기 때문에 해 보라는 거예요. 전도도 하고, 종족도 전도하고. 가지를 쳐라 이거예요. 가지를 치려면 오만 가지 환경, 태풍 사정에 별의별 일이 다 있지. 싫다 하는데도 싫다 하는 것이 끝이 나야…. 밤이 끝이 나야 새벽이 찾아오지요? 어느 때는 좋지 않은데, 좋지 않을 때 좋은 것을 바라게 되면 미친 간나 자식들이에요. 싫다 하는 끝장을 넘어서고야 좋은 물이 찾아올 때 좋다 해야지. 그때가 되면 서슴지 않고 밀어 제끼라는 거예요. 알겠나?
오늘내일, 곽정환, 많이 잃어버렸어, 곽정환을 내가 믿다가. 어물어물 하고 있어. 뭐야?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 대회 같은 것도 어떻게 할 줄 모르기 때문에 꼬치꼬치 나한테 다 물어봐. 대답을 안 하고 ‘야 이놈의 자식아, 네가 맡았으면 네가 해야지, 그것까지 가르쳐 주면 너한테 시킬 게 뭐야? 배짱이 있고 홍두깨같이 후려 박으라고 해도 무엇이든지 후려갈길 수 있는 배짱이 있는 사람을 세워서 하지, 너 같은 사람을 쓸 게 뭐야?’ 그런 생각도 하는 거예요. 이거 꼬치꼬치 물어서 하면 몽둥이 같은 사람, 두드려 패는 해머 같은 사람을 시켜도 할 텐데, 이건 책임자로서 내가 부끄러울 정도로 꼬치꼬치 물어보고 있더라구요.
아, 이 일을 책임지라고 했는데, 자기가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해야 할 것인데, 계획 프로그램 할 것까지, 결과까지 다 물어보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야야, 밤이 늦었으니 가라구.’ 해서 쫓아 보냈지. 그거 생각나?「예.」그래도 부끄러운 줄도 몰라. 이런 말을 해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있구만. (웃음) 그거 웃는 방식이 있더라구요. 미안하고 부끄러울 때, 부끄러워 가지고 이 턱이 자기 젖가슴을 빨아 먹고 싶어 하는 것처럼…. 여자들 젖가슴을 빨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여자예요. 아들딸이 많아요.
아들딸이 많이 낳아서 젖을 전부 먹여 가지고 배꼽까지 젖이 내려가게 되면 자기가 젖을 빨아 먹을 수 있어요. (웃음) 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선생님은 혀가 콧구멍을 다 쓸었는데 요즘에는 늙으니까 이렇게 됐어요. 손으로 코가 뭘 했으면 쩝쩝한가 어떤가 맛보기 위해서는 말이에요, 콧구멍도 쑤셔 놓고 말이에요, 코딱지가 안 떨어지거든? 침을 발라 놓고 손가락으로 쑤셔 가지고 떼어내면 잘 떨어진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해 보라구요.
자, 무슨 말에서 시작했나? 오늘 혈통, 핏줄에 대해서 얘기 시작했나? 곁갈래, 뭐야? 훈독 마마! 훈독 마마야, 뭐야, 훈독 아줌마야? (웃음) 서양 사람들은 훈독 걸이라고 하더라구요, 영어로. 훈독 걸 봤다고 말이에요. 뭐야? 기침 언제 나? 뭐인가? 알러지 병이 봄에도 꽃 피고 여름에도 꽃이 피는데, 꽃이 피는 냄새가 달라지면 알러지가 생겨요. 선생님이 그래요. 기후가 같다가도 1도, 0.5도만 틀려도 재채기를 해요. 예민하다구요. 보기에는 둔하게 생겼지만 예민하다구요. 예민하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가 됐어요. 느낌이 빨라요. 자!
우리의 뿌리는 몽골족
『참부모 하게 되면 벌써 레버런 문이라고 다 안다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대단한 거예요?』
축복, 축복이에요. 핏줄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핏줄이 연결돼야 동족이에요. 동포라는 것은 뭐냐? 다른 나라, 원수 패들이 도와줘도 동포라고 하지만, 동족이라는 것은 한 데서, 죽어도 같이 죽게 돼 있다구요, 살아도 같이 살고. 그래, 몽골반점 동포라는 말보다 동족이라는 말을 쓴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신랑집, 그 다음에 신부집을 하나 만들면 끝나는 거예요. 그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신랑도 일족이 있지요? 남편도 남편집 족속이 있지요? 아내도 아내의 족속이 있지요? 여기 사위 돼 가지고, 그 다음에 며느리 삼은 이것만 전부 다 하나로 묶어서 160가정만 하나 만드는 날에는 일족권 내에서 사탄이 활동하는 무대는 없어져야 된다 그겁니다.
근본 뿌리가 잘못됐으니 뿌리를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래서 뿌리 찾기 운동이라는 말도 지금 나오고 있는 겁니다.』
그 뿌리찾기연합회는 누가 책임자야?「이항녕 총장이 회장이고, 이성준 씨가 사무….」이성준 여기 왔나?「이성준 씨 오늘 안 왔습니다.」우리 뿌리찾기연합회의 주요 책임자들을 이번에 여기에 가담시키면 좋아.「예, 가담시키겠습니다.」
왜 통일교회는 이 놀음까지 하느냐? 피할 수 있는데도 뿌리찾기연합회를 만들었습니다. 뿌리가 뭐냐 하면, 몽골이에요. 몽골족이 인류 가운데 장손이에요. 제일 많아요. 그 뿌리를 찾으려면 그 장손을 필요로 하는데,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뿌리가 하나님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다 보니, 장손이 됐던 것을 잃어버린 것을 원수 원수끼리 동생을 때려죽인 백정 놈이 됐더랬는데, 하늘나라의 백정 놈이 된 통일교회의 연합회 회장들이 끌어다가 대신 감동시켜 가지고 몽골반점 동족들에게 부모님 앞에 공경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끝날이 되면 흥할 수 있는 표적으로 남긴 것이 몽고반점
그래서 몽골반점 동족이라는…. 그 반점이라는 것은 뭐냐? 아담 16세까지 길러 결혼시켰으면 숨어 살던 그 반점이 없었을 텐데, 16세 타락할 때에 그것이 장자의 핏속에 남아져 가지고 전부 다 망하더라도 망했으면 흥할 수 있는 때가 있으니 이 망할 수 있는 끝날이 되게 될 때, 흥할 수 있는 하나의 표적으로 하나님이 아담 16세 전까지의 핏줄을 남긴 것이 몽고반점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자들!
정원주도 미국 남자하고 결혼했는데, 자기 아들딸에게도 몽고반점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요. 정말 그래?「예. (정원주)」크게!「예!」그래! 서양 맥데비트의 장남 장녀도 몽고반점이 있어서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아버지 어머니가 찾아갈 때 따라가겠나, 안 따라가겠나? 가겠나, 안 가겠나?「갑니다.」그래요! 몽골민족이 강해요.
머리는 새까매. (뭐라고 얘기하자) 안 되면 뭐 가만히 있지 묻기는 뭘 물어? 안 되는 것은 죄가 많아서 안 되는 거지. 동양의 죄를 지은 근본에 가까운 여자들의 머리가 새까매야 된다! 하늘과 땅의 공백이, 공백은 어두운 걸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 여자들이 나중에는…. 전세계의 사람들이 어떤 미인을 좋아하느냐? 백인도 싫어하고, 흑인도 싫어하고, 동양인, 얼굴은 하얗고 머리는 새까맣고 눈도 흑인 눈과 같은데…. 흑인 눈에 흰 백 판이 있나, 없나?「무슨 흰 백 판이오?」아, 그 흰 백 판은 왜 새까매질까?
그러면 생식기도 희겠나, 까맣겠나? (웃음) 왜 웃어? 이 사람은 생식기 얘기만 하면 뼈 살이 한꺼번에 꺼물러지는 모양이야. 킥 웃긴 왜 웃어? (웃음) 아니, 물어보면 그럴 수 있는데, 비교할 수 있는 것은 그것밖에 제일 좋은 비교가 어디 있노?「피부가 새까만데 생식기가 까맣나, 하얗나 물으시는 아버님이 이상해 가지고…. (곽정환)」(웃음) 아, 이 사람아, 얼굴 가운데 눈도 새까만데, 옆에 하얀 것이 이상하잖아? 이상한 살이 있으니 이상한 말을 하는데,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인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지, 내가 이상하냐 이거야. (웃음) 자기가 암만 잘 했더라도 결국 나한테 진다는 거야. 아, 그렇잖아?
미국 사람들이 결혼할 때 여자들은 흰옷을 입지만 남자들은 무슨 옷을 입느냐? 모닝코트! 그런 거 알아요? 하얗던가, 새까맣던가? 그거 얼마나 잘 드러나겠나? 머리도 까만데 그 모닝코트가 드러나겠나? 저 구석에 있고 그늘에 있는 사람도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드러나야 돼요. 저 사람 모닝코트, 새까만 옷이 어울리는 것은 그 얼굴과 손도 하야니까 그렇다고 생각할 때 ‘아하, 백인이다!’ 하지, 까마면 어떻게 되겠나? 까만 사람은 흰 것을 입어야지. 백인들이 흰 것을 좋아하면….
한국 사람들은 백의민족으로 밤이나 낮이나 까매도 흰옷을 입고 사니 밤에도 주인이 되고 낮에도 주인이 되는 그 표적이에요. 흰 것은 언제나 표적이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 밤에도 표적이 되고, 낮에도 표적이 되는 거예요. 여기 낮에도 흰 것을 입으면 드러나잖아요? 어둠, 그늘이 있는 데서는 흰옷이 확 드러나지.
백의민족인 한국 사람 이상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없어
그래, 백의민족이라! 이 민족은 역사시대에 멸망하는, 밤이 돼 가지고 묻혀 버리는 때에 있어서 낮 길을 찾아가서라도 묻히지 않고 남아질 수 있는 민족이 되는 데 있어서 마음세계는 지성을 다하는 기도하는 사람들에 의해 가지고 백의민족이 되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 이상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지금도 의사들, 할머니 의사, 할아버지 의사, 젊은 의사가 많아요. 의과대학은 문 앞에도 안 갔어도, 의과대학이라는 글자도 모르는 녀석들이 약을 지어서 병을 고쳐요. 할머니도 산에 다니면서 꽃 이름도 모른다구요. 그렇지만 이 꽃, 이 꽃, 이 꽃 주워다가 주문 외워 가지고 손자가 병에 걸렸으면 영계에서 가르쳐 준 대로 그걸 달여 가지고 짜서 약재로 써요. 짜는 것은 달여서 짜는 거예요. 짜는 이상 끓여요. 끓여 가지고 식기 전에 짜는데, 모든 것이 부풀었기 때문에 꽉 짜면 말이에요, 진액이 나갈 구멍이 생기기 때문에 다 짜진다 이거예요. 약재 같은 것은 힘을 줘서 짜야지요?
옛날에 약재는 약방이 있어 가지고 그걸 말리든가 뭘 해 가지고 실온보다 낮게 저장할 수 있는 것이 안 돼 있기 때문에 풀잎, 나뭇잎을 따다가 타지 않게끔 물을 줘서 펄펄 끓여 가지고 이걸 짜서 먹는 이게 탕약이에요, 탕약. 그러니까 불려 놓았으니 이 진액은 녹지 않아요. 녹지 않든가, 빨리 부풀든가, 먼저 나오든가 이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앞이라든가 뒤에 쓸 수 있는 것이 진액이 돼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가지고 그 실체는 상대적 존재가 있는 데 가까이 가서 머무르기 때문에 끓이면 전부 다 분할돼요.
그래, 물이 끓게 될 때 이렇게만 끓나, 어떻게 되나? 올라갔다가 내려와 가지고는, 내려와 가지고 여기에서 어떻게 되나? 갈라지나, 안 갈라지나? 갈라지는 거예요, 사방으로 돌면서. 그러니까 불순분자는 가라앉고 순진한 것은 공기가 돼서 날아가는 거예요. 날아갈 수 있는 기반을 찾기 위해서 물이 그렇게 돌고 있는 것이다! 사람보다 나은 역사를 남기고 있는 끓는 물줄기가 얼마나 위대하냐? 만상의 세계를 평준화시키는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동물도 골수를 따라 움직여
선생님이 재미있지요?「예.」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나? 돌을 보고도 며칠씩 ‘야, 이놈의 돌아, 너희가 이런 일이 있어 가지고 어떤 사람을 만났어?’ 내가 물어보고 ‘너 암만 그래도 내가 묻는 것은 대답 못 할 것이다.’ 이렇게 문답도 하는 거예요. 그 세계가 그래요. 동산에 제일 가는 나무가 뭣이냐? 제일가는 나무에는 그 동네의 악령들이 전부 다 붙어살아요. 그래요.
그래, 서낭당 같은 데는 지나가는 상인들이 돌을 갖다 쌓지요? 왜? 서낭당 고개를 넘어가는 사람은, 그 길은 이리 가는 사람도 가야 되고, 이리 가는 사람도 가야 되고, 이리 가는 사람도 가야 되고, 모든 동물이나 짐승도 고개를 넘어가려면 거치는 거예요.
호랑이 같은 것은 자기 먹을 시간이 한 시간만 지나면, 한 시에서부터 네 시까지 열두 시만 지나면 그 고갯마루에서, 그 사통팔달 한 고개 제일 높은 데에 앉아 가지고 잠을 잔다는 거예요. 소리만 나면 눈 떠 가지고 지나가는 것을….
호랑이가 매일같이 그 큰 배를 채우기가 쉽겠나? 어디 고개는 멧돼지가 잘 다니고, 어느 곳은 멧돼지 말고 사슴 같은 것이 잘 넘어 다니고, 어디는 토끼가 잘 다니고, 그래 가지고 먹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아무 고개에 가 가지고 사흘만 있으면 배를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거기에 가서 기다린다는 거예요. 짐승 같은 것은 하루 이틀 안 먹더라도 보통으로 넘기지. 일주일 안 먹어도 살고 그래요. 뱀 같은 것은 한번 자면 6개월 이상 안 먹고도 지내잖아요?
그러니까 골수를 따라 움직인다구요, 골수. 선생님도 ‘만물의 골수가 어디냐?’ 해서 거기에 가 가지고 날아가는 새, 지나가는 동물을 전부 다 잡아 가지고…. 안 잡아 본 게 어디 있나? 잡아 가지고 배때기도 째 보고 그랬어요. 배때기 째 보면 다 같아요. 참새 발이나 주둥이나 그냥 보면 몰라요. 그 어미 아비나 알지. 하나님이나 알지. 누구나 다 자기와 관계돼 있더라도 변태, 모양이 변해지면 잘 모른다구요.
그래, 김정범이는 선생님이 어디 가고 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아닙니다.」아, 앉아 있으면 얼굴 두고 그냥 살 텐데, 뭐 선생님이 오라 가라 하게 되면 비가 오거나 하면 얼마나 걱정이야?「언제든지 오라 하시면….」언제든지 하루에 한국에서 일본에 갔다 왔다 하고, 중국에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면…. 선생님이 활동하게 되면 얼마나 돌아다니기를 좋아해? 중국 갔다 오고, 일본 갔다 오고, 소련 갔다 오고 말이야. 그런 헬리콥터를 내가 만들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3백 마일, 280마일? 3백 킬로미터 가기가 힘들지?「그 정도 됩니다. 250킬로미터 정도가 맥시멈(maximum; 최대한도)입니다.」나는 270킬로미터로 봤어. 27세가 청년으로서는 출세하는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 결정될 때예요. 그래, 예수님도 어머니하고 담판한 기간이에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소식이 없으니 집을 떠난 거예요. 뭣을 한 패인지 여러분은 모르지. 그건 또 알 필요도 없는 거지.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같이 타고 왔던 사람들에게 점심 먹으라고 점심 값도 두둑이 주라고 그랬는데, 이제 점심 값도 없어졌어요. 지갑이 말랐다구요. 내가 김정범의 월급에서 한 절반 떼고 월급 줘야 되겠다 생각하는데 그거 괜찮아?「예.」‘예.’ 했어. (웃음) 그러면 뭘 동정 안 하고 점심을 사라고 해도 좋겠다는 얘기지? 그러면 자기만 데리고 다닐지 모르지, 밤이나 낮이나. 그렇지 않으면 안 데리고 다닐지도 모르지.
윤기병이 갔나, 있나?「여기 있습니다.」어디? 어디 있어?「저기요. (어머님)」오늘은 출세했네? 여기까지 들어와 앉았어? 언제나 문 가까이 앉았더니. 그럴 때도 있구만. 나는 거기 있는 줄 알았기 때문에 거기 없으니까 없는 줄 알았는데 ‘여기 있습니다.’ 하네. 아이고, 실례했습니다, 윤 선생님! (웃음) 선생님은 뭐 제자보고 선생이라고 하는 말도 보통 하는 거예요.
무슨 일이든 재미있게 하다 보면 기록에 남을 수 있는 일도 생겨
아, 아줌마 같은 사람도 나이 많은 아줌마, 자기 집이 아니라 왕궁에서 일하더라도 아줌마라고 불러야지 뭐라고 부르겠노? 안 그래요? 같이 불러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아줌마라 하게 되면 좋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노동판에 가서 쌍소리부터 해요. ‘이놈, 때려죽일 놈!’ 하고. 다리가 저렇게 걷는 것이 빠르니 욕도 잘 한다구요. 좋은 말 잘 하는 사람이 나쁜 말 못 할 것 같아요? 나쁜 말도 하다가 지나가서 좋은 말을 배우는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10대 소년 때에는 아무 동네 아무개를 내가 찾아가요. 나보다 세 살 많은 아이를 찾아가 가지고 나하고 한번 씨름해서 내기 좀 하자 이거예요. 무슨 내기를 하자는 거냐? 그때는 한참 딱지라는 게 있었어요. 딱지치기, 돈치기! 돈치기는 바람벽에, 돌 벽에다가 돈을 쳐 가지고 멀리 간 사람이, 굴러 가지고 멀리 간 사람이 가까운 데 것을 잡아먹는 거예요. 그래, 돈 때리는 것을 잘 하거든.
지금도 그래요. 낚싯대, 낚시 이렇게 쓱 하다가 딱 던지면, 그때 훈련된 것이 지금까지 변하지 않아요. 기술은 한번 배워 두면 천년만년 변하지 않아요. 딱, 간다 하면 틀림없이 거기 가서 떨어지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백 미터 가까운 데 가 가지고 딱 떨어지면 기분이 좋지. ‘오늘 놀음놀이가 괜찮겠구만. 해가 질 때까지, 어두울 때까지 해야 되겠다.’ 하면 어두울 때까지 고기 한 마리 안 잡아도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어요.
효율이! 효율이 있나?「예.」그런 것 구경 많이 했지?「예.」자기는 암만 해도 안 되지?「예.」남미에 가게 되면 나무가 말이에요, 나무도 얼마나 덥겠나? 물이 있으면 물 위에 가까운 데 있어 가지고 2미터, 이거 3미터가 안 돼요. 3미터 물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러면 큰 야단이 나기 때문에 딱 그 절기에 따라 가지고 물이 줄어 있더라도 잎에 닿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있어요. 그거 보면 딱 자른 것 같아요.
더욱이나 망고나무 같은 것은 가만 보면 말이에요, 기온에 따라 가지고 그걸 보게 된다면 그게 칼로 잘라 놓은 것 같아요. 살아 있어요, 전부가 다. 사람보다 낫다구요. 그런 큰 나무가 위로 올라갈 줄 몰라 가지고 더우니까 이게 뻗어요, 뻗어. 공기가 더우니까 올라가는 것보다도 땅이 온도가 낮아요. 땅을 중심삼고 올라가다 보니 한번에 가지 않고 자기 색이 들어 가지고 가지가 깊게 뻗어 가지고 이렇게 완전히 덮어놓는 거예요.
그 먼 데서 나무 아래로 던진다면 어디 구멍이라도 뚫어진 데, 그런 데 집어넣어야 들어가지, 그런 데 떨어지게 해야 들어가지, 이렇게 들어간 낚시를 던지니 이렇게 들어가나? 이렇게 했다가 이렇게 해야지. 이렇게 해 가지고 할 수 없으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어느 구멍이 있으면 거기에 딱 집어넣게 되면, 그 아래에 떨어뜨리면 저 밑창에 가게 되면 틀림없이…. 그다음에 낚싯줄이야 거기에 걸리게 되면 당길 때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얼마든지 물 위에 수직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거예요.
그거 재미가 있다구요, 하루 종일 해도. ‘야, 오늘은 꼭대기 제일 높은 데서 세 번 만에 해야 되겠다.’ 할 때, 그거 피곤해 가지고 빨리 돌아가기 위해 보따리 쌌다가도 첫 번에 들어가면 그다음에는 거기에 앉아 가지고 ‘야, 이거 낚시질하고 가지 말라는 모양이다.’ 하고 계속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큰 놈도 잡고 별의별 인상적인, 일기에 쓸 수 있는 기록의 기념물들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자기 생애의 전통이 될 것이고, 통일교회의 새로운 전통으로 남아지고 다 그렇게 되는 것 아니에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전통이 뭐 필요하겠나?
사탄을 굴복시키는 방법
전도 누구나 다 해요? 전도 누구나 다 좋아해요? 누구나 다 싫어하니까, 누구나 좋아하는 그 패들이 사탄의 혈족인데, 사탄 왕초도 그 많은 사람이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그러니 사탄을 제거시키는 방법, 사탄을 굴복시키는 방법은 그들이 가지 못한 그 산 고개를 들러 가지고 ‘여기에 갈 때는 세금을 바치고 가야 돼, 이놈의 자식아! 너희들도 고개 넘을 때는 세금 받지? 너희도 여기 넘어가려면 세금 바쳐야 돼.’ 하는 거예요. 하나님께 물어보면 세금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세금 안 내면 이 고개를 못 넘어가는 거야. 이 고개를 넘으면 내가 왕초야.’ 그렇기 때문에 밤을 새우고 청춘, 일생, 몇백년이라도 그걸 지킬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면 지켜야 된다는 거예요. 영계도 그렇게 돼 있어요.
뭐 달수인가, 뭐인가? 이름이 뭐야?「김성원입니다.」김성원의 색시는 어머니에게 나 잠잘 시간이면, 세 시 반만 되면 싹 문을 열고 도적이 들어오듯이 언제나 들락날락하던데, 김성원이 원해서 그래, 그 여편네가 원해서 그래?「집사람이 원해서 합니다.」싫어서 한대, 좋아서 한대, 할 수 없어서 한대?「본인이 좋아합니다. 귀하게 생각합니다.」아, 귀하게 생각하는데, 어머니에 대해서 귀하게 생각하지, 선생님에 대해서는 귀하게 생각 안 하잖아?「아버님도 귀하게 모십니다.」
오게 되면 또 와르르 와르르 소리가 나. 오자마자 뭘 돌리는 소리가 나는데, 머리에 대는 그 기계가 무슨 기계인지 소리가 왜 그렇게 나는지 자지를 못해요. 소리가 우르르 하는 통에 벌써 깨는 거예요. ‘이거 언제까지 그렇게 하나?’ 어떤 때는 내가 운동, 기초운동을 다 하고 그만둘 때까지 계속하니 기다렸다가 여기 출석할 시간이 5분밖에 안 남았는데, 뭐 수십 분 동안에 할 운동을 5분 가운데 해야 되니 얼마나 죽을 뻔해? 오늘도 1분 늦었어.
책임자라는 사람이 10년, 100년을 해도 시간 한 번도 안 늦겠다고 하는데, 훈독회 시간 5분, 10분…. 10분을 중심삼고 왔다 갔다 할 순간이에요. 귀일수가 10수니만큼 13수까지 해야 통일수예요. 예수님도 통일 못 했어요. 열두 지파의 중심이 못 됐어요. 13수 통일수, 13수까지는, 13분까지는 기다려 줘야 된다는 거예요. 이쪽 13분, 이쪽 13분에 가 가지고 하니까 그거 얼마예요? 13분, 36분, 그렇지? 36분이지? 13분 13분, 둘 하면 얼마인가? 두 번 하면 말이야, 오른편 왼편.「26분입니다.」26수인가? 26수면 24수에 좋을 수 있는 거예요.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때를 맞춰 가지고 만날 수 있는 때를 기다리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 만날 것은 몇 시간씩 하면서 친구 만날 때는 몇 분 하면 안 되지. 공식적으로 정해 놓고 해야지 그 이상 하게 되면…. 간판 붙인 작전 시간을 이렇게 정해 놓고 하게 되면 불평도 못 하는 것이지. 그러면 그 시간이 되면….
요즘에 핸드폰 있잖아요, 핸드폰? ‘야야, 몇 분 늦었는데 미안하다. 내가 점심이라도 살게.’ 그러면 언제나 늦어지기를 바랄 거예요. (웃음) 세 번만 하게 되면 ‘야야, 오늘은 왜 일찍 왔니?’ ‘내가 점심 사 오려고 이렇게 했는데 지금 돈 한 푼도 없어서 그걸 알고…. 이 깜찍한 녀석, 머리도 좋아.’ 이래 가지고 농담도 하는 거예요. 그래야 깊어지는 거예요. 주고받아야 깊어지는 것 아니에요?
무슨 일이든 배우면 써먹을 수 있어
선생님은 별의별 생활을 다 했어요. 어떤 녀석 때문에 아무 동네를 찾아가야 돼요. 그놈의 자식이 할아버지한테 매를 맞고 도망 나갔다가 찾아오게 되면 내가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 도망 나가서 살 때 잘살았느냐, 못살았느냐?’ 열 녀석 찾아가 봐도 열 녀석 다 못살았다고 해요. ‘집 떠난 것을 후회했나?’ ‘후회했지만 집에 못 들어가겠다.’ ‘집에 진짜 오고 싶지 않더냐?’ ‘오고 싶지.’ 밤에는 와서 도적질해 먹었다고 하면서 울더라구요. 알겠어요?
할아버지 밥상의 고기반찬이니 뭐니…. 밤에 어디 얻어먹을 사람이 찾아오나? 밤에 누가 거지같이 하고 오니 도적놈 온다고 쫓지. 어떤 녀석이 찾아온 것을 보니 젊은 녀석이에요. 멀끔하게 부잣집 아들임에 틀림없으니 그거 아주머니가 좋아할 게 어디 있어? ‘저거 도둑놈이로구만.’ 하지. 뭘 안 주니까 밤에 와서 얻어먹으러 왔다고 하지. 밤에도 얻어먹기가 힘드니까 할아버지가 자는 시간에, 어머니든가 며느리가 자는 시간을 알아 가지고, 어머니가 잠은 몇 시에 잔다고 하면 그때 가서 기다리고, 할아버지는 몇 시에 일어나니…. 일어나기 전에는 코를 곯고 자다가 일어난다구요. 그때 가 가지고 할아버지가 먹을 것을 다 가려 먹어요. 어머니가 시중하고 다 도와주게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 놀음을 해 가지고 밤에 와서 ‘나 우리 집에서 나와 있지만 뭐 사흘에 한 번씩 가서 보따리 싸 가지고 온다면 말이야, 이틀은 먹을 텐데 걱정이 뭐야?’ 그러더라구요. 나 그런 말을 듣고 ‘야! 나 또 하나 배웠네. 나보다 낫다.’ 충신이 되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 그거 다 배우는 거예요. 배우는데 그거 좋지 않을 때는, 낮일 때는 낮에 그걸 쓰고, 밤에 배운 것은 밤에 써먹고. 그래서 망할 수 있는 국가의 운, 밤 될 수 있는 국운이 올 때 그걸 써먹어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손이 작아서 쓰리(소매치기) 같은 것 했어도 잘 했을 거라. 손이 이렇게 조그맣거든, 여자 손같이. 그 손이 세요. 이렇게 세다구요.
전차간에서 그래요. 옛날에 학교 다닐 때, 일본에 가 있을 때 잘 입은 여자들은 학생들이 땀내 나고 하게 되면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피해 가요. 어느 구석에 딱 가 가지고 차 타고 조는 것같이 해 가지고는 손을 잡고 앉아 쓰러지면서 ‘아이코, 미안합니다.’ (웃음) 그렇게 한 방 쳐 버리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야! 저 남자 저거 함부로 대했다가는 큰일나겠다.’ 그래요. ‘야야, 큰 애기, 작은 애기야, 내 말 들어!’ 하고 훈시도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내가 부끄러운 얘기 같은 것을 더 할까 봐 여기에서 스톱할 거예요. 넘어가자. 자, 얼른 이 ‘축복역사’ 편을 끝내야 되겠다!
축복가정은 자기 집에 깃발을 달아라
『……360만쌍 끝나도 끝이 아니에요. 마을마다 있기 때문에 깃발을 꽂고 전부 다 축복하라는 겁니다. 깃발을 꽂고 축복하라 이거예요. 사탄세계 지옥 백성이 천국 백성에 가입할 수 있고 참부모의 혈족을 전부 다 상속받자 하는 겁니다.』
깃발을 왜들 안 꽂아요? 축복받은 사람들은 전부 다 깃발을 꽂으라고 했는데 왜 안 달아요?
곽정환!「예!」이 대가리에 있는 사람들 책임추궁을 하라구. 지금 우리 집은 깃발 꽂지? 저렇게 하라는 거예요. 지나가던 사람이 어디 동네의 마루고개 넘어가면서 척 깃발을 바라보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이 동네의 몇 분의 1이구만. 장사하게 된다면 몇 분의 1의 물량은 내가 배급하겠다.’ 해서 그 동네를 믿고 한 집 살림살이, 여기서 생활의 기반을 닦는 거예요. 그런 것도 다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하는 것인데 안 하고 있어요.
옛날에 깃발…. 그 아줌마, 혼자 남편 일찍 죽어서 깃발을 꽂았는데, 동네에서 손가락질하다가 손가락이 뻗어 가지고 그걸 회개하고 이랬다는 것을 간증하던 아줌마 어떻게 됐나? 죽었나? 누군가? 남편이 영계에 가서도 와서 같이 살고 그런 것을 간증하고 그랬더랬는데, 이제 안 보여, 어떻게.「본부교회에 나옵니다.」그래? 여기서 그 아줌마 얼굴을 내가 못 봤는데? 얼굴이 넓적하고 그런데 말이야. 그거 알아?「예.」한번 오라고 그래.「예.」
선생님을 좋아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이름났던 사람, 여자들 한번 모아 가지고 잔치해 봐요. 내가 여기에서 비둘기라도 한 마리씩 잡아서 집에서 기르라고, 비둘기 사다가 한 사람씩 주면서 ‘나와 같이 길러 봐라.’ 할 거예요. 저 비둘기 기르면 참 재미있겠어요.
아기, 열두 아기를 낳아야 될 텐데, 열 아기를 낳는 것을 허락하고, 두 아기 낳을 비용을 해 가지고 비둘기 두 쌍만 내게 되면 아기들 크는 데 있어서 40살 되면 몇 쌍이 불겠나? 그런 것도 남기고 갈 것을 생각해요. ‘조류세계에 내가 공헌을 했다. 저와 같이 우리 두 쌍이 전도를 해 가지고 몇 쌍을 할 것이다.’
(손자님 등장) 아유! 엄마, 가만히 있어 봐요. 보자! 이거 비켜 비켜! 우루루! (어머님께) 그만둬라, 그만둬라. 아야야야, 할아버지다, 할아버지! (손자님을 어르심) 어쩜 이렇게 할아버지를 좋아하는지…. 아기가 좋아해요.「‘할아버지, 안녕히 주무셨어요?’ 그러는 거야? (어머님)」아야, 아야, 쪽쪽쪽! 아이, 맛있다! (웃음) 왜 웃어요? (손자님을 어르심)
여러분 다 없어지고, 손주 하나 바라보는 것이 여러분을 대하는 것보다 좋으네. (웃음) 그거 왜 그럴까? 그것도 죄지, 죄. 까꿍! (휘파람 부심) (웃음) (손자님을 어르심) 아이고, 혼났다! 잘생겼지?「예.」아줌마들은 이런 아기를 하나 더 낳아라! (웃음) 내가 낳으라고 했으면 기도하면 줄지 모르지. 아이고!「고단했어? (어머님)」할아버지 친구하기도 고달프지, 뭐. 너무 고달프면 오줌 싸고 똥 싸서 냄새 피우면 ‘아이고, 냄새나는 줄도 모르고 손자한테 저렇게 하니 할아버지 빨리 죽겠구만.’ 그거 맡기 싫으면 빨리 죽으라는 말 아니에요?
자! 자, 엄마!「좀 데리고 있어요. (어머님)」아이고, 훈독회 끝나야지. (웃음) 아이고, 쪽쪽!「아이, 기분이 좋아, 아이고, 기분이 좋아! (어머님)」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저렇게 좋아하니, 여러분을 저렇게 좋아하면 내가 이렇게 뽀뽀도 다 해 주고 그럴 텐데, 영원히 그렇게 좋아할 사람이 없어서 이러고 살아요. 외로워요.
또 이 사람은 또 뭐야? (웃음) 손자가 한 백 명이 되면 하루, 한 나절에 소문날 거라구요. 자, 아줌마 해요. 자!
부모, 남편, 아들딸이 훌륭해도 상대 환경권을 잃으면 발전 못 해
『지금 종교는 개인 구원을 말했지만 이것은 정말 쉬운 일입니다. 가정 구원과 종친 구원과 국가 구원과 세계 구원과 천주 구원입니다. 그래서 국가 구원에서 이제 세계 구원으로 넘어갈 때가 되었기 때문에 영계 조상들을 축복해 줄 수 있는 겁니다. 영계나 육계나 지상에서 가정생활로 참부모와 살던 사람이 들어가는 것이 천상·지상천국으로, 천상·지상천국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 있는 조상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종친연합을 만들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종친연합을 만들어 한번 써먹지 않고 있어요. 써먹어야 된다구요. 이젠 큰 종족들을 전부 다 묶어서 종친연합이 되는 거예요.
그래, 제일 큰 게 7백만이라고?「예.」정말이야?「범 김씨가 1천만입니다, 김씨가. (김봉태)」더 많아져?「김씨가 그렇습니다, 경주 김씨까지 다 합해서.」경주 김씨, 경주에서 패당 할 수 있는 왕초가 경주 김씨 아니야? 그 가외는 상대적 세계의…. 가락 김씨는 경주 김씨보다도 경주를 차지하지 못했어. 안 그래?「합치면 1천만입니다.」아, 경주라는 동네에 이름 붙이고 사는 경주 김씨 아니야?「예.」가락 김씨, 가락이 어디 있어? 손가락, 발가락? (웃음) 그 너저분한 것 다 갖다 붙인 것 아니야, 그게? 그러니 내가 가락 패들을 왕족 만들어 주려고 하는데, 이것도 싫다고 꼬리를 젓고 뭐 하느니 안 하느니 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패들은 전부 다 김씨인데, 할머니 패들은 오만 가지 성씨가 다 있지요? 중국 사람하고 결혼한 할머니도 있을 것이고, 인도 사람도 있고, 별의별 녀석이 다 있다구요. 그걸 이 단일의 한 종족이 딱 중심에 서서 이것을 틀고 돌아가게 되면 세계의 상대적인 성을 가진 세계 사람이 다 만나질 수 있는데, 한국의 김씨 종친회가 종족적 메시아가 가 가지고 국가적 메시아 대표 될 수 있는, 수로는 제일 첨단 수에 서 있으니 이 수와 연결해 가지고 종친연합을 이루면 돼요.
36성씨 다 하라고 그랬지?「예.」동서남북의 성을 다 하라고 했는데 말이에요. 해 놓고 무엇에 쓸지 몰랐어요. 그것을 연합회, 계절에 따라서 춘하추동 몇 년만 했으면 벌써 이런 종친연합이 다 돼 가지고 나발 불고 북 치면 행군나팔이 되고 행군하고 잔치하는 그런 날이 될 것인데, 그거 다 놓쳐 버리고 내가 돈 줘 가면서 이런 놀음을 할 수 있게 되니, 그 집안 잘되겠나, 못되겠나?
할아버지가 암만 훌륭하고 아버지가 암만 훌륭하고 자기 신랑이 암만 훌륭하고, 암만 훌륭한 아들딸을 낳았더라도 동네방네 그 집과의 관계, 상대적인 환경권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 집안도, 그 동네도, 그 나라도 발전 못 하고 축소돼 간다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에요. 이론적인 결과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나 혼자 확대시키기 위한 놀음을 했지, 여러분은 얼마나 확대시키기 위한 놀음을 했어요? 자기 먹고살고 뭐 해 가지고, 자기 아들딸,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인친 이래 가지고 살던 이 패들 아니에요? 그걸 데려다가 강제로 찢어 말려서 상대세계의 성씨와 하려니 교체결혼으로 정당화시킬 수 있는 방편밖에 없잖아요? 교체결혼, 해 봐요.「교체결혼!」교체결혼 좋아해요?「예.」
어머니는 자기 밑천 기반인 아들딸을 잘 교육해야
아까 말하던 것을 중심삼고 지금 여기 오(○)고, 엑스(×)인데, 여기 중심삼고 이렇게 이렇게 왔다가는, 이렇게 이렇게 왔다가는, 이렇게 이렇게 왔다가는 이렇게 하는 이 놀음을 했어요. 전부 걸려 있어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핏줄이 잘못돼 가지고 싸움터를 만들어 놓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어요. 남자가 이겼으면 여자가 져야 되고, 여자가 졌으면 남자가 이겨야 되지. 그래, 여러분도 부처끼리 싸움하더라도 여자가 이기기도 해야 돼요. 여자가 언제나 몰려나면 이혼하는 거예요.
세 번에 한 번씩은 정정당당하게 남편 앞에 직언을 하면 ‘당신 그런 사람 아니오?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하니, 당신이 말뚝과 같이 필요하고, 지켜 주는 방패, 이거 철망과 같은 사이가 필요한 것인데, 그걸 왜 전부 다 없애 버리려고 그래요?’ 해요. 없애 버리면 죽어요. 도적이 들어서 전부 다 사막이 된다구요. 그런 말을 할 수 있게 돼서…. 그 근본이 아들딸이에요, 여자들은.
아들딸을 팔아 가지고 울타리도 칠 수 있고, 기둥도 동편에 없던 그 동네에 기둥이 필요하면 그 아들딸 대신 어머니가 했으면, 아들딸과 어머니가 기둥 박아 놓은 것을 그 아버지가 뺄 수 있나? 뺄 수 없지. 왜? 장래 우리 아들딸들이 이런 잔치할 수 있는 이 큰 집을 임시로…. 그거 뭐라고 해요?
천막을 치고 잔치하려면 기둥을 박기 위해서 그것을 준비하는 것인데 이렇게 박아야지, 누가 산에 가 가지고 한꺼번에 찍어 오면 동네에서 쫓겨나는 거예요. 10년, 20년 계획해 가지고 돈이 쌓이면 사 가지고 하나 하나 박아 나갈 수 있기 위해서는 어머니하고 아들딸이, 시집 장가가야 할 아들딸이 협력해서 하는데 아버지가 못 하는 그걸 해 놓으면 아버지 대신하는 것이 되는데, 변명해 가지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있기 위해서 그 밑천 기반을 만드는 것이 아들딸이에요. 그 아들딸을 어머니 품에서 키우는 거라구요.
그래, 아들딸을 생각하지 않고 남편, 아들딸이 생각하는 아버지를 욕하고 있는 그 여자가 망국지종이에요, 흥국지종이에요? 너희 아버지는 뭐 어떻고 어떻고, 아버지 본받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담배 먹고 술 먹고 이렇게 좋지 않지만 공부해 가지고 동네에서 아버지, 할아버지같이, 훈장 하던 훈장같이 되라고 하면, 그것을 중심삼고 따라가는 팔색조보다 남편이 도리어 귀하다고 생각할 줄도 알아야 돼요. 그러면 뭐 팔색조 남편보다도 신식의 동네방네 술집에 가서 왕초도 하고 지나가는 행객들 길잡이도 해 주고, 중간에서 도매 장사 해 먹는 남편이 낫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팔색조보다 낫잖아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한테 그거 가려 줘라 이거예요. ‘너희 아버지가 이런 점은 나쁘고, 이런 점은 좋으니, 아버지의 이런 점은 닮아야 되고, 그 대신 아버지의 이러 이런 점을 내가 대신 메워 줌으로 말미암아 너는 아버지 말, 어머니 말을 잘 들으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 해야 돼요. 그렇게 교육하나, 안 하나? 그 입으로써 ‘저놈의 자식, 죽어라!’ 하면 끝장나는 거예요.
조상을 숭배하는 사람은 잘살게 돼
결혼한 패들, ‘아이고, 통일교회 선생님이 뭐 이상가정 이루라더니 남편 얻어 준 것이 저 꼴이야! 저놈의 자식, 죽으면 좋겠다.’ 하게 되면 그거 쌍년이 돼요, 쌍년. 쌍년이 아니라 싹년, 쌍이 아니고. 뜨게 되면 빙빙 돌잖아요? 싹 싹 할 때는 기역(ㄱ)이에요. 모가지를 잘라 버릴 싹년! 쌍년인지 싹년인지 발음 나 잘 모르겠다! 누가 발음 똑똑해요? 현실이, 똑똑히 하지? 쌍년, 싹년? 경상도 말로 하면 뭐 경제를 갱제라고 하는데, 손자를 솔자?「솔녀요.」솔녀! 손녀를 솔녀라고 그러더라구요. 나, 참! (웃음)
자, 손녀 될 수 있는 여자들은 할아버지를 존경해 가지고 할아버지 수첩에, 아무 때 그 수첩을 일년 동안 쓸지 안 쓸지 모르지만, 3분의 2를 할아버지가 기억해 가지고 ‘뭘 사 줘야 할 것을 못 사 줬다. 어디 갔다가 못 했다.’ 기록에 남길 수 있는 그 손녀딸은 할아버지 복을 이어받아서 할아버지 대를 이어 그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할아버지의 수첩에 기록을 많이 할 수 있는, 생각 많이 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손녀딸도 할아버지 복을 나누어 가지고 잘살게 된다는 거예요. 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잘살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 (훈독 계속)
「2장 끝났습니다. (정원주)」응, 그래. 윤정로, 기도! 윤씨네는 빨리 그거 안 하나?「10월 7일 하기로 했습니다.」왜 10월 달에 해? 10월 달 7일에 해? (윤정로 사무총장 기도)
몇 시야?「일곱 시 10분입니다.」일곱 시 10분! 오늘은 전부 다 바쁘겠지? 그래, 출동하고 다 일들을 하라구요. 자! (경배) 자, 언제 만나나? 내일 아침에? 지난 보고를 해요.「예. (곽정환)」
저 비둘기들은 참 곱게 모였다, 참 사이좋게! 까치는 여기 물 먹는 데에 딱 왔네. 먼저 먹은 모양이지? 한 쌍씩 내가 비둘기 사 주면 뭐 10년이 되면 몇만 마리가 나와서 기록을 세우면 새 세계가 완성되는 거예요. 비둘기는 말이에요, 알을 딱 두 알을 낳아요, 한 쌍씩. 그건 내가 잘 알아요. 많은 비둘기도 잡고, 그 알도 깨워서 키워 봤고 그랬기 때문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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