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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가야 할 사랑의 길
2002.06.06 (목)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제2장 제5절 ‘평화,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것’부터 훈독)
여자가 갈 길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은 남자들이 아니라 여성들입니다. 세계는 완전히 그 여성권 내에 있어서 2세들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남자는 아닙니다. 1세는 악마의 몸뚱이입니다. 사탄의 몸뚱이가 되었습니다. 2세와 어머니, 모자권을 중심삼고 ―거기에 모녀권도 들어갑니다.― 완전히 하나되어 여성해방을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14일에 한국 대표의 꼭대기 여자들을 만들어 가지고 축복을 낳는 어머니를 만들면 된다구요. 그래서 대한민국을 다시 낳아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부모님의 몸을 다시 빌려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빌릴 수 있는 작동 기반과 그런 운동할 수 있는 상대권이 없어 가지고는 안 돼요. 둘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거기에는 개인이 있고, 가정이 있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다 들어가야 돼요. 자!
『각국의 사회가 여성 지도자 여러분에 의하여 정화되고 참사랑으로 평화를 이룰 때 비로소 세계 통일의 숙원도 성취될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에 평화의 여왕이다 이거예요. 평화의 여왕이면 아들딸을 평화의 아들로 길러 주고 딸도 길러 줘서 평화의 아들딸과 평화의 아내가 남편에게 오는데, 남편은 그걸 맡아 가지고 평화의 아들딸과 평화의 어머니를 하늘나라의 어머니로서, 하늘나라의 평화의 왕자 왕녀로서 사랑해 가지고 하나님의 품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자기들의 가정적 주인을 같이 해 가지고 하나님의 품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여자가 갈 길이에요. 사랑의 길이라는 거예요.
가정에서도 그렇잖아요? 아버지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딸도 사랑 안 하고 아들도 안 사랑하잖아요? 아들은 욕심이 많아요. 있으면 자기 포켓에 넣으려고 하는 거예요. 임자네들도 다 그렇지요? 선생님을 내놓고 자기가 선생님 대신 해먹으려고 그렇잖아요? 여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어디까지나 선생님을 위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가 위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야 할 텐데, 그것을 못 기르면 안 돼요. 아기가 뭐예요? 자기의 몸뚱이를 백 퍼센트 분할한 거라구요. 분신이에요. 그러니 어머니가 아들딸을 사랑하고 아들딸이 어머니를 사랑하여 하나돼 가지고, 둘이 그 마음을 합해 가지고 아버지를 사랑해야 돼요.
그런데 그럴 수 있는 아버지가 없어요. 그럴 수 있는 아버지가 없으니 앞으로 신랑 된 주인이, 참된 남자가 와 가지고 ‘남자는 이래야 되는 것이다.’ 하고 가르쳐 줘야 돼요. 누구에게 가르쳐 주느냐 하면 남자에게 안 가르쳐 줘요. 여자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여자에게 가르쳐 줘 가지고 여자가 사랑하는 본연의 남편을 아버지로 모실 수 있게끔 교육해 가지고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둘이,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돼 가지고 가르쳐 준 재림의 주, 다시 오신 주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자기 아버지는 교육해 가지고….
누가 교육하느냐? 어머니와 아들딸이 교육을 못 해요. 남자를 잘라 가지고 16세 이후에 사탄의 몸뚱이 됐던 것을 오시는 주님이 완성한 아담을 접붙여 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종살이를 시키는 거예요. 부모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나라를 찾을 때까지 종 노릇을 해야 돼요. 그게 원리관이에요. 그런 관들을 안 갖고 있지요?
가정을 수습 안 하면 안 돼
어머니는 낳아 가지고 길러 가지고 기른 아들딸들하고 하나되어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사랑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어머니 몸의 분신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요. 그렇게 존경하면 자동적으로 따라가는 거예요.
남자라는 게 도둑놈이에요. 타락한 사탄의 열매가 되어 있기 때문에 기독교는 그러한 어머니가 돼 가지고 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바라고 나가는 거예요. 오시는 주님이 남편인 동시에 아버지예요.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그 날을 중심삼아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아버지를 만나 가지고 참어머니와 참아들딸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품에, 그 아버지는 아내와 아들을 품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큰아버지 아니에요? 그게 공식이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 있어서 어머니가 아들딸을 낳는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기 몸에서부터 분립되고 낳아 가지고 두 살, 개월이 넘을 때까지는 젖을 먹여야 돼요. 그래 가지고 말하게 된다면, 아버지가 누구고 환경이 어떤가 알 수 있게 된다면 아버지가 맡아야 돼요. 어머니를 먹여 살려야 되고 아들딸을 먹여 살리는 것은 아버지예요. 왜? 사회에 나갈 때까지 국가가 먹여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효자 될 수 있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합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어머니가 교육하고, 나라에 가서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하나돼 가지고는 아버지가 먹여 살려야 돼요. 아버지의 몸뚱이를 팔아서 기름을 짜 먹이는 거예요, 죽기 전까지.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나라와 하나된 그 자리에 있어서 나라를 자기 집안과 같이 생각하는 것이 충신이 가는 길이라구요. 그것을 확대하면 성인이 그렇게 가요. 성인은 나라를 위해서 충신이 하는 것처럼 세계를 위해서 그래야 되고, 성자는 하늘땅을 위해서 그래야 돼요. 성인과 성자의 기능이 달라요.
성인은 세계를 하나 만드니 수평이지만 성자는 뼈다귀예요. 효자와 충신, 성인과 성자! 하나는 수평이 되고 하나는 뼈가 되는 거예요. 성자가 되어야 혈통이 연결된다구요. 그렇지요?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연결되지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뼈가 되고 살이 된 이 우주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어머니에서부터 가정 모델을 키워 나가야 되는 거예요. 남자들은 나라를 찾아서 참성인의 도리를 거쳐 가지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나라가 있으면 천주로 가는 거예요. 세계가 천주예요. 지금 성인권 내에 있기 때문에 완충지대와 마찬가지 입장이에요. 이걸 대정비하기 위해서 성인이라고 하지만, 효자와 성자! 효자가 성자예요. 그것이 공식이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 앞에 요구할 것이 뭐냐 하면, 부모 자체를 요구하는 거예요. 부모 자체가 가진 마음과 몸을 점령해야 되고, 부모가 갖고 있는 사랑을 점령해야 되는 거예요. 효자가 그거예요. 점령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부모님이 위하는 이상의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부모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나에게 온다는 거예요. 주고받는, 보다 위할 수 있는 자식이 되면 부모가 가진 모든 전부를 더 보태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공식이 마찬가지라구요.
결국은 뭐냐 하면 내가 문제고, 아들딸이 문제고, 여편네가 문제예요. 가정을 수습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런 원칙을 두고 볼 때 제일 원수가 가정이에요. 사탄은 어머니 아버지를 몸뚱이로 삼고 머리는 순이 돼 있다구요. 가정에 그렇게 도사리고 있다는 거예요. 가정 자체가 사탄의 이상실현의 무도장을 만든다구요. 자체 자각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됐어요.
위하는 사람이 아니면 평화가 안 되고 수평이 안 돼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전체 세상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그러지요? 지식이 많아도 그러려고 하지요? 위하겠다는 것이 없어요. 권력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세계는 이 세상에 있을 수 없어요. 사랑도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가능한 거예요. 파고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깊은 데에. 그러니까 마음 바탕에 가려면 몸뚱이에서 위해 주고, 마음속 맨 깊은 사랑의 골짜기에서도 부모를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남편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자식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깊은 골짜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면 점령 못 해요.
샘물이 나오면 샘의 원천 기지가 거기예요. 거기에서 샘물이 솟게 돼 있어요. 솟아 나오는 샘물이 바위를 뚫고 나오는 것은 뭐냐 하면, 본래의 위하는 사랑의 힘이 같이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솟아야 돼요. 점점점 위하라고 할수록 파고 들어가지요. ‘뻥!’ 하지요. 그래서 구멍이 뚫어져 가지고 영원히 메울 수 없으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거예요?
그래, 위하는 사랑이 아니면 평화가 안 되고 수평이 안 돼요. 수평이 돼 가지고 자꾸 위해 주면 수평이 자꾸 커지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 도리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타락이 뭐냐 하면, 자체 자각을 중심으로 한 거예요. 사탄도 그렇고, 해와도 그렇고, 자기를 중심한 사랑을 위했다는 거예요. 천사장도, 해와도, 아담도 마찬가지예요. 또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도 자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체 보호를 강조하기 때문에, 거기에 피해를 느끼는 비준만큼 반발해 가지고 그런 거예요. 반발해 가지고 하게 되면 자기 절반이 떨어져 나가요. 소모라고 보면 80퍼센트면 80퍼센트가 없어진 그것을 보강할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망하는 거예요. 세계전쟁을 세 번, 네 번을 못 한다는 거예요. 다 근본이 깨져 나간다구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영적 세계의 모든 것을 실제로 체험해 가지고 이런 논리를 세운 거예요. 막연하지 않아요. 이론에 가당치 않은 말이 아니에요. 천 년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어요. 자!
원본이 있어 가지고 갖다 맞추게 돼 있어
『그뿐만 아니라 우리 여성이 세계를 지도하고 또 평화로운 세계가 이룩될 것입니다.
이제 메시아로 오시는 참부모 앞에 지금까지 남성들이 주도했던 전쟁과 폭력, 억압과 착취, 그리고 범죄의 세계를 종결짓고, 평화와 사랑 그리고 자유가 넘치는 이상세계를 실현할 참된 일꾼들이 바로 이 시대의 여성들인 것입니다.』
이번에 워싱턴 타임스 창설 20주년 기념식에 한국에서 국회의원급 여자 120명, 일본에서 나카소네를 중심삼고 남자 120명, 미국에서 여자 중심삼고 그 3배예요, 3배. 왜 3배냐 하면, 여자는 세 남자를 죽였어요. 아담시대, 예수시대, 재림시대예요. 그게 천사장권이에요. 3배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자는 넷이 합한 거와 마찬가지고, 남자는 천사장인 남자 하나와 마찬가지예요. 재림주가 이 네 여자들을 중심삼고 중앙에 서 가지고…. 한국이 그런 입장의 남자니 중국, 소련, 일본, 미국 넷이 서로 잡아먹으려고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어머니를 택할 때 여자들이 자기가 어머니 되겠다고 별의별 일을 다 했어요. 그걸 하나 죽이지 못해서 참았지요. 고약한 게 여자다 이거예요. 그 여자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나가야 돼요. 자기들은 죽고 살고 야단해도 선생님을 놓고 못 살아요. 붙들고 따라가야 된다구요, 나라를 찾을 때까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다 가짜라구요. 나라를 찾아 바칠 때까지는 놓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이스라엘 민족의 목적이 뭐예요? 부모를 찾아 세우는 거 아니에요? 누가 찾아 세워야 돼요? 남자가 찾아 세우나? 남자는 참사랑으로 몸 마음이 하나된 몸뚱이를 가지고 오는 거예요. 사랑의 실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돌아갔던 것을 찾아오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적인 가정들이 전부 다 그래야 된다구요. 오시는 재림주는 한 가정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세계 판도를 정화시킬 수 있는 모델 형태를 어디든지 본 받아라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만 끝날이 오는 거라구요.
전부가 원리 원칙, 원본이 있어 가지고 갖다 맞추게 돼 있지, 자기 멋대로 갖다 맞춰요? 통일교회 이 거지 패들! 자기가 예수라고 해놓고 선생님은 세례 요한이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똥 싸 먹고 도망 다니지요.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순금 자체가 앉아 가지고 가짜 금들이 야단한다고 움직이나? 시일이 가고 다 가게 되면, 천년 만년 가게 되면 없어지게 마련이에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오래 참는 거예요.
자기들이 규합하려면 자꾸 분열돼 가지고, 이 분열시켰던 것을 통할 도리가 없어요. 지금 세상에서 사탄이 분리해 놓고 개인주의를 만들어 놓은 것이 어떻게 하나되겠나? 사탄도 큰일났고, 개인주의를 만든 자체도, 개인주의를 벗어나려면 종교도 큰일났어요. 그 이론적 기원을 어떻게 세우느냐 이거예요. 없어요. 가치관의 설정을 위해서는 그게 모든 진리인데 논리적 기준에서 맞아야 할 텐데, 어떻게 세우느냐 이거예요. 자기를 중심해 가지고는 영원히 세울 수 없어요.
하나님도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서 찾는 것이 아니에요. 상대로 말미암아! 그거 알겠어요? 여자의 사랑은 여자로 말미암아 찾을 수 없어요. 여자가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없어요. 남자로 말미암아! 남자가 있기 때문에 여자가 사랑을 알지요? 안 그래요? 혼자 살아 가지고 사랑을 알아요? 여기 아줌마들은 사랑을 알지요? 사랑이 귀한 줄 알지요, 자식보다도, 나라보다도. 나라보다도 크다고 해서 자식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에요. 자식과 하나돼 가지고 나라를 찾아가야 돼요.
그걸 몰라요. 자기만 찾아가는 줄 알거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말이에요. 가정을 거느려 가지고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어서 어머니가 아들딸을 품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야 돼요. 거기서 하나돼야만 가정적 탕감복귀를 넘어서서, 장성기 완성급을 넘어서서 절대 주관권 내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게 안 돼 있잖아요? 그 공식을 맞춰 나가야 돼요.
본이 안 돼 가지고는 안 돼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싸움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대학원을 나오고 석·박사를 한 사람들이 유치원 애들이 ‘이게 좋아! 이게 제일이다!’ 할 때 싸우겠나? 모른 체하고 ‘그렇다, 그렇다!’ 하면서 나가는 거예요.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자기를 주장해서 ‘이렇다, 이렇다!’ 하면 ‘그래, 그래!’ 하고 따라가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따라가야 돼요. 사랑이 필요하거든. 여편네도 남편의 사랑, 아이들도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의 사랑이 필요해요. 타락해서 갈라놓았으니까 갖다 붙여 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것을 여러분이, 여자들이 알아야 돼요. 아들딸을 합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남편을 찾아야 돼요. 남편이 하늘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게 만든 것을 선생님이 절대 참부모의 소유권으로서 접붙이는 거예요. 자기 것이 없어요. 자기 것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참부모 것이 돼 가지고 참부모가 외롭게 살겠으니까…. 대신 사랑할 수 있어요? 그 뿌리와 사랑의 원소 질이 같게 된다면 남편을 아담 동생과 같이 접붙여 가지고 동생 만들어서 나눠 주는 거예요. 그게 축복이에요.
제멋대로 살았지요. 공식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나라의 족장 하게 되면 족장들은 어머니들과 합해 가지고 아들딸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축복받은 가정들끼리 합해 가지고 족장을 나라의 대통령으로 모셔야 되는 거예요. 나라의 대통령으로 모실 것도 참부모는 다 가르쳐 줬어요. 성인이 갈 길, 하늘땅에서 갈 길, 다 가르쳐 줬다구요.
그렇잖아요? 가정의 각자 단위가 완성하기 위해서는 참부모 대신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와 아들딸이 똘똘 뭉쳐 가지고 종족을 위해 살아야 돼요. 가정시대를 지내 가지고 종족을 위해서, 일족을 위해서 나가야 돼요. 자나깨나 일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위해 주니까 일족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게 마을이 되면 마을의 반장이 되고, 면이 되면 면장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나라를 넘어가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은 김 씨 문중이면 김 씨 문중이 나라를 넘어가야 돼요. 곽 씨나 전부 다 해 가지고 나라를 넘어가겠다는 그런 운동을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안 해요. 말로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성냥갑은 가지고 있는데 불을 켜서 불쏘시개가 자기 가정에서부터 되어 가지고 종족에 불을 붙여야 되고, 민족에 불을 붙일 수 있어야 되는데, 성냥갑만 들고 다니는 거예요. 나중에는 성냥갑에 불붙어 가지고 세상이 불에 타 버리고 내가 먼저 죽어요.
죽을 때는 여편네를 생각하고, 아들딸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지요. 끝장나는 거예요. 그것을 무슨 놀음놀이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한 7년 동안, 7년 대환란시대에 거지가 되더라도 그 놀음을 해야 돼요. 거지 보따리에 무슨 뭐 가정집물을 싸 갖고 다니겠나? 시집가는 여자가 혼숫감을 짊어지고 가겠나? 거지는 몸뚱이까지도 빌어먹으려니 자기 것이 아니에요. 몸뚱이까지도 내줘야 된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전부 다 나라에 바쳐 가지고 ‘해방적인 국민이다.’ 할 수 있는 인(印)을 맞아야 돼요. 이게 안 되지 않았어요? 곽정환은 됐나? 세계를 암만 다니더라도 자기 밭에는 꽃이 없어요. 꽃씨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본이 안 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가정의 본이 돼야만 꽃씨가 돼 가지고 그걸 본 받아서, 그 꽃씨가 자기보다 먼저 됐고 자기보다 모든 것을 완전히 갖췄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그런 것을 열둘을 모아 가지고 수많은 사람으로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열두 지파, 36가정, 72가정을 중심삼고 그것이 꼭대기에서 ‘좋다, 좋다!’ 봐 가지고, 그 아래에는 오만가지가 다 있지만 그것을 보고 도장을 쳐 주는 거예요. 120문도를 만들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사두 하면 160가정에서 180가정이에요. 160가정에 20가정이 더 들어가야 돼요.
양이 문제고 질이 문제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요원한 내 자신이 욕심이 많고, 도적질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소모하고 깎아먹으면서 허송세월을 보낸다는 거예요. 그러다가 공동묘지에 간다는 것을 생각했어요? 선생님은 자기 책임을 다 맡아서 했어요. 문 총재 하면 세계가 지금 전부 다 만나고 싶어하고 세계가 가르쳐 주기를 바라고 있는 때가 왔다구요. 대한민국도 그렇지요? 북한도 마찬가지예요. 마음이 그래요.
그러면 자기 자체가 가야 할 물줄기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대해로 가는 큰 강도 물줄기가 동서남북으로 사방을 갖춰 가지고, 사방으로 물줄기가 합해서 한 주류가 돼 가지고 그 주류가 본류와 합해서 큰 대해로 들어가는 거예요. 바닷물, 대해는 이렇게 가지만 저 물줄기에서는 거꾸로도 돌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러면서 큰 데를 따라 가지고 합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표적인 큰 강 하면 입구에서 수량이 얼마나 되고,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걸 재 가지고 큰 강으로 잡는 거예요. 용량이 문제예요. 용량과 질이 문제예요. 알겠어요?「예.」양이 문제고 질이 문제예요.
물이면 에이치 투 오(H₂O)예요. 그건 변하지 않아요. 에이치 투 오(H₂O)가 뭐이게? 그건 여자의 본성이지요. 수놈 암놈을 낳아서 길러야 돼요. 그래서 이성성상을 갖추지 않으면 안 돼요.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가 과학세계에서 분석해 봐도 맞고, 어디에 안 맞는 게 없다구요. 천상세계도 그 법대로 돼 있어요. 여기서 가르쳐 준 것이 하나도 틀림없어요. 자기 일족이 총동원되어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의 족장이 필요하고, 국가 장이 필요한 거예요. 다 그렇잖아요?
세계를 대표해서 동양 대표, 서양 대표가 있어야 되고, 남부 대표, 북부 대표가 있어야 돼요. 대표들이 있어 가지고 그 전체를 합한 기준 앞에, 참부모 앞에 그런 동서남북을 갖춰 가지고, 지상의 타락된 것이 완전히 사탄이 뒤로 떨어져 가지고 본연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봉헌해야 돼요. 하늘나라에 접을 못 붙였다구요.
그런 기도를 하고, 그런 마음을 꿈에서나 낮에나 가져야 돼요. 그 생각이 앞서야지, 둘이 살면서 부처끼리 말한 것을 상대할 수 없어요. 모른 체하고 잊어버리고 끌고 가야 된다구요. 바쁜 데 따라오라는 거예요. 안 따라가면 자기 일가를 망쳐요.
그렇잖아요? 차가 달리는데 중간에 스톱되면 어떻게 하노? 철도의 기관차가 달리던 것이 거꾸로 돌리려면…. 기관차를 돌리는 데가 있다구요. 큰 역에는 말이에요. 기관차를 조립하고 그러기 때문에 갔다 왔다 돌리는 기계가 있어요. 남쪽으로 가던 것을 돌려야 되잖아요? 전체를 돌려놓겠나? 기관차만 돌려 가지고 거꾸로 끌고 가는 거지요.
운동을 이렇게 해도 각 기관이 따라가서 운동하는 거예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말이에요. 그러면 올라갈 때는 앞섰으면 내려갈 때는 바꿔쳐 내려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꽁지가 앞에 서면 되겠나?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해야 돼요. 여기서 잘라 버려 가지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올라왔으면 여기서 또 출발해 가지고 이렇게 돌아갈 수 있게 출발해야 된다구요. 그걸 못 했어요.
팔(8) 자가 그렇잖아요? 팔 자를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고,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어요. 방향이 달라요. 방향이 다르지만 둘이 기어 발이 맞아야 돼요. 알겠어요? 이건 이렇게 돌아가는데 이건 이렇게 돌아간다구요. 그렇잖아요? 어떤 게 주체냐? 주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돌아가야지, 조그만 것을 중심삼고 돌아가면 되나? 여기에 달린 것은 작은 것이고 주체는 커요.
그래서 남자들이 주체가 되지, 여자가 주체가 될 수 없어요. 여자는 작잖아요? 사랑을 가지게 되면 작지만 ‘전부 다 내 것이다!’ 하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내 것이 되지, 자기들 가지고 자기 것이 될 것이 뭐예요? 거기에는 위하는 사랑만이 존재하는 거예요. 영계는 그래요. 그 원칙으로 돼 있어요. 틀림없는 거라구요. 누가 보다 위해 살았느냐 이거예요.
원리를 알면 얼마든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
축구세계도 그래요. 12일 선문평화컵 창설대회에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되겠나 생각하는 거예요. 축구 하는 사람들이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하면 좋겠다고 원고라도 만들어 놓아 가지고 가져오는 사람이 누가 있나 했더니, 없더라구요. 그러면 원고를 가지고 얘기해 줄 것이냐? 원고 없으면 손바닥 가지고 나는 얘기할 거예요. 오늘 며칠이에요?「6일입니다. 현충일입니다.」오늘이 현충일이야? 이제 6일만 되면….
흥태, 어디 갔어? 있어?「예.」그래, 아버님 말씀을 준비해 놨어?「아버님 말씀을 저희가 준비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웃음) 아버님의 아침·점심·저녁을 자기들이 준비해야 될 것 아니야? 그래 가지고 골라 먹고 골라 먹는 거야. 그렇게 해놓으면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지 전부 다 먹었다가는 자기 제자가 돼. 알겠어?「예.」큰상을 차렸다고 전부 다 먹으면 자기 종이 되지 별수 있어요? 먹고 싶은 것을 먹기 때문에 배가 고프면 다른 것을 더 갖다 줘야지요. 그게 효자라구요. (웃으심)
넥타이 같은 것을 하나 사다 주고 ‘선생님, 왜 넥타이를 안 매세요?’ 하는 거예요. 아침·점심·저녁으로 불살라 버려요. 재수 없는 것을 갖다 붙이는 거예요. 자기가 사다 주면 그게 자기 건가? 도둑놈이라구요. 자기 소유권 관리를 환경을 넘어와서 이랬기 때문에 사탄의 영역이 남아진 것을 알아야 돼요.
선물했으면 팔아서 아들딸에게 팬티를 사줬든 누더기 신발을 사줬든 무슨 걱정이냐 이거예요. 그걸 고맙게 받아들인 사람이 상속자가 돼요. 그걸 불평하는 사람들은 상속자가 못 돼요. 세상 이치가 알고 보면 빤해요. 자기가 어떻게 해서 성공하는가 빤하다구요. 알겠나?「예.」
부모님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생각지 않는 엉뚱한 생각을 해서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다.’ 하는 거예요. 참부모는 엉뚱한 생각을, 영계를 혁명할 수 있는 엉뚱한 일을 할 수 있지만, 여러분은 참부모를 흉내내서 엉뚱한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혁명을 하더라도 원칙을 알기 때문에 혁명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야야야, 문 총재야, 너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데려다가 축복해 줘라.’ 그렇게 명령하겠나?「할 수 없습니다.」세상에! 그런 요사스러운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그러면 문 총재는 뭐예요? 그래야 몇천년 한을 풀 수 있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게 그거 아니에요?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하는 것밖에 없어요. 안 그래요?
근본은 간단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혁명을 해도 재까닥 하나님이 몇백년 몇천년을 넘어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원리를 알면 얼마든지 부모님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어요. 가정복귀시대에 나라복귀 하겠다고, 가정복귀를 다 해놓고 종족을 뛰어넘어 가지고 나라복귀를 하겠다면 그것 가만 두어두지, 막겠나? 전기로 말하면 송전선을 갖다 대준다는 거예요. 수용가에 배전선을 해놓으면 송전선을 하나님이 대준다는 거예요. 준비해 놓으면서 하늘은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다 가르쳐 줬으니 일족을 잡아다가 몽둥이로 후려갈겨라
곽정환, 돌아보니까 세상이 많이 달라졌지?「예.」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무턱대고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이번 6월 21일에 전세계에 하나님에 대한 것과 영계에 대한 것을 조상들이 와 가지고 발표할 수 있는 거예요. 그 대표적인 입장에서 내가 발표해 주는 거예요. 공자니 예수니 석가모니니 4대 성인, 철인, 마르크스고 레닌이고 무엇이고 오만가지 책임자가 대표해 가지고 발표하고 싶은 그 전체를 대표해서 내가 발표해 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발표해 주니까 온 영계는 그 방향에 들어가서 보조를 맞추고 주체자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우리가 그것을 지상에 선전해 놔 가지고 언론기관을 통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발표하면 누구든지 참고하는 거예요. 지상에 있으면 안 하는 녀석들이 문제되지요. 인터넷에, 컴퓨터에 다 들어가 있는데…. 선생님의 몇백 권 책도 시디(CD) 하나에 다 들어가 있잖아요? 참고 안 해 가지고 너희들이 못 했지, 선생님이 안 가르쳐 줬어? 말을 못 하게 돼 있어요.
근본 뿌리가 어디예요? 뿌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큰 세계가 되는 거예요. 세계가 요사스러운 싸움판이니 평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조상들이 ‘지금까지 싸움판 된 것이 잘못됐습니다!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돼야 됩니다!’ 통고해 주면 그것으로 끝이에요. 천상세계에서 지상세계에 정보가 아니라 사실, 진리를 전달하는 거예요.
이런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고 그걸 모른다고 하면 ‘네가 천상세계에 대해서 문 총재만큼 알아? 그게 거짓말이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어떻게 지상에서 한 몸을 가지고 성인 현철을 동원해서 그런 간증을 시켜 가지고 문 총재를 따라가라고 증언을 시키느냐?’ 하라는 거예요. 하나님 외에는 그렇게 할 사람이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명령해서 수련해 가지고 한 곳으로 가라고 지적했는데 왜 못 가느냐 이거예요. 못 간 녀석들이 문제지,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아니라구요. 학교에 출석해서 삼백 예순 다섯 날을 개근하면서 배워서 패스해 가지고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절반도 참석 안 하고 일년도 못 다니고 시험도 낙제 점수가 돼 가지고 올라가겠다고? 그게 도적놈 아니에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다 가르쳐 줬어요, 내가. 해보라는 거예요. 일족을 잡아다가 몽둥이로 후려갈겨 가지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철주를 양손에 들고 발까지 철주를 대신해서 차는 거예요. 축구공처럼 차고 굴리라는 거예요. 서서 굴러가기 제일 좋은 것이 축구공이에요. 손으로 굴리려면 엎드려서 가야 될 거 아니에요? 이야! 세상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축구공과 마찬가지인데, 세게 발로 찬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손을 쓰면 지장이 있어요. 손을 쓰려면 엎드려야지요. 발하고 머리만 써라 이거예요. 이제는 손을 쓸 때가 왔어요. 손을 쓰면 붙들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살아가라는 것이 아니고 붙들고 사랑하라는 거예요.「손을 쓰는 경기가 핸드볼입니다.」핸드볼을 누가 알아? (웃음) 핸드볼이고 무엇이고 사랑 볼을 원하잖아요? 안 그래요? 딱 그래요.
초점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문제
하나님도 이 지구성을 정문을 통해서 선을 사방으로 그어 가지고 언제든지 찰 자리를…. 어디에 들어가면 몇 도, 어디에 가면 몇 도, 전부 도수가 있다는 거예요. 몇 미터에서 얼마, 그 도수에 딱딱 맞추면 어디든지 작동을 해서 딱딱 문을 뚫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직선을 놓아놓고 수많은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기점이 돼요.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볼이 이렇게 가지만 거리에 있어서 길고 짧고 별의별 모양이 다 있다구요. 그것을 전부 다 기억해야 돼요.
볼을 중앙선에서 차면 찰 수 있잖아요? 몰고 가느라고 전부 다…. 브라질 축구 같은 것은 그래요. 몰고 가려면 열 번 이상 쇼트 패스를 해야 돼요. 볼만 차게 되면 중앙선에서 좌윙으로 차고 우윙으로 차서 문에서 한 번에 집어넣을 수 있는데. 그렇잖아요? 무슨 쇼트 패스예요? 롱패스로 골키퍼가, 저쪽 골키퍼가 가운데 있으면 이 각도로 딱 들어가게 해서 딱 끼우면 둘이 스치면서 들어가게 되면 막을 도리가 있어요? 암만 오는 것을 봐도 어디 가서 그것을 막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쏜다면 백발백중 들어가게 돼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초점을 어떻게 맞추느냐 이거예요. 쇼트 패스를 하려면 얼마나 해야 돼요? 시간 낭비예요. 그것보다도 중앙에서 좌우로 가는 게 제일 빠른 거예요. 세 번만 하면 문전에 들어가서 딱 해 가지고 틀림없이 지키는 사람이 돌아서지 못하게끔 해서 볼을 차 넣는 거예요.
이마도 그렇잖아요? 이렇게 하면 여기에 걸리고, 볼이 가면 이렇게 해놓으면 싹 그냥 그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도 연구해야 된다구요. 앞으로만 받아야 볼이 들어간다는 말이 없다구요. 뒤로 하게 되면 뒤로 해서 맞으면서 이렇게 해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그것을 다 연구해야 된다구요. 뒤로 들어갈 수 있게 해놓으면 누가 막겠느냐 이거예요. (웃음)「백 헤딩입니다.」백 헤딩에 대해서는 룰이 없잖아요? 딱 서 가지고 각도 몇 도를 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해야 돼요. 그래서 여기서 해 가지고 등골을 타 가지고 옆구리로 나가서 들어가도록 할 수도 있고, 궁둥이로 해서 들어가게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앉아 가지고 만년 축구 왕초가 될 수 있다구요. 설명하면 왕초가 될 수 있어요. 그것을 따를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때요?
볼 차는 것을 보면, 문전에 가서 80퍼센트가 넘어가고 옆으로 가요. 왜 그렇게 높이 차요? 문 앞에 가운데 장대와 같이 서 있으니 손을 이러고 있으면 손이 안 닿는 데를…. 발을 쓰는 게 빨라요, 손을 쓰는 게 빨라요? 손을 쓰는 게 빨라서 방어할 수 있는데 발로 이러고 있을 때 해보라구요. 백발백중으로 들어가지요. 왜 그거 높이 차는 거예요?
박판남! 문전에서 볼을 처리하는 것이 언제나 빵점이야. 거기에 가서는 볼을 발길로 훑어서 차라고 하지 않았어? 그거 가르쳐 주나? 한번 듣고 말잖아? 왜 골문을 넘어가게 차? 왜 옆으로 가게 해? 옆으로 가는 것은 각도를 안 맞췄기 때문에 그렇지. 어느 선에서는 어떻게 된다는 것, 밤낮으로 맞추면서 하라는 거야. 골문을 보지 않고 눈감고 쏴도 들어가게끔 해보라는 거야. 백발백중이지. 훈련이 안 됐다고 보는 거야.
선생님은 원칙적인 얘기를 해요. 골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중앙이 사각 아니에요? 구형을 그리면서 나가는 거예요. 점령 안 받기 위해서는 전후·좌우가 방어하고 공격하는 거예요. 여기서는 공격을 따라가서 그걸 다시 돌아서서 할까 봐 방어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원리 원칙이에요.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하는 것이 그런 훈련이 돼야지요. 안 그래요? 여기서 한 녀석이 같은 선에서 쏴 버리면 문이 이렇게 되면 이리 가게 돼 있지요. 벌써 각도를 맞춰 가지고 문이 저기 있더라도 이렇게 차야 되고 이렇게 차야 되는 거예요. 그게 다른 거예요. 90각도 이상을 꺾어 차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디든지 쏴 넣을 수 있는 거라구요.
수리적으로 맞아야
이놈의 축구! 축구가 지는 게 좋아요, 이기는 게 좋아요?「이기는 게 좋습니다.」이기고 나서 우는 게 좋아요, 웃는 게 좋아요? 이기고 나서는 잔치를 해야 될 텐데, 며칠 동안 잔치할 수 있는 잔칫상 없이 소금 밥을 먹는다 하게 된다면 이기는 게 좋아요? 자기에게 이익 되면 선수들 중심삼고, 그 사람만 중심삼고, 코치만 좋아해서는 안 돼요. 좋을 수 있는 잔치를 한 일족이 전부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게 평화를 위한 것이라구요. 하나의 좋은 것은 부락에 퍼지게 하고 나라에 퍼지게 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잔치를 잘 차려서 못다 먹으면 그것을 버리지 말고 거지 굴에 갖다 주고 나눠 주라는 거예요. 그걸 안 하니까 평화의…. 이젠 내가 얘기하면 그런 얘기를 할 거라구요.
축구하는 사람들이 불쌍해요. 자기도 집에 한 달에 한 번씩 가나? 박판남!「예.」반년에 한 번씩 보내 줘 보라구요. 그래도 하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틀림없이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사람을 이기지요. 반년에 한 번씩 간 사람이 이기게 되면 나는 일년에 한 번씩 간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일년에 한 번 가는 사람이 이긴다구요. 그거 이론적이에요. 시간을 많이 투입한 사람이 앞서게 돼 있잖아요? 안 그래요? 간단한 거예요. 훈련도 많이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골문이 이렇게 됐으면 찰 때는 어떻게 하느냐? 골문이 이렇게 되면 골문으로 이렇게 차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 각도에 반대 입장에 서 가지고 가는 거예요. 볼이 이렇게 가는 걸 꺾어 차려니까 이렇게 차야 된다구요. 각도가 자기가 중앙에서 차는 거와 달라요. 뛰어가더라도 발을 각도를 가지고 돌아서면서 몸뚱이를 틀어 가지고 차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수리적으로 맞아야 된다구요.
어저께 아일랜드하고 독일이 축구하는데 얼마나 패스가 정교해요? 띄워서 보내게 되면 나눠 먹기예요. 안 그래요? 띄우는 자식들은 도둑놈이에요. 나눠 주는 거예요. 띄우려면 사람이 없게 될 때 5미터 이상 비게 되면 빨리 차서 딱 들이 맞출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런 계수로 해야 된다구요. 사람이 많은 데에 갖다 차 놓으면 어떻게 돼요? 미친놈이지요. 언제나 중앙에 몰려 가지고 전부 다 문전에 모이는데 왜 그렇게 해요? 코너킥을 차는 데로 좌·우편으로 밀고 나가야 돼요.
중앙에 보내게 된다면 쇼트 패스를 해 가지고…. 브라질 축구는 나는 망한다고 본다구요. 망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볼을 잡자마자 빨리 해야 될 텐데, 세 사람이 오도록 기다려 가지고 재간을 피우겠다는 거예요. 이놈의 다리를 꺾어야 돼요. (웃음) 선생님 말이 맞아요. 이제 망한다구요.
구라파는 쇼트 패스를 못 해요. 문전에 가 가지고 힘껏 차면 어떻게 되나? 발가락 하나로 구르듯이 맞춰야 할 텐데. 쇼트 패스도 하고 롱패스도 하는데, 그 환경에 의해서 빨리 하느냐…. 문전에 가서 빨리 하면 넘어가요. 넘어간다구요. 힘을 주게 된다면 말이에요. 힘을 줘서 찬다면 발가락이 땅에 가서 부딪칠까 봐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건 날리게 되어 있지요. 힘 주지 말고 그냥 툭 하게 된다면 그냥 들어갈 텐데, 힘 줘 가지고 발가락이 땅에 부딪치면 부상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뜨는 거예요. 또 사람이 지키고 이러고 있는데 왜 그렇게 해요? 코너에서 발 옆으로 스윽 가만히 차더라도 넣을 수 있는데. 백 번 차 가지고 절반 이상 넘어가면 모가지를 쳐 버려야 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하나님도 축구의 대왕
앉아서 훤한 거예요. 임자네들이 그저께도 앉아 가지고 ‘와!’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무엇 보고 저렇게 좋아하노?’ 했어요. (웃음) 앞으로 미국과 포르투갈을 넘어가야 될 텐데 말이에요. 대한민국이 그것도 모르고 한꺼번에 다 재산 털어 넣은 거예요. 환갑잔치에 자기 결혼할 적 이상 잔치하면 되나? 재산을 털면 되나? 자기 자손들에게 나줘 줄 생각을 해야지요. ‘미래를 생각해 가지고 자신을 가지고 저러나?’ 내가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는 가만히 있으면서 ‘이거 왜 야단이야?’ 했어요. (웃음)
어저께 미국하고 포르투갈이 하는 것을 볼 때, 야! 미국을 다 우습게 알았지요? 미국에 구라파 사람이 언제든지 와서 등록하면 시민권이 나와요. 세계적으로 어떤 나라의 선수든지 미국 국민으로 해주겠다면 거기에 나라를 버리고 안 올 수 없어요. 대우를 같이 해주더라도 미국을 찾아간다 이거예요. 점점점점 이제 미국이 통째로 먹겠다고 할 때가 온다구요.
미식축구를 세계적으로 발전 못 시켰어요. 자기들만 좋다고 누가 좋아해요? 젊은 아이들이 하게 된다면 어머니 아버지, 누나 동생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 ‘해라 해라!’ 해요? 축구는 다리가 부러져도 병원 몇 번만 가면 다 나을 수 있는 거예요. 미식축구를 하다 보면 뼈다귀가 부러져요. 위험하니까 누가 하려고 그래요? 그렇지만 축구는 그렇지 않아요. 조그만 방에서 아이들도 볼 가지고 노는 게 축구지요. 안 그래요? 미식축구를 하면 되겠나? 뛰면 바람벽이 어디 있나?
그러니 아이로부터 어른까지, 나이 많은 사람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도 속도를 줄여 가지고, 볼을 몇 초 내에 속도를 얼마만큼 찰 수 있게 제한해 가지고, 볼을 그 이상 속도로 차면 반칙으로 하게 되면 살랑살랑 차 가지고 너구리도 축구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축구의 대왕이에요. 안 그래요? 이 지구를 공 삼아 찬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박판남도 축구단 단장이 돼 가지고 지내 보니 자기가 신앙생활에 기도 몇 시간 해서 심각한 것보다도 순식간에 심각하게 되지? 거기에서 하나님을 찾게 되나, 안 찾게 되나?「하나님을 찾게 됩니다.」그래, 구경하고 나서는 남자 생식기의 두 알맹이가 어디 갔는지 찾아야 돼. 어디 갔는지 몰라. 그런 것을 느꼈어?「예.」그것을 느껴야 돼. 이런 말이 무슨 말인지 여자들은 모르지요. 남자들은 알지요. 의뭉한 유종관도 무슨 얘기인지 알지?「예. 잘 압니다.」잘 알아? (웃으심) 그렇게 훈련을 했나?「예.」심각해 가지고 이래 놓으면 줄어 들어가요.
내가 훈독회를 잡아먹는 사탄이 됐다! 자, 읽으라구.
이제는 책임을 할 때
『제3장 문선명 선생의 평화사상
제1절 평화, 상대적 관계에서 성립』
상대가 없으면 평화가 안 돼요. 혼자 무슨 평화예요? 말 자체가 그래요. 행복이라는 것이 혼자 무슨 행복이에요? 기쁨이라는 것이 혼자 무슨 기쁨이에요? 미치광이지요. 안 그래요? 그러니 이중구조로, 몸 마음으로 전부 다 돼 있어요. 영계도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건 불가피한 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그렇게 된 거예요. 원리를 알게 되면 머리가 깨끗해지지요. 변명할 도리가 없어요.
총장님! 천안서 차 타고 여기 와, 여기서 자고 참석해?「천안서 자고 참석합니다.」매일?「예.」나보다 열심이네! 혼자?「예.」공자님하고?「예.」공자님의 아들딸, 양자를 택해 줘야 돼. 그런 생각을 안 해? 성인들이 아들딸이 없으면 양자를 택하라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공자님도 저나라에서 살면, 자기도 아들딸이 어디 북극에 가 있고 남극에 가 있으면 가고 싶겠나, 안 싶겠나? 혼자 북극에 간다고 해도 재미가 있나? 그런 감이 나나? 그러니까 아들딸이 없으면 안 돼요.
공자 손자가 있잖아? 그것을 자기가 타고 앉아 가지고 왕 노릇을 하면 돼. 공자의 여편네가 악처 아니야? ‘악, 악!’ 한다고 악처가 아니에요. 나쁜 처를 악처라고 한다구요.
우리 흥진 군도 양자를 해주고 다 그랬지만 지금 일이 바쁘기 때문에 오지를 못하지요. 한 순간 틈이 있나? 선생님이 자다가 새벽에 무슨 명령을 할 줄 알아요? 밤이나 낮이나 기다리고 일을 깨끗이 한 달 안에 하라면, 일년 걸려 하라면 절반 전에라도 해치우고 기다리겠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니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게 거짓말이 아니에요. 지금 때는 한 초에 나라의 흥망성쇠가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다 같은 세월인 줄 알지요? 습관성이 원수예요, 습관성. 자!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한 분입니다. 그 한 분이 완성의 기준을 자기 하나에게 두었겠느냐? 그랬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기쁨과 행복이라는 것은 혼자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도 상대적 관계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와 자식간에 둘이 하나되는 데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평화라는 말 글자 자체는, 평평히 화한다는 자체는 벌써 상대성을 안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평(平)’ 자도 두 세계(二)에 이게(丿乀) 어머니 아버지고 쭉(丨) 만사형통이에요. ‘평’ 자가 그래요. 이게 어머니 아버지예요. 자!
『……하나님이 천지를 왜 창조하게 되었느냐?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체이지만 주체로만 계셔 가지고는 기쁨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기쁨이라는 것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에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기에 올 때 아버님이 있으면 좋지요?「예.」어머님이 있으면?「좋습니다.」더 좋지요. 없으면 좋았던 것을 깎아먹어요. 어머니가 교육하라구요. 어머니는 훈독회 때 변소에 갔다 왔으면 나오면 되는데 어디에 가느냐 이거예요. 나는 쉬라고 그랬어요. 쉬고프면 쉬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자기들도 쉬어서 되겠나? 자식들이야 필요한 것이 얼마나 많아요?
자식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밥 먹다가도 밥을 치워 버리고 좋아할 수 있는 게 부모라구요. 그런 부모를 원하지요? 자기가 사무 본다고 ‘사무 볼 때 오지 말라!’ 안 한다는 거예요. 그건 사무 부모지, 사랑 부모가 아니에요. 내가 여기 집을 지키게 돼 있어요, 열두 시가 넘더라도. 딸과 같이 어머니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지요.
이제는 책임을 할 때예요. 그러니까 이제 어머니가 알아요. ‘아이구, 아버님이 없으면 어떻게 되노?’ 하는 거예요. 영계에 갈 날이 가까워 오니까 알더라구요. 얼마나 건강에 대해 가지고…. 약을 안 먹고 나오던 선생님인데 이제는 약장수 방의 약을 다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먹는 것보다도 정성들여서 갖다 주는 것이 더 어렵잖아요? 맨 처음에는 안 먹겠다고 눈을 찡그리고 다녔는데 얼마나 미안한지 몰라요. 옛날보다도 약 잘 먹는 우리 양반이 됐다고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에요. 먹으면 얘기해요. 약이 효험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이에요. 말이라도 그렇게 하는 것은 죄가 아니에요.
여자의 책임이 커
여자의 책임이 커요. 여자의 재산 밑천이 궁둥이하고 가슴이에요. 궁둥이가 왜 이렇게 컸어요? 아기 때문이라구요. 맞아, 안 맞아?「맞습니다.」아기 때문이에요. 아기를 안 낳겠다고? 궁둥이가 작은 여자가 좋아요? 가슴은 뭐예요? 가슴은 누구 때문에 있어요? 자기 남편 때문이에요? 남편 때문이에요, 아기 때문이에요? 아기 때문이에요! 그게 밑천이에요, 밑천! 아마 몸무게의 3분의 1은 아기 때문에 있을 거예요. 가슴이 바람벽같이 되게, 궁둥이가 수구대같이 되도록 희생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천상에 가서 하늘나라에 다 가게 돼요. 예수를 믿지 않아도 다 천국에 따라간다구요. 그 자식들이 천국에 가 있으면 따라가야 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나라를 사랑할 때 자기 아버지같이 나라를 사랑해라, 내 아내같이 나라를 사랑해라, 아들딸같이 나라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이렇게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교육해요? 가정에서 그런 교재를 써요? 곽정환! 나라를 사랑하면 나라를 어떻게 사랑하는 거예요? 아버지 이상, 남편 이상, 자식 이상, 가족 이상, 일족 이상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국가 재산을 약취할 수 있어요? 도둑질해 먹을 수 있어요? 그런 게 다 안 되어 있어요. 제도화가 아직까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왜 이상한 눈으로 봐요? 그런 것도 생각 안 해봤나? 나라를 어떻게 사랑하라는 거예요? 몇 대조 할아버지로 말하게 된다면 우리 조상들이 몇 대조 아버지에 대해서 효도하던 이상의 효도를, 충성을 나라를 위해서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모든 열조의 선조들이 원해요. 내가 나라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아무개보다도 더 낫기, 낫기, 낫기를 바라는 것이 그 조상들이 아니겠어요?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훌륭한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 해야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방법에 대한 것이 설정 안 돼 있다구요.
이제는 그럴 때가 되어 온다구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배통을 내밀어 가지고 살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들딸이 많으면 허리를 구부려야 돼요. 배가 줄어 들어가야 돼요. 늙으면 허리가 굽지요? 어떤 사람은 기역 자, 도 각도 이상 된 사람도 있더라구요. 지팡이를 짚고 가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가는 할머니를 내가 봤어요. 남자가 구부러진 게 많아요, 여자가 구부러진 게 많아요?「여자가 많습니다.」왜? 주머니에 있는 것을 다 짜 먹였으니 구부러질 것밖에 없잖아요?
뒤로 구부러지겠나, 앞으로 구부러지겠나? 등뼈가 있으니 뒤로 구부러지지 못하잖아요? 배밖에 없으니 앞으로 구부러지는 거지요. 얼마나 손으로 일을 많이 하고, 땅을 바라보고 얼마나 분주하게 살았으니 구부러지는 게 당연한 이치지요. 그것을 보면 이상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럴 때는 지나가다가도, 무덤 사이에 가서 살던 불효자들도 그런 할머니가 지나가게 되면 무덤에서 나와 가지고, 천년 만년 지나가도 천년 만년 경배하게 되면 지옥 갈 사이가 없다는 거예요. 지옥에 갔던 영도 해방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면 믿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얘기를 안 하지만 그래요.
요즘에 꼬부랑 깽깽 할머니라는 말이 있잖아요? 구부러지면 왜 깽깽 하고, 낑낑 하겠나? 가려면 이렇게 해도 힘들고 저렇게 해도 힘드니 가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도 통일교회 여자들은 구부러진 사람이 많지 않아요. 선생님이 그래요. 팔십이 돼 가지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 이래 가지고 얼굴을 위로 바라봐야 될 텐데, 여러분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겠노, 어떻게 보겠노? 다 뼈도 굳었는데. 그래 가지고 뭘 살겠다고 해요? 그걸 준비해야 돼요.
그래, 여기에 올 때 선생님이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계시는 게 좋습니다.」선생님이 있는 게 좋아요, 어머니가 있는 게 좋아요? 여자들은 어머니가 있는 걸 좋아할 거라구요. 그래서 ‘또 뭘 사줄까?’ 하는 거예요.
사길자는 옛날에는 쭈글쭈글한 노동자, 거지 같은 아줌마가 됐는데, 요즘에는 아주 격식을 갖춰 가지고 내가 미안할 만큼 어머니보다 잘 차리고 다녀. 저 간나는 어머니 무엇을 보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건 나 주소.’ 그래요. (웃음) 얼마나 어머니 것을 빼앗았어? 아, 물어 보잖아? 자기가 귀하다고 하는 옷, 귀한 것은 어머니가 다 준 거지? 왜 물어 보면 대답을 안 해? 어머니는 그래도 할 수 없어요. 주기 좋아해야 돼요. 자!
하늘땅을 해방할 수 있는 원칙적 길
『……우리는 변하는 인간세계를 넘어서 어떠한 절대적인 분, 불변인 동시에 영원하신 그런 분이 계신다면 그분을 통하여 우리 인간들이 추구하는 이와 같은 요건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생각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이 계신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에 대해서, 또 영계에 대해서 하루에 몇 번씩 얘기해야 되겠나? 그걸 나발같이 24시간 방송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모든 성인들, 영계에 간 조상들이 말이에요. 그거 알아요?「예.」황선조, 특별히 황선조! 응?「예.」 24시간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들어 주기를 바란다구요. 흥진 군은 어떻겠나? 아버지가 이렇게 관심 갖기를 바라겠나, 안 갖기를 바라겠나? 아, 물어 보잖아?「관심 갖기를 바라십니다.」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이상 관심 가져야 되겠나, 안 가져야 되겠나?「가져야 되겠습니다.」밥 먹을 것을 잊어버리고, 일할 것을 잊어버리고, 사랑할 것을 잊어버리고 관심 가져라 이거예요. 왜? 이것은 하늘땅을 해방할 수 있는 원칙적 길이에요. 천리의 길이에요. 하나님도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쉴 곳을 못 찾아요. 심각한 거예요.
4대 성인들, 영계에 가 있는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혜진이만 하더라도 8일밖에 안 된 것을 갖다가 도봉산에 묻은 거예요. 오고 가면서 다 크기를 바라 가지고 축복도 해준 거예요. 그들이 뭐예요? 부모님이 영계의 사실을 빨리 발표해 가지고…. 자기들이 얼마나 힘들어요? 지옥에 가 있는 영들을 요즘에 총해원식을 해주니 얼마나 바빠요? 이렇게 바쁜 여러분보다도 더 바빠요. 참부모의 아들딸이 제일 고생스러운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그런 말도 안 하고 입도 안 벌려 가지고 생각도 안 하고 살아요 그걸 보고 들이 패야 되겠나, 가만 두어두어야 되겠나?
가정적으로 보면 형님들이고 누님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들이 선생님의 혜택권 내에서 성인들과 전부 수습해 놓고, 그들이 선생님의 혈족권과 관계를 맺어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혈족들이, 기독교면 기독교의 혈족들이 빨리 축복받기를 바라고, 공자, 회회교, 불교, 소크라테스, 공산당까지도 경쟁해 가지고 축복받기를 바라는 거예요. 땅 위에 재림해서 총동원 결집되어 가지고 경쟁시대에 들어가는데, 기독교는 전부 다 빼앗겨 버린다구요.
그래서 워싱턴 타임스 창설 기념식에서 그런 선포를 했지요? 들었나? 워싱턴 타임스 기념식에 누가 갔더랬나? 곽정환밖에 모르겠구만. 다 갔더랬지, 여기들?「김효율 보좌관입니다.」여기 여자들도 가지 않았어요? 선포한 거예요. 이제 세기에는 영계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된다는 거예요. 모르면 탈락자가 되는 거예요. 시급해요. 빨리 박사코스를 거쳐 가지고 시험에 패스하고 순회코스에 나가서 강연해야 주인이 돼요.
백번 천번 가르쳐 줘야 뼛골에 백골의 골수와 같이 젖어 가지고 하나되지요. 알기만 하면 되나? 아는 것 가지고 천국 못 가요. 실적이 있어야 돼요. 실적이라는 것은 안팎이 소생·장성·완성으로 되어 있어요. 꺼풀이 소생시대·장성시대·완성시대로 있어요. 씨라는 것은 껍데기가 든든하다구요.
그럴 수 있는 자주성, 어느 누구에게 침범당하지 않는 자신 있는 자신을, 자신 있는 무엇을 정착시켜 가지고 거기에 심은 것이 번식하고 번성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자리에 있는, 조상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책임이에요. 영계에 간 사람이 못 오지 않았어요? 몇천년 기다리고 있다가 인연되면 얼마나 바쁘겠어요? 그들 앞에 총사령관이 되는 흥진이가 간 지 몇 년 됐어요? 얼마나 바쁘겠나? 체면이 없는 거예요. 그걸 후원해야 할 선생님이 입 다물고 가만히 있겠나? 밤낮 없이 그런 생각을 하고 지내는 거예요.
본이 되어야
그러니까 영계가 전부 다…. 문제가 그래요. 여기에 반대되는 것은 제거하라고 명령이 내린다구요. 누구든지 빨리 데려가라는 거예요. 그럴 때가 와요. 오래 살 생각을 하지 말고, 있어 가지고 본이 되어야지요. 김 씨면 김 씨, 곽 씨면 곽 씨, 유 씨면 유 씨, 이 씨면 이 씨의 본이 되어야지요. 선조들이 그렇게 바라고 있는데, 지상에서 놀고 먹고 네 활개를 벌리고 ‘큰 대(大)’ 자로 잠을 자는 여자들이 있어요? 엎드려서 잠자야 돼요.
나도 습관이 그래요. 하늘 앞에 네 활개를 펴고 코를 골면서 잘 수 없어요. 뭘 잘했다고? 40대에 천하를 하나 만들어 하늘 앞에 봉헌해야 할 때를 놓치고 팔십에 가 가지고…. 젊은 색시가 자기 생일날에 잔치해 가지고 모든 것이, 빛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꽃같이 아름답기를 바라지, 80대 할머니가 생일잔치를 해주는 그것을 바랄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됐어요. 자기 어머니도 좋아하고 자기 딸들도 좋아할 수 있는 선생님이 돼야 될 텐데 말이에요. 그런 모든 것을 3대를 엮어서 가야 된다는 원리 원칙을 중심삼고 거기에 맞추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원래는 3대 무덤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혁명이 벌어지니까 내가 얘기를 안 하지요. 조상이 누구예요? 소생·장성·완성, 재림주가 조상이에요. 그렇지요?
자, 얼마나 남았나?「이제 시작했으니까 20페이지 정도 남았습니다.」1절이?「예.」얼마나 읽었나?「1페이지 읽었습니다.」그거 1페이지를 안 읽은 걸로 하고 곽정환이 기도하자! (곽정환 회장 기도)
오늘이 현충일이라구?「예.」오늘 바쁘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청평에 가자구요. 가서 배 타고 쭉 내가 좀 답사할 것이 있어요. 좋을 거라구요, 배 타고. 누구누구 갈래? 남미 사람들은 안 가나?「가겠습니다. (윤정로)」누구 차인지 여기에 갖다 세워 놓은 것은 누구든지 잡아타고 청평에 먼저 가면 돼. 내려가서 차가 없어졌으면 택시를 잡아타고 돌아가면 되잖아? 그래서 내일 아침에 오면 여기에 차 있을 테니까 말이야.
우리는 그렇게 사는 게 좋아요. 영국에도 벌써 8년 전, 8년이 아니라 10년 가까이 되지요? 롤스로이스 차를 그때 8만 달러를 주고 사 놓은 것이 있는데 한 번도 타 보지 않고 그냥 썩어 가요. 나는 차에 대한 관심 없어요. 비행기도 좋은 비행기를 타 보고 또 가져 보고 그랬기 때문에 관심도 없어요. 헬리콥터를 타고 가겠다면 전부 다 가려고 할 거예요. 차 타고 가니까 ‘아이구!’ 손 들라니까 안 드는 거예요. 헬리콥터를 타고 간다면 ‘이까짓 것 뭐….’ 하며 자기 무슨 책임이고 뭐고 다 던지고 따라나서려고 할 거예요. 바쁘다고 해 가지고 몇 사람이 안 되누만. 자, 밥 먹자!
김광인이 왔어? 낚시도구가 다 있겠지, 거기에? 옛날에 내가 만들어 가지고 잉어 잡이 하던 낚시틀을 보관하라고 했는데 다 없어졌더만.「준비해 놨을 겁니다.」어디에 준비해 놔?「청평에요.」준비하면 내가 만든 것 이상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구만. (경배) 제주도로 갈 것을 청평으로 가는 거예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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