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이 내 일을 알았느니라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서북은 살아날 사람이 드물고 남쪽은 많이 살아나니 남조선 운수요,
“양백(兩白)에서 사람 종자를 구한다는 말이 헛말이 아니로다”.
제자가 여쭈기를, 이번 공사에서 센 바람에 마당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남쪽 사람이 많이 살게 되어
사람 종자를 양백에서 구한다 하시니, 양백의 가르침이 무엇이옵니까?
상제께서 말씀하시기를, 토정이 내 일을 알았느니라. .(이중성천지개벽경기유편7장)
토정비결의 이지함선생은 '곡식의 종자는 삼풍에서 구하고 인재는 양백에서 구한다'고
하였는데, 삼풍을 괴산의 연풍, 원풍, 신풍을 삼풍이라고도 한다.
또한 격암유록중에 양백삼풍이란 말이 있다.
양백십승전(兩白十勝傳)했으니 인종구어양백(人種求於兩白)일세
양백은 역(易)의 이치로 오시는 두분의 성인을 가르키는 말인데
양백십승으로 전했으니 사람의 종자는 양백에서 구한다는 뜻이다.
율곡(栗谷) 선생의 이율곡론(李栗谷論)을 보면
兩白之間求人種(양백지간구인종) 人體橫山仙訣人(인체횡산선결인)
양백지간(兩白之間)에서 사람의 종자(人種)을 구하라는 뜻은
사람 인(人)자에다가 뫼 산(山)자를 옆에 붙인 글자로 신선(神仙) 선자를 말하는데,
兩白之間可活人(양백지간가활인) 不知此理求於山(부지차리구어산)
양백지간(兩白之間) 즉, 두 신선이 가히 사람을 살릴 수가 있는데,
사람들은 이 이치(理致)를 알지 못해 산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양백(兩白)이란
양백(兩白)이란 양산(兩山)이라고도 하며, 두 사람의 신선(神仙)을 말한다.
백(白)이란 인체횡산(亻橫體山)으로 사람 인(⺅)변에 산(ヨ)을 옆으로 돌려놓으면 ‘⺅’변에 ‘山’자가 되어 신선 ‘선(仙)’자가 되며 또한 이것은 인산(人山)이 된다.
인산이란 사람 산, 사람과 산이 합한 것으로 신선 선(仙)자가 된다.
이처럼 백(白)이라는 의미는 신선을 말하는데 양백은 곧 두 분의 신선이다.
괴산 원풍리 양백(兩白) 마애이불병좌상
괴산에는 도전님과 종무원장님을 상징하듯 두 분의 부처님이 모셔진 마애불좌상이 있다.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에 있는 마애이불병좌상(磨崖二佛並坐像)은 대한민국의 보물 제97호이다.
고려 시대의 마애불 좌상으로 높이가 12m나 되는 큰 암석을 우묵하게 파고, 두 불상을 나란히 배치한 마애불로서 머리 주위에는 각 5구씩의 화불이 새겨져 있다.
둥근 얼굴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입 등 얼굴 전반에 미소가 번지고 있어 완강하면서도 한결 자비로운 느낌으로 마치 도전님과 종무원장님을 상징하듯이 두 분이 한 곳에 모셔져 있다.
괴산은 삼풍(三豊) 양백(兩白)이신 도전님과 종무원장께서 탄강하신 곳이다.
도전님은 충북 괴산군(槐山郡) 장연면 방곡리(方谷理)에서 탄강
종무원장 충북 괴산군(槐山郡) 연풍면 유하리 응고개 마을에서 탄강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마애이불병좌상>
문경(聞慶) 3관문
백두대간(白頭大幹)의 문경새재(조령 鳥嶺,548m)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새재라고도 하고 조령이라고도 하는데,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새로 된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재를 넘어가는 데는 3개의 관문(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이 있다.
문경(聞慶)을 한자로 풀어보면 들을문(聞) 경사경(慶)자이다.
즉 경사스러운 것을 듣는 것이란 의미이다.
그런데 이 경사스런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3개의 관문을 넘어야만 하고, 이 세 관문을 넘어가면 비로써 경(慶)자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경(慶)의 성씨로 오신 종무원장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이렇게 괴산으로부터 새재를 거쳐 문경으로 이어지는 것이 마치 옥황상제님으로 부터 도전님과
종무원장님께로 이어지는 종통의 의미를 두고 있는 곳이다.
내장산(內藏山) (안內 감출藏 묏山)
1982년 (임술) 8월 박우당 도전님께서 상급임원들을 대동하고 내장산(內藏山) 백양사(白羊寺)를 순행하셨다.
내장산(內藏山)이란 뜻은 산 안에 감추어 놓았다는 의미다.
백양사(白羊寺)는 양띠로 오신 신선의 절이란 의미이다.
즉 산 안에 양띠의 신선을 감추었다고 풀이가 된다.
이 순행의 의미는 바로 양띠(기미생)으로 오신 경우정 종무원장에 대한 이치를 알려주시려는데 있다.
삼초 끝에 대인이 나오리라
「대인의 행차에 삼초가 있으니 갑오(甲午)에 일초가 되고 갑진에 이초가 되었으며
삼초를 손병희(孫秉熙)가 맡았나니 삼초 끝에 대인이 나오리라.」
이렇게 상제께서 종도들에게 말씀하시고 그의 만사를 다음과 같이 지어서 불사르셨도다.[예시 59절]
일초(一招)는
전명숙장군이 주도한 갑오년 동학혁명(1894년 甲午)
이초(二招)는
러일전쟁의 시운을 타고 전개된 갑진개화운동(1904년 甲辰)
삼초(三招)는
손병희(孫秉熙)에 의한 3.1 만세운동(1919 己未)으로
삼초와 같은 해 기미(己未)년 끝인 양력 12월12일(음10.20)에
경석규(慶錫圭) 종무원장님께서 대인으로 탄강하신 것이다.
대인(大人)이라고 하는 것은 유교에서 나오는 용어로 대두목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전주대사습놀이 할 때 그 풍물패들이 한바탕 놀면서 하는 말 중에 “일초, 이초, 다 지나고
삼초 끝에 대인행차요” 라고도 한다.
아래는 의통을 열어주실 경우정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의통(醫統)을 열어주시는 시기는 언제인가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x/4
대순진리회 도헌[道憲]과 도전님, 종무원장님 혼인공사로 종통을 이어가다 https://cafe.daum.net/gncjsroqur/WOuy/13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김영진교감 010-3967-0919 / SNS ID: simwo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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