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센강이 오염되어 수질이 정상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한 때는 나폴레옹이 세상을 제패하려던 국가가 이제는 세계의 대표성을 띠고 있는 자기 나라의 강조차 제대로 보살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한강은 얼마나 깨끗한지 뿌듯하기만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와 민족을 높히십니다. 경외하는 만큼의 보상을 내라십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지요.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22:4).
한 때는 부흥했던 프랑스의 기독교가 이제는 쇠퇴 일로에 있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이지요. 독일도 그렇고 주일이면 가득히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던 유럽의 교회들이 술집으로 변하는가 하면 물건을 파는 가게로 전락해버린지 이미 오래전의 일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분하셨을 것입니다. 교회에서 주님이 쫓겨난 상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교회의 세속화가 하나님을 영광을 몰아내고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들이 강성합니다. 한창 부흥하던 때보다는 쇠락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새벽 기도부터 시작하여 기도와 예배가 교회들에서 왕성하게 살아있습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현재 진행형으로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있습니다. 신실한 주님의 종들이 열심으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 전파의 사명에 충성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모욕에 가까운 비난을 받아가면서도 묵묵히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사명 감당에 충싱하고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대한민국 교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인정하십니다. 그 열성과 충성도를 잊지 아니하십니다. 그래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함에 대하여 그에대한 보응을 하십니다. 잘한 일에 대하여 상을 주십니다. 그 상(賞)의 하나가 바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혀주시는 것입니다. 국격을 높히시는 것입니다. 한국의 영광인 것입니다.
윤 석열 대통령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시는줄 압니다. 옛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의 다윗왕에 대하여 그의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중심을 알고 계신 것처럼, 그래서 다윗왕을 만만으로 이기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높혀주셨던 것처럼, 그렇게 우리 대통령을 통하여서도 하나님께서 한국의 위상을 높혀주신다고 믿습니다.
프랑스 파리 올림픽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개막 초기에는 우리나라가 금메달 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위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한국 시간으로 현재 메달 순위(Medal Race)를 보면 금메달 수만 볼 때에는 대한민국이 6개로 영국과 함께 공동 4위입니다. 미국은 5개로 5위이지요. 그러나 전체 메달 수로 보면 한국은 총 12개로 8위입니다. 미국은 총 30개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야후의 스포츠(y!sports)에서 보여주는 메달 순위가 어느 때는 금메달 수로 순위를 정하고, 어느 때는 전체 메달수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미국이 금메달 수가 적기 때문에 전체 메달수로 순위를 정한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미국 편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던 남은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세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그래서 역대 올림픽 경기에서 가장 적은 수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올림픽이지만, 역대 가장 많은 수의 금메달과 전체 메달 수에서 최상을 차지할 것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최고의 계명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그리고 국가의 지도자들이,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나아가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일반 국민들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ㅎ응하고 지켜나가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행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상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높혀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主)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태복음22: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