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난
지난 가을에 새순들 심어서 실내에 놔두었더니 폭풍성장했네요.
여름되면 하얗고 조그만 꽃들이 귀엽게 피고 줄기마다 새순들을 내어 번식이 잘 되지요.
이름도 모르는 동양난
3년전 우리 집에 올때 꽃 달고왔는데 그 이후론 제가 난을 잘 못 길러서인지 꽃을 보여주지 않네요.ㅠ.ㅠ
꽃 피울수 있는 팁좀 알려주세요~^^
함께~♡
아직 겨울의 꼬리가 남이있는지 쌀쌀하네요.
그래도 물가에 버들강아지들은 보송보송 솜털을 올리네요~^^
감기조심하시고 힘찬 월요일 되세요~♡
첫댓글 나비난이 싱그럽네용
버들강아지도 좀있으면 꽃이 피어날듯 하네용
그러겠지요~^^
싱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양평 이슬님~♡
나비난은 저도 키웠었는데
동양난은 너무 어렵던데 잘 키우시네요
동양난 넘 어렵네요..ㅠ.ㅠ
꽃좀 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감사해요!
지가님~♡
나비란 런너 하나 심었더니 몸집이 금방 커지고 긴 꽃대에 런너까지 달리더군요
자리차지해서 꽃대 모조리 잘라내었더니 삐침하였는지 그후론 꽃대를 안 올리네요^^
동동맘님의 나비란이 튼실하게 잘 컸네요~~
곧 긴 꽃대를 올리겠어요
난 키우기는 보라여사님이 완전 최고인 거 같은데요?ㅎ
그러시지요~^^
기다려봐야지요..
나비란 번식 잘 되지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뜨라레님~♡
동동맘님!
난은 고난의 시간을 겪어야 꽃을 보여준답니다..ㅋㅋ
동동맘님댁에서는 아마 너무 온화하고 풍요로운 조건으로 키우면 꽃을 안보여줄거예요~
물도 좀 말리고 혹독한 추위도 보내야지만 꽃눈형성이 된다고 해요.
따뜻한 곳에 물 듬 뿍 주며 키우면 꽃은 안온데요.^^
에고...
올해도 꽃보기는 글렀네요~ㅠ.ㅠ
고난의 사간!
명심하겠습니다. ^^
감사해요.
보라여사님~♡
네에,그렇군요~~
식물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종족번식을 위해 꽃눈형성이 된다는 말을 들은 거 같네요
울집 입구 그늘진곳, 뒷산에 야생춘란이 많이 자라는데
반그늘에 적당한 습도를 품은곳에서 잘자라더라구요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베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