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들이 잘 걸리는 다뇨증!

[이지은]

9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은 키우는 부모들의 경우는 다뇨증으로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뇨증은 오줌의 배설과 분비가 병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또 액체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일시적인 식이성 다뇨증만 있는 것이 아닌 인체 내부에 있는 콩팥 기능 부족과 당뇨 등 같은 이유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야간 다뇨증에 노출되면 잠에 들기 전부터 든 이후에도 중간에 깨는 일이 잦아지게 되어 수면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이에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삶의 질까지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뇨증은 성인보다는 9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에게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왜 유독 잘 발생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치료방안, 이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잘 걸리는이유?

다뇨증을 겪는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은데요. 우선 아이들의 경우는 성인처럼 신체 성장이 끝나지 않았으며 때문에 방광기능이 미성숙한 경우가 다수이며 조절 능력 또한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간뇨가 주간 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기교육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밖에도 한참 놀아야 하는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 강압적인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환경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불러오며 이에 따라 발생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와 긴장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사람의 자율신경계가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하여 어린 아이들 역시도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는 다뇨증에 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는 아직 어린 아이들 보다는 보호자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작용 될 것 입니다.

아뇨증의 원인?

원인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 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기에는 약 1%의 소수만이 야뇨증을 갖게 되는데요.

이러한 야뇨증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위의 내용처럼 방광 기능이 성숙하지 못한 경우는 밤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이를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낮보다는 밤이라는 특정 시간에 생성하는 소변의 양이 많아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은 수면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각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그러합니다. 이때 정서적인 영향까지 미치게 되는 경우는 그 증상이 더욱 심화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이사로 인해 환경이 낯설게 바뀌거나 동생이 생기는 경우도 이에 속합니다.

따라서 어린 아이들의 경우는 정신적인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뇨증과 야뇨증은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뇨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이미 진행되고 있는 다뇨증과 야뇨증은 음식만으로 커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어느 정도 도움은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김 같은 해조류 식품 덕분에 말이죠. 또한, 잠들기 2~3시간 이전에는 원활한 수면을 위해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저녁식사 역시 이른 시간에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짠 음식은 물 섭취를 불러오고 이에 따라 야뇨증을 악화시키는 촉진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간 빈뇨가 심해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는 아이는 동반된 질환이 없다면 참는 교육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 외에도 미역과 다시마, 검은 참깨, 검은 콩 등이 있으며 특히! 오미자의 경우는 수렴작용을 하는데 이는 소변이 방광에 잘 머물러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 역시도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른 이들에 비해 소변의 양이 많고 이를 잘 참지 못해 민망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다뇨증 및 야뇨증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이며 위의 음식들을 통해 더 나은 생활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