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심각한 현실을 감안하여 호남향우회 정기총회를 열지 못하다가
2020년 4월25일 오후2시 참으로 어렵게 정기총회(대의원회의)를 MG호남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새롭게 사무국장을 맡은 김상곤(해남향우회장)은 "마스크 착용과 모임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약속된 오후2시 정각에 회의를 시작했다.
최상 의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미리 2월달에 대의원 각 가정으로 보내드린 대의원 회의자료를 충분히 검토해 보실 수
있었으리라 여기고, 코로나 시국이니만큼 최대한 빨리 회의를 마치는 것이 좋겠다는 최상 회장의 인사말과
김용석 호남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오늘 어렵게 이루어진 정기총회의 안건 처리가 원만히 진행되면 좋겠다는 짧은 인사말이 있었다,
곧바로 민양기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주요 안건으로 2019년 결산보고 승인의 건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사무국장이 설명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동의하여 통과하고, 회칙개정위원회(송영남 위원장)에서 14회에 걸쳐 심사숙고 한 논의끝에
개정된 회칙 개정안을 승인했다. 특별한 기타안건이 없어 정기총회를 잘 마치고 폐회했다.
오늘 제52차 정기총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해 준 호남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호남향우회 부장단, 그리고 예향미디어 기자단의 협조에도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한 모든 대의원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호남향우회 사무국 김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