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417번째로 찾은 용봉산!
오전에 원산도 오로봉과 홍성 죽도에 이어 세번째로 찾은 용봉산!
홍성의 용봉산은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번째로 찾았네요.
오늘의 산행코스는 휴양림매표소에서 최영장군 활터방향으로 진행하여 용봉산에 오르고
임간휴게소에서 용봉사를 경유하여 휴양림매표소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최단코스는 휴양림매표소에서 최영장군 활터로 올라 다시 하산하는 길이나
우측으로 조금 돌아 신경리마애석불과 용봉사를 보기위해 조금 우회하였네요
휴양림 매표소!
입장료가 천원이니 부담없이 내야죠..
대신 주차비는 없습니다.
용봉산 등산 개념도입니다..
참고하시고 본인의 체력과 시간고려 산행하시면 될듯 합니다.
최영장군 활터 방향으로 오르다본 흔들바위!
전국에 흔들바위가 참으로 많은듯 하다.
조금 과장된 최영장군과 관련된 일화가 있는 팔각정!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 덕숭산과 함께 산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산으로,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한 형상에서 유래되었다.
용봉산 최고봉인 정상!
이곳까지는 약 1.1km로 40여분이면 오를 수 있는 최단코스이다.
노적봉으로 진행하다 뒤돌아보니 투구바위도 보이는 듯 하다.
노적봉은 노적가리를 쌓아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도 그러한 연유인듯 하다.
이제 악귀봉으로 향합니다..
악귀봉으로 향하는 등로에 위치한 솟대바위(좌)와 행운바위(우)
악귀는 배고픈귀신, 나쁜귀신을 뜻하는데
‘악기봉(樂記峰)’을 잘못 발음해 ‘악귀봉’으로 굳어진 게 아닐까 유추해 본다고
석불사 주지스님인 범상스님이 전하기도 한다.
악귀봉에 있는 물개바위
악귀봉에서 다리를 건너면 삽살개바위와 만납니다..
임간휴게소에서 300여m정도 더 걸으면 수암산이 나오는데
오늘은 용봉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고려시대의 마애석불로 1963년 1월 보물제355호로 지정되었다.
홍성 신경리마애여래입상 아래에 위치한 용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로
백제시대 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전해진다.
산행은 이곳에서 포장도로로 쭈욱 내려가 구룡대매표소에서 종료해도 되지만
구룡대매표소 도착 전 우측의 휴양림으로 가는 소로길로 가야만 차량을 회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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