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14-18)은혜 위에 은혜(상)페.톡완7/15,1/9화 갑진년2-7

[정의영(경기 동탄)]

 💖미디어 시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페.톡Cell)회원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甲辰年 성경적 신앙 뿌리를 깊이 내리는 해(前)   

              †(福音)4-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요1:14-18절)                              은혜(恩惠) 위에 은혜(恩惠)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외국의 아주 유명한 산맥(山脈)을 모르고, 여러 사람과 며칠에 걸쳐서 트레킹(trekking)한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깊은 산(山)을 여행하는데,낮에는 산(山)길을 걷고, 밤에는 텐트를 치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서 오래오래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총총 박혀 있고, 주위에는 오직 새카만 어둠밖에 없는데, 자기들의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 다 울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여행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追憶)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십대 후반에 예수님을 만난 것 같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얼마나 어렸던지, 예수님의 품안에 안겨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구십이 넘는 노인이 되기까지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로 살았습니다. 요한이 한평생에 걸쳐서 예수님을 알고 지냈던 경험은 그야말로‘어메이정!(amaging)이었습니다. 즉 요한이 예수님과 알고 지냈던 그 경험은 그야말로 영광(榮光)중의 영광(榮光)이었고, 은혜(恩惠) 위의 은혜(恩惠)였습니다. 

오늘 본문인 요한복음 l장 14-18절의 내용을 보면, 요한이 한평생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분과 함께 지내면서 느꼈던 인상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이 예수님과 함께 했던 인생은 놀라운 그 자체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만일 예수님과 텐트를 나란히 치고, 함께 음식을 먹으며 밤에는 모닥불을 밝혀놓고, 밤새도록 이야기도하고, 그분의 말씀을 듣는다면, 어느 순간 눈물이 터져 나오고, 통곡도 하고, 또 아름답고, 진실하게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에 감탄(感歎)도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우리의 신앙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까? 아니면 그저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언젠가는 우리도 이 세상의 텐트를 걷고, 영원한 세계로 떠나게 될 덴데, 우리는 자기 자신과 이 세상에 대하여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야말로 빌어먹을 인생입니까? 아니면 주님과 함께 동행한 놀라운 인생입니까?                                                                                                                          찬송가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 

Ⅰ.말씀이 육신이 되어(상)

1: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도 요한은 요1: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좀 불만스러운 것은 왜 요한은 이런 어려운 표현을 써서 이야기할까? 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서 우리와 함께 계셨다”라고 하면, 얼마나 이해하기가 좋을까? 그런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居)하시매”라고 하니까 무엇인가 철학적(哲學的)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그 내용도 잘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이유는 하나님 나라의 진리(眞理)는 제자들이나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알려줘도 되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알려지는 것이 금지(禁止)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비유(比喩)로 말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例)가 예수님의 마13:18-23)*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어떤 농부(農夫)가 밭에 씨를 뿌리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어떤 씨는 자갈밭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또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열매를 맺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모든 진리(眞理)를 *겨자씨 비유*나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나 *임금의 결혼 잔치 비유* 등 전부 비유(比喩)로만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은 예수님께“왜 천국의 진리(眞理)를 비유(比喩)로만 말씀하십니까?”라고 물으니까 예수님은“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 진리(眞理)를 몰라야 되는데, 왜냐하면 그들이 그것을 알면, 그것을 가지고 엄청나게 따지고, 물고 늘어지고, 나쁘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살았던 그 놀라운 날들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라고 비유적(比喩的)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요한이 예수님과 함께 살았던 그 시간들은 우리 같은 인간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산 멋진 시간이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육신이 아닌,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난 것도 좋지만,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서 나만 알 수 있는 사정을 말씀 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恩惠)받는 시간은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하는 놀라운 시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육신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은 이 우주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보다, 또 무수한 생명체를 창조하는 것보다도, 그리고 빛을 창조하는 것보다도 더욱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보았던 하나님은 그야말로 불덩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시내 산에 임하실 때, 산은 진동했고, 온 산은 불덩이였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이 될 수 있을까? 그 엄청난 능력과 에너지(energy)가 몸 안에 들어오는 순간 인간의 몸은 갈기갈기 찢어지든지 폭발해버리지 않을까? 그것이 곧 성육신(成肉身)(incarnation)의 신비(神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 모든 능력과 영광(榮光)을 죽이시고, 그 연약한 인간의 몸을 가지는데 성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핵무기(核武器)보다 수억만 배, 위력을 가지셨고, 태양보다 수백만 배, 더 뜨거운 분이시지만, 그 모든 에너지(energy)를 말씀안에 다 넣으시고, 인간이 되시는데, 성공하셨던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居)하시매”라고 했는데, 여기 “거(居)하시매”라는 단어는 ‘텐트를 치고 같이 사셨다’ 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연약한 육신을 장막(帳幕)으로 삼아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연약한 육신을 장막(帳幕)으로 가지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장막(帳幕)은 다른 사람들의 장막(帳幕)과 다른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옛날 왕(王)들의 장막(帳幕)을 보면, 겉도 화려하고, 크고, 그 안에도 바닥에는 양탄자가 깔려 있고, 으리으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장막(帳幕)은 아주 초라하고, 작은 장막(帳幕)이었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 장막(帳幕)안에 들어가 본 결과 예수님의 내면세계(內面世界)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榮光)이 있었습니다.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들었던 회막(會幕)이나, 성막(聖幕)도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 않은 장막(帳幕)이었습니다. 그 장막(帳幕)을 덮는 막(幕)은 편편하고, 수달피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검은 색깔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막(聖幕)안에 들어가 보면, 모든 벽이나, 기구들은 금(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서 그분의 영광(榮光)을 하나씩 하나씩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즉시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그 엄청난 에너지(energy)와 능력을 전부 말씀에 다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물이 포도주로 변하기도 했고, 죽어가던 왕의 신하의 아들이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또 그분의 말씀 한마디로 맹인(盲人)이 눈을 떴으며, 귀신(鬼神)들린 자들에게서 귀신(鬼神)들이 나가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죽은 지, 나흘이 되어 썩은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의 영광(榮光)이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죽은 내면(內面)을 살려내실 것입니다. 우리는 꼭 돈이 생겨야 하고,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병(病)이 나아야만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過小評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內面)이 온통 하나님의 영광(榮光)으로 빛나는 성전(聖殿)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안에 기적(奇籍)을 일으키려고 하십니다.즉 맹물같이 냉랭하던 우리의 인생으로 최고급 포도주가 되게 하시고, 미친 광기(狂氣)로 날뛰고 있는 우리의 내면(內面)을 아름다운 천사로 만들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돈을 가지고 살려고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주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썩는 냄새가 진동하는 우리 인생을 최고급 향수 향기가 나는 가치(價値) 있는 인생으로 바꾸어주시려는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89장 *샤론의 꽃 예수*

매일 새벽(夏)4-5시✫도움의 기도하는 습관.✫저녁엔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살전5:17-18) 

※매번 댓글 *아-멘* 화답 소통해야, 교갱원 소속으로 확인 후 축복합니다.                                                                                 💖진리의 복음💖

 †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심방 및 궁금한 내용 문의☞정 의 영 목사 ☎ 010-8772-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