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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성호초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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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스크랩 욕지도... 대기봉... 천황봉...
김기석65 추천 0 조회 25 13.06.20 09:5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기봉 오름길의 욕지항 전경...>

 

욕지도에서의 야영... 저녁과 새벽에의 낚시.... 그리고 산행...

일상에서의 탈출.... 같이 즐기시길...

 

<산행 궤적입니다...>

 

 

<연화도를 떠나고 잠시후 욕지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잠깐 팁... 통영-한산도-욕지도-통영으로 2인 왕복, 승용차 도선비 합계 97,000원입니다.

 

한양식당에서 욕지도 해물짬뽕을 먹으려 했지만 너무도 많은 사람들로 포기하고 주변 식당에서 해물뚝배기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가격은 비싸고 맛은 없고... 식당 밖의 잡어통에서 소라가 탈출을 시도 하는 걸 재미있게 지켜 봅니다.

<어디로 가려는 걸까요... 고향이 그리운 것일까요...>

 

 

<욕지 관광을 즐깁니다.... 펠리칸 바위... 그리고 출렁다리.... 앞의 자그마한 바위섬은 고래여...>

 

<새천년 기념공원입니다...>

 

<유등해수욕장을 지나 새에덴 동산으로 향하는 길... 뒤로 내일 오를 천황봉이 보입니다....>

 

 

<둥근 양식장은 고등어 양식장입니다. 끊임 없이 유영해야 하는 고등어의 속성으로 양식장을 사각으로 만들면 성질로 죽어 버린다고...>

 

<새에덴 동산이 보입니다. 위암 말기의 딸의 치료를 위해 욕지도로 생활 터전을 옮겨 황토를 집을 짓고 살아 가는 모녀....>

 

<인간극장이란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그래서 더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따님은 보이지 않고 어머님이 관광객들에게 뭔가를 설명하고 계십니다... 하이... 방가방가... 란 소리가 귓전에서 계속 맴돕니다...>

 

 

<유등마을 사설 캠핑장에 주차, 아지트를 구축하고 바닷가를 즐깁니다...>

잠깐 팁... 파라다이스 민박집은 욕지도에서 유일하게 오토캠핑이 가능한 곳입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텐트 1동에 20,000원...

화장실, 취사장,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갯바위 손 맛을 즐깁니다.... 한산에서와는 다르게 제법 손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유로움... 지는 해...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바다...>

 

 

 

 

 

 <어제 즐겼던 손 맛... 아침 역시도 즐깁니다...>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고 욕지항에 차를 주차... 버스로 산행 들머리가 있는 야포로 이동합니다.

잠깐 팁... 버스는 배가 들어 와야 출발합니다. 목적지 까지는 1,000원, 일주는 1,500원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배가 연착 하면 버스도 늦게 출발합니다. 사람이 자리를 채우든 말든...

 

<야포 들머리...> 

 

<오름길... 짙은 안개... 오늘도 조망은...>

 

 

 

<일출봉...>

 

<망대봉...>

 

<대기봉으로 향하는 길은 이런 도로를 만나고 다시 산길로 다시 도로로 산길로....>

 

<관정마을...>

 

<멀리 팰리칸 바위가 보이고 출렁다리도 보입니다...>

<불러 봅니다...>

 

<깊은 협곡에서 불어 오는 바람은 더위를 잠시 날려 줍니다...>

 

 

<잠시 즐깁니다....>

 

 

 

<셀카 놀이...^^~>

 

<도로를 벗어나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 듭니다... 할매바위로 오르는 길...>

 

<파노라마... 가운데 욕지항 전경이 보이고 우측으론 일출봉 망대봉... 우리가 지나 온 산길이 그림처럼 펼쳐 집니다...>

 

<해무만 아니라면 그림같은 광경들을 더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오른편으론 저수지가 보입니다... 저곳으로 하산 할 예정입니다...>

 

<욕지도 산행의 실질적 정상인 대기봉에 섭니다...>

 

 

<천황봉 정상... 태고암 갈림길에서 저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와야 합니다...> 

 

<천황봉 오름길에서 보는 유등마을... 잘록한 허리에 어제 텐트를 쳤던 캠핑장이 있습니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내림길...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그림처럼 다가 옵니다...>

 

 

<태고암...>

 

그늘 한점 없는 도로를 따라 30여분을 내려 오려니 진을 다 뺍니다. 한여름 산행길은 권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4시20분 배에 몸을 싣고 욕지도를 떠납니다.....

<통영항으로 향하는 길... 느긋하게 즐깁니다...> 

 

 

 

 

 

 

온갖 번뇌 툴툴 털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옵니다...

섬산행 당분간 게속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같이 즐겨셨기를....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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