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가?/롬13:1-5절
“핍박 속의 도덕성은 신앙과 사회에 큰 힘을 냅니다.”
(말씀)
1. 각각의 사람들이 권세에 복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절“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 “하나님께서 정하심”
1절에만 ‘권세’가 세 번이나 사용되었습니다.
이 ‘권세’들을 정의 할 수 있어야
왜 복종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1)‘위에 있는 권세들에게’를 보면,
이것은 권세를 행하는 사람을 지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권세를 행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2)‘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를 보면,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권세’는 하나님께 속해 있는 권세로서
하나님이 아니면 권세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권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권세입니다.
그래서 권세를 사용한다는 것에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결과를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3)‘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를 보면,
‘모든 권세’세상에 존재하는 권세 전부를 칭합니다.
그런데 이 권세를 가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권세자라는 뜻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종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복종이라는 말은 순종의 의미보다 강력한 말입니다.
그래서 2절에 불복종은 하나님의 명을 거스르는 것으로
심판을 얻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결국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권세를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세웠음입니다.
2. 권세 앞에 두렵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3절“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 “선을 행하라”
이 말씀에는
‘선한 일에 대하여’와 ‘악한 일에 대하여’를
말씀합니다. 여기서 봐야할 것은 사람과 일입니다.
우리가 부딪힐 상대는 사람이지만,
여기서 두려움이나 부담감을 느끼는 것에는
일에 대하여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는 다스리는 자와의 관계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특히 악한 일을 행한 일에 대한 두려움을 말씀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선을 행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핍박 속에 도덕성”이라는 말이 더욱 힘을 주는 것이
초대 교회 당시의 성도들은 핍박 속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켜내고자 했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다스리는 자에 대해서
그 사람이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3. 하나님이 새운 권세자의 다른 명칭은 무엇인가?
(4절“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 “하나님의 사역자”
이 말은 하나님의 일을 직접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대리자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하실 때 하나님은 뜻을 세우시고,
사람 앞에 나서는 일은 대리자, 사역자가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대리자로 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되어진 것이며,
선을 베풀도록 한 것으로 그의 강한 집행력도
하나님의 뜻이 담긴 하나님의 일인 것을 말씀합니다.
세상의 일은 그냥 일어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선악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적용) 묵상해봅시다.
1. 우리 주변, 그리고 사회구조 속에서 행해지는 권세와 권세자들은 어떤 종류가 있는가?
그리고 그 권세의 원천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참고,엡5:22절“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남편들에게 주어진 권세.,
6:1절“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부모에게 주어진 권세.,
6:5절“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육체의 상전에게 주어진 권세.,
롬13:1절“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각 사람의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주어진 권세.)
말씀에 따라 주어지는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으로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2.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그러나 그 권력이 모두 선하게 쓰임 받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그 선한 권력의 기준은 무엇인가?
(4절“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 하나님의 사역자 곧 하나님.,
찹고, 벧전2:13-15절“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주를 위하여.)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펼쳐지는 것으로 행해지며,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 곳에 하나님의 경륜이
있음입니다.
3. 성경에서 어떤 하나님의 사람들이 당신의 정치권력에 어떤 식으로 관여하며,
커다란 악들을 맞서서 싸웠는지 찾아보고 느낀 점을 나누어보자.
(참고, 단4:27절“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편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직고함.
눅3:19-20절“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헤롯을 향해 요한이 왕의 잘못을 지적하고 회개토록 함.)
지금은 많은 채널을 통해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역할이 감시가 됐던, 견제가 됐던 행해지고 있는
수단들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자신의 역량 만큼은 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사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설교 중에 언급된, 세계 역사 속에서 기독교 신앙, 성경적 가치를 가지고
용기 있게 정치를 바꿨던 일화들을 다시 나누어보자.
기독교인들을 핍박 했던 로마가 기독교를 받아들이면서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일에 큰 역할을 한 것이 기독교인들의 도덕성이었습니다.
당시에 로마는 세계로 잊는 도로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기독교가 세계로 전파될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볼 때,
로마가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것에는
하나님의 경륜이 보이는 부분이고, 은혜입니다.
5. 당신은 현, 대한민국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자광성교회 성도로서, 어떤 식으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지 서로 나누어보자. 그리고 이 땅의 정치를 위해서 부르짖어 기도하자.
말씀을 중시하는 성도로서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기도
1. 주님, 하나님의 진리와 양심으로 무장하여 이 세상의 불의한 정치에 소리를 내게 하옵소서.
2.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불의하고 악한 정치에 대해서 침묵하지 않게 하옵소서.
3. 셀가족들의 기도 제목을 서로 나누고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말씀해 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