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전도사님의 내적치유반 첫시간에
믿음도 없고 너무 말 안듣는 딸로 인한 고민과 상처로 기도부탁드렸다.
나는 결혼하자마자 희귀난치병으로 3년간 치료를 받았고 그 영향으로 불임이 되어 아기를 가질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에서 놓임받게 되었고, 아이갖기를 소망해 남편과 새벽에 작정기도했더니 결혼 6년만에 하나님께서 딸을 선물로 주셨다.
그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딸이 초등학교 2학년때 나는 야간으로 신학을 다니게 되었고, 아이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못하였었다.
어릴때부터 남달리 찬양을 좋아하고 다른 아이들과 같지않은 다른 점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주신 딸이라 믿음이 있구나 다르구나 하고 우쭐하였다.
그렇게 믿음이 있는줄 알았던 딸아이가
중학교 정도 때부터는 말을 안들어도 너무 안듣는다. 너무 어긋나간다.
맨날 짜증, 신경질 투성이다.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믿지않는 친구들로부터 나쁜 것들만 배워서 기독교인으로서 안해야 할것들을 하고 다니며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더니 결국은 교회도 안다니겠다고 한다.
나는 예수님 믿은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하면서~~ㅠ
교회가기 싫다고 가출까지 한다.
딸아이는 엄마아빠때문에 어쩔수 없이 주일 오전예배만 겨우 참석해서 맨날 잠이나 자버린다. 예배를 드리는것이 아니라 자리만 채웠다.
사랑하는 딸이지만 말안듣고 신경질 내고 예배 똑바로 드리지 못하는것으로 인해 꼴보기 싫을 때가 너무 많았다.
항상 딸에게 나의 입술의 말도 좋은 말이 안나간다.
이런 딸이 내게는 고통과 상처였다.
섬기는 교회에서도 본이 되지 못해서 너무 괴로웠다.
이 문제로 인해 늘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듣는 말씀은 전도사님이 철저히 회개하고 자아가 죽어야 한다는 말씀 뿐이다.
당연히 받아들이고 또 알고는 있지만 이것 또한 나에게 상처였다. 너무 힘들었다.
이영애 전도사님께서 대언해 주신다.
"그 아이는 주님의 것이다. 선물로 주셨기에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실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너도, 그 딸도 내 것이다.
니 힘으로는 절대로 아무것도 못한다.
나에게 온전히 맡기라.
근심, 걱정 할일 없다.
잔소리하지 말라, 칭찬만 하고 축복만 하라. 정죄할 수 없다
너는 니 자녀를 축복할, 사랑할 권리와 의무만 있다.
니 눈으로 판단하지 말라.
오직 사랑의 말, 축복의 말만 하라.
축복의 말이 그렇게 파워가 있다.
니 입술을 들어 사용한다." 아멘아멘.
그 즉시로 순종하였다.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딸이 바뀌었다.
말을 너무 잘 듣는다.
추석연휴에 기도원에 은혜의 자리에 갔는데 거기서도 집중하며 말씀도 잘 듣고 기록한다. 졸지도 않는다.
이영애 전도사님의 대언의 말씀에 순종한지 불과 며칠밖에 안지났는데 말이다.
나는 기도원에서 엄청 울며 회개하였다.
왜 이것을 진작 몰랐을까?
며칠밖에 안되어도 내 입술의 사랑의 말과 축복의 말이 이렇게 효과가 있다니~~
내가 아무리 축복의 말을 한다해도 이렇게 단시간에 딸아이가 바뀔 줄은 전혀 예상도 못하였다.
말의 권세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흐른다.
귀한 사역과 대언해주신 이영애 전도사님 너무 감사드려요~사랑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하은맘전도사님
축하합니다
요즘 아이들 다스리기
힘들지요.
주님께 맡기고 내려놓고
주님이 하소서
주님이 하소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간사님
항상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간사님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하은맘전도사님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는 늘 듣고도 깨닫지 못하다가 일이 생긴 후에야
어쩌면 하고 가슴 치는 일이 생기지만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회개가 나오고 이러면서
훈련과 연단 속에서 다듬어지고 앞으로의 사역에
능히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시네요 화이팅 ~~~
이영애전도사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를 지은 하나님께서 우리 입은 축복하고
격려하고 칭찬하고 세우고 긍정하고 믿음의 말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ㅎㅎ 아멘 하여 순종하면
크신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아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목사님 귀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기뻐하고 감사만 하겠습니다
저의 육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97하은맘전도사 할렐루야 아멘 ❤❤❤🤹♀️👍😍
할렐루야~~정말 주님이 하셨네요...^^ 믿음의 말 축복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도사님의 삶에 믿음의 말과 축복의 말로 따님이 살아났듯 다른 분들도 살리는 귀한 분이되실 줄 믿습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존경하는 목사님
워바에서 배운대로 이제 선포하고 오직 믿음의 말, 축복의 말만 하려고 노력, 또 노력해야겠습니다
저의 입술의 말이 다른 사람까지 살리는 입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할렐루야
하은맘 전도사님 따님을 만져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드립니다
순종하신 하은맘 전도사님께도 주님께서 놀라우신 은혜로 부어주시고 채워주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정말 놀라우신 사랑! 하나님의 은혜!! 를 찬양합니다..
비판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 살인죄임을.. 주의 마음으로 그저 축복의 말만 하길 바랍니다 .. 칭찬만 하겠습니다. 내 입술을 들어쓰시는 주님. 사용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됩니디. 아멘아멘!!
넘 축복합니다. 전도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