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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214. <칠드런 오브 맨, 2006, 108분> 감독 알폰소 쿠아론
Travis 추천 0 조회 147 21.01.20 04: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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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21 22:07

    첫댓글 감독은 '알폰소 쿠아론'이다.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위대한 유산', '로마'(2018) 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조만간 '쿠아론' 감독 작품 한 편 더 소개 예정입니다. S.F 걸작으로 인정되는 '그래비티' 사실 '그래비티( 2013년)' 영화 덕분에 국내서 '쿠아론' 감독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군요. 그러다보니 그 전에 개봉했던 '칠더런 오브 맨(2006년)'도 수입, 개봉 되었다는 말이 있더군요. 2027년 지구에서 더 이상의 출산이 가능하지 않은 S.F적인 디스토피아 시대를 그리고 있습니다. 우연히 임신하게 된 소녀를 구하는 서사 구조이죠.

    그 속에서 인류의 희망을 발견해 나가려 합니다. 내일호(미래호)에 아이를 승선시키려는 과정을 잘 그려낸 듯합니다. 사실 S.F 영화는 단순히 미래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현실의 문제점들을 미래사회에 투사시켜 살펴보고자 함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이 영화 속에 나오는 난민 이야기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현재도 되고 있는 난민 문제를 언급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에 나오는 '옴마니반메홈'은 산스크리트어로 '모든 죄악이 소멸하고 모든 공덕이 생긴다는 불교계의 진언이라네요.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롱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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