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못 보고 그냥 넘어간 것들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배우님들의 연기도 보면 볼수록 다르게 느껴져서 계속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오늘이 금요일보다 감정을 더 잘 느낀 것 같아서 좋았다
옥주현님 엘리자벳이 울때 같이 울고.. 배우님 토드 나올때 '왜 여기서 니가 나와?' 이런 감정들 ㅎ 너무 열 받다가도 슬픈 그런 내용
오늘도 느낀건데 배우님 토드의 그 눈 화장이 너무 매력적이여서 계속 눈길간다 ㅋㅎ
그리고 옥주현님 엘리자벳이 처음에 딱 나올때 진짜 너무 애기 같아보이고, 그만큼 귀여움이 있었던 것 같다!
길병민님 황제는 오늘 다시 느꼈지만 옥주현님과 처음 만났을땐 둘이 사랑 확인할때 귀여웠다가, 엄마와 있을땐 답답함이 너무 잘 들어나서 나도 같이 느꼈던것 같다.. 그리고 눈물연기할땐.. 그냥 나도 울게 만드는 그런 연기 ㅠㅠ
주아님 황제엄마.. 진짜 너무 아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애서 내가 더 숨막힌다..
그만큼 연기를 잘해서 미칠거 같다..
글고 애기 루돌프와 장윤석 루돌프 둘다 너무 잘하는데 애기 루돌프가 엄마를 애타게 찾을때 너무 가여웠다
그리고 장윤석님 루돌프가 옥주현님에게 찾아가서 제발 자기 아버지에게 잘 말해달라고 말할때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옥주현님이 나가라고 하고 장윤석님이 자기가 버림 받았다고 생각할 때 나도 같이 울었다..ㅠ
배우님 토드가 장윤석님 루돌프 죽이고 장례 치룰때.. 너무 슬퍼서 그 장면볼 때 오열...
그리고 마지막에 루케니가 옥주현님 칼로 찌르고 도망갔을 때
배우님 토드가 이제 자신하고 가자고할때 옥주현님이 알아서 갈때 그 마지막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난 솔직히 노래는 다 좋았어...❤️
배우님들만의 매력이 담긴 넘버들 너무 좋아쒀요!!!!!
근데 그 중에서도
'나는 나만의 것' , '마지막춤' , '그림자는 길어지고' , '내가 춤추고 싶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