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우리 j자매님이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얘기해주었어요.
무슨 얘기냐면 큰 아이가 문신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대요.
그래서 제가 아이와 다투지 말라고 했어요.
과거에 우리는 문신하는 것을 악한 영이 한다고 했는데
지금 세대는 문신하는 것을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문신은 정말 악한 영이 하는 일이에요.
지금 세대는 문신, 그 뒤에 있는 것들은 생각을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문신은 악한 영들이 역사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여러분들은 그것 때문에 다투지 마세요.
문신을 하면 시간이 지나 나중에 보면 큰 문제가 되는 것을 알아요.
그때가 되어서 '아, 왜 하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 알겠어...' 라고 생각하게 되요.
만약 여러분이 아이에게 “문신하지 마!” 라고 큰소리 치고 싸운다면 안되요.
제가 j 자매님과 대화를 나누고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해 봤어요.
생각해 보니까 저 역시도 온몸에 문신을 했었더라구요.
제 육신의 아버지도 제가 문신으로 온몸이 뒤덮혀 있었다는 것을 모르셨어요.
왜냐면 그 당시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J자매님이 말하기 전까지는 저도 문신으로 덮혀 있었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 문신이 어디에 있냐구요?
바로 이 마음 안에 있었어요. 하나님의 성전인 이 마음에요.
이 성전 안에 온통 문신을 하고 매주일 교회를 갔다니깐요.
성령이 저에게 임하고나서 보니까
온통 하나님의 성전에 문신을 하구 있더라구요.
성령 하나님이 그 문신들을 깨끗하게 지워주셨지요.
어느날 예수님이 그 딸에게 임하시면 회개할 거에요.
물론 문신을 했던 표시는 남아 있을지 몰라도 그 죄는 없어지지요.
우리는 그 아이에게 사랑만 하면 되요.
아이에게 문신이 영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죄인지 설명해 주어야해요.
또 반대해서 문신을 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데리고 오세요.
우리가 천국 우리 집을 가는데 천국을 가는 길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수많은 길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수많은 문신을 가진 채 가는 사람도 있구요.
어떤 사람은 살인을 통해서, 미움을 통해서, 이혼을 통해서..
이런 경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믿고서 천국을 가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만나지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수많은 경우를 통해 천국을 가는 거에요.
어쩌면 그 딸도 이 문신이라는 문제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 천국에 갈 수 있지요.
어쩌면 그 딸이 자매님보다 먼저 천국에 갈 수도 있구요.. 우리는 몰라요.
만약 그 문제로 자매님이 슬프다면 그것이 문제에요!
정말 큰 문제에요.
그 슬픔이 어쩌면 육체적으로 아프게 할 수도 있어요.
아이를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아이는 우리의 적이 아니에요. 자매님의 딸이에요.
아이를 용서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축복하시며
기회가 되는대로 영적 전쟁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호다에 올라온 간증들을 아이들과 나누시는 것도 좋아요.
과거에 저를 보니까 제가 문신투성이었어요.
제 몸이 성전이라고 해놓고서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하나님께서 들어오지 못했어요.
이 문신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고 문 밖에 서 계셨어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으시댔는데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것으로
이 안이 가득했더라구요. 겉은 멀쩡해요.
우리 i자매님한테 물어보시면 너무 잘 알지요.
겉은 멀쩡하다구요. 그런데 이 안은 썩었어요.
왜? 다 문신으로 되어있는 거에요.
그런 저도 예수님을 만났어요.
온통 문신투성이었던 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 거에요.
정말 기적이지요! 어떻게 성령님이 저에게 임하셨는지요!
눈물 콧물 흘리면서 임하셨어요.
그 후에 깨끗이 씻어버리셨어요.
우리가 하나님께 가는 길은 꼭 한길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사람은 똑바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돌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지뢰를 밟아서 다리가 떨어진 상태로 만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이 딸은 문신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런지요.
딸은 원수가 아니니 용서 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기회가 될 때마다 영적인 얘기를 해 주세요.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바로 이 보혈을 흘려 주시기 위해서이니까요...여호수아 형제님 말씀 중 (2017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