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랩과 테이크오버의 대해서
보통 조기회나 팀을 구성 해서 볼을 차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용어 중에 오버랩(overlap)에 대해선
어느 정도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오버랩의 반대인 언더랩(underlap) 대해선 아시는 분들이 만치 않은 듯 합니다.
카페에 언더랩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설명 하기 위해 영상 자료를 찾았지만 전무한 상태 더군요
포털 사이트에도 없더군요.
언더랩 하니까 랩송에 대한 얘기 가수에 대한 얘기 들로만 꽉 차여 있더군요.
하는 수 없이 자료 없이 설명만으로 이해 시켜 드려야 할 듯 합니다.
오버랩은 다들 아실 것이라 설명 없이 하겠습니다.
오버랩의 목적은 적은 공격 포지션 상의 수를 하프 지역이나 풀백 지역에서 상대 진영으로 지원 하면서 공격자의 수를 늘려서 공격의 성공률과 우의를 점 하시 위한 방법 이며 그와 정 반대의 전술이 언더랩 입니다.
즉, 턴오버(turn over-상대에게 공격권이 빼앗긴 상태)일 때 적에게 공격권을 빼앗긴 상태에서의 수비 전환을 어떻게 가져 가야 하는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이며, MFC유소년코치님의 질문 요점 인 것 같네요.
일단 단계를 3단계로 나누겠습니다.
공격진의 경우에 포메이션상 포지션이 상대 공격 진영에서의 움직임이 많고 하프 라인을 넘어 내려 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격수의 동선이 보통 하프 라인까지인 경우 많죠.
즉, 동선과 자신의 언더랩 반경도 하프라인까지로 정해서 볼을 빼앗긴 순간부터 하프라인까지의 상대선수에게 강한 압박을 하면서 볼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 하여야 합니다.
빠른 테클이나 적절한 반칙(신체를 손상 시키지 않는 범위 내)옷을 잡고 늘어 진다거나 진로 방해등
명문 클럽에서도 이 방법에 대한 훈련은 필수 항목 입니다.
단, 상대의 신체를 상하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리고 경로 압박이란 것이 있습니다.
하프 지역의 미들 선수와 함께 상대 선수의 패스 경로를 사전에 막고 받으려고 하는 상대 선수에게도
미들에서의 사전 압박을 함으로써 상대의 빠른 패스를 차단 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수비수가 빠른 패스를 놓친 경우에 반드시 긴 패스로 자기편 뒷 공간을 보게 됩니다.
이럴 때 중앙 수비수가 긴 패스의 길목을 차단 하기 위한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눈 즉 경기를 읽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안목을 가졌다면 경기는 쉽고 편하게 운영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능력이 좋은 선수가 바르샤의 피케와 푸욜 입니다.
미들에서는 오버랩이나 공격 지원으로 비워진 자신의 포지션까지 가장 빠른 복귀와 함께 공격수가 언더랩 하는 반경 안으로 지원 하면서 상대의 속공(킬패스, 월패스) 할 수 있는 공간을 차단 하면서 상대의 동선을 잡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패스를 짧은 패스가 아닌 긴패스로 유도 할 수 있는 전술적인 훈련을 익혀야 합니다.
짧은 패스 보단 실수도 많고 확률적으로 떨어지는 긴 패스를 유도해 상대 공격수의 체력적인 데미지와 수비수의 단순한 볼 처리가 가능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언더랩을 위한 동선의 반경 밖의 미들 선수들은 언제든 공간으로 파고 들 수 있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으면서 뒤 공간으로 파고 들려고 하는 상대 선수를 사전 압박을 하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언제든 생길 수 있는 테이크 오버(take over-상대에게서 공격권을 빼앗아온 상태)에 대한 상대의 공간을 보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함께 봐야 하기 때문에 테이크 오버된 상태 일 때에 대비해서 공격진과의 동선에 대한 훈련이 병행 되어야 하겠지요.
미들이 언더랩 할 때 수비수들은 늘 지역과 대인에 대한 준비 선을 그려 놓으세요 어느 지점까지는 지역에서 어느 지점부터는 대인으로 그리고 명심해야 할 건 대인이 지역 보단 중요하다는 것 골을 넣는 선수는 한 사람이며 골을 넣게 어시스트 하는 사람도 한 사람 입니다. 그들이 유지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건 대인이 가장 최적인 것을요.
이상 언더랩과 테이크오버를 함께 설명한 내용 입니다.
너무 복잡 하게 설명을 드려 죄송 합니다.
영상이 있으면 쉽고 간편하게 설명 들릴 수 있는데 자료가 부족 해서요.
자료를 구하면 다시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 양해 부탁 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번개나 모임에 참석 하셔서 함께 많은 얘길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또하나 배움니다. 항상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