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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뉴스로 이단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러 이단을 네플릭스에서 방송된다는 내용들입니다. 지난 코로나 시대에는 대구에서 신천지가 명단을 빨리 발표하지 않아서 대대적인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기독교 인구 1/10이 이단에 소속되었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즉 스스로 기독교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중에 1/10은 이단소속이라는 말입니다.
이단은 한자로 다를 이에 끝 단자를 씁니다. 비슷한데 마지막이 다릅니다. 처음에 그들은 다 예수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어떤 경우 우리와 같은 성경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끝이 다릅니다. 마지막에는 그들의 교주가 다시 오신 메시야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그들의 교주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오늘 읽은 이 성경 말씀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라는 말은 참 선지자가 아니라 거짓된 선지자라는 말씀이죠. 선지자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름은 사용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리와 같이 사람을 이용하고 해치는 자들을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는 구약시대에도 있었고 예수님 시대와 초대교회 시절에도 있었고 오늘날에도 있습니다. 세계에도 많이 있고 한국에도 허다합니다. 우리는 이 거짓 선지자를 파악하고 또 참된 주의 종들이나 참된 성도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거짓 성도들은 어떤 자들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첫째, 좋은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참 선지자인지 거짓 선지자인지 어떻게 알 수가 있는가? 나무로 비유했을 때 나무의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16절 말씀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좋은 나무인지 나쁜 나무인지 어떻게 알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죠. 나무의 열매를 보면 무슨 나무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가시나무가 무화과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될 수는 없습니다. 가시나무에는 가시열매가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엉겅퀴에서 사과 열매를 거둘 수 있겠습니까!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 열매를 엉겅퀴에서는 얻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그 속에 참 구원도 없고 생명도 없는데 어떻게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그 나무의 종류가 다른데 어떻게 한들 결국 그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나무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17절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감나무는 감을 맺고 사과나무는 사과를 맺습니다. 사과나무가 가시열매를 맺을 수 없고 감나무가 가시나무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열매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그 사람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나쁜 사람이 선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선한 사람이 악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까? 물론 외식하는 사람은 사람의 보기에 양의 탈을 쓰고 그렇게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양인에 속에는 양의 탈을 쓴 이리인 것입니다.
성경예화) 아합 시대 미가야 선지자와 시드시야
구약성경 북이스라엘 나라 아합왕의 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은 아합 왕이며 아주 악한 왕입니다. 그 왕이 이세벨은 시돈의 공주로서 우상숭배자입니다. 그리고 아합왕과 이세벨은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아 갈취하는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유다의 왕은 여호사밧왕이었습니다. 이 왕은 선한 왕이었지만 실수를 한 것이 있는데 악한 북이스라엘과 손을 잡은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왕과 사돈관계가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남북이스라엘 왕이 연합하여 아람과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람은 지금은 이스라엘 북쪽 시리아 사람들입니다.
요단강 동북쪽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전쟁을 하려고 준비하는 중이었습니다. 그 때 여호사밧 남왕이 북 아합왕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 먼저 물어보고 전쟁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의 많은 선지자를 불렀습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하는 말이 ‘왕이시여 전쟁에 나가시면 큰 승리를 거두어 올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시드기야라는 거짓 선지자는 말하기를 ‘왕이시여 왕이 전쟁터에 나가시면 철뿔로 적을 물리치고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 여호사밧왕이 하도 이상해서 다른 선지자는 없습니까?라고 물렀습니다. 그 때 아합이 한 선지자가 있기는 한 대 그는 하도 내게 안 좋은 예언만 해서 안 부르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불러보자고 하니 왔습니다. 그가 참선지자 미가야 선지자입니다. 그 미가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왕은 전쟁터에 나가면 죽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말하기를
“하늘에서 하나님 앞에서 천사들과 회의가 열렸는데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저 아합이 전쟁터에서 죽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라고 물으니 한 영이 말하기를
“하나님 제가 가서 거짓 선지자 입에서 거짓말을 하게 해서 아합이 전쟁터로 나가게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시드기야 거짓 선지자가 참선지자 미가야의 뺨을 치면서
“언제 내 입에 있던 영이 네게로 갔느냐?”
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듣고 있던 아합이 왕자에게 명하여 저 미가야 선지자를 왕궁 감옥에 가두고 내가 전쟁에서 돌아와서 죽일 것이라 했습니다. 그 때에 미가야 선지가 말하기를
“왕이 전쟁터에서 돌아오면 좋겠으나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결국 아합왕은 그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
참 선지자는 미가야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는 왕이나 사람에게 아첨하여 잘 보이려고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자들이 거짓 선지자입니다.
18절에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도 그 열매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선지자나 그 성도의 삶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좋은 열매 맺는 나무같이 되어야 합니다.
20절에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삶을 보고 그 열매를 보고 알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좋은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우리는 좋은 열매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는 나무 자체가 다릅니다. 가시나무에다가 아무리 거름을 많이 주고 물을 많이 준다고 해서 감이 맺을 수가 없습니다. 사과나무가 어떤 일이 있어도 가시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그와같이 우리는 먼저 믿음이 바로 되어야 합니다. 즉 신앙고백이 잘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믿는냐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믿느냐에 달라지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고백하기를 마태복음 16:16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 생명이 고백입니다. 바른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이에서 벗어나면 이단입니다. 구원도 없고 생명도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 이단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스스로 믿는다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 실상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속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데 겉으로는 거룩한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은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에게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단들도 그렇지만 초대교회 시절에도 그러했는데, 그들도 예수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데 외 이단인가? 어떤 경우 초림 예수를 믿는데 지금 그들의 교주가 재림한 예수라 구원자라 믿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인류의 종말에 다시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이 다시오시면 죽은 자가 부활하고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아 영원한 천국과 지옥으로 분리됩니다. 초림 때와 같이 조용히 일반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지 않습니다. 번개가 동에서 서에 번쩍함 같이 오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이단들이 말하는 그 교주가 메시야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화) 초대교회 시절의 대표적이 이단은 영지주의입니다.
영지주의는 영적인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니골라당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을 믿어서 모든 죄가 다 용서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모든 죄가 이미 용서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살든 결국 다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성도이기 때문에 결국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복음과 관계없이 살아가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든 결국 구원을 받으니까! 오늘날 세월호 사건 때 구원파 같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잘 믿습니까? 그분이 나의 구원자이신 것을 확신합니까? 그리고 정말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분이 당부하신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그래도 주를 위해 살려고 발버둥칩니다.
13~14절에 이렇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고 했습니다. 넒은 문은 편하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문입니다. 아무나 들어가는 문입니다. 오늘날 말하면 세상에서 먹고 마시고 죄짓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그 길은 누구나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은 구원도 없고 천국도 없습니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은 길이 협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입니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믿음 생활하려면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가야합니다. 때로는 힘든 여정도 갑니다. 무거운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 고난도 따릅니다. 복음 때문에 예수 믿는 믿음 때문에 핍박도 받습니다. 그 길이 좁은 길이며 생명의 길이고 구원의 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길을 가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좁은 문으로 들어서셨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다운 열매를 얼마나 맺고 있습니다.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과 여러분의 삶이 다릅니까! 얼마나 다릅니까? 만일 큰 차이가 없다면 무엇으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무엇으로 우리는 이단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말은 정통교회를 다니는데 교회의 성도로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주님이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믿고 살아가면 삶의 변화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삶이 변화됩니다. 이전에 세상이 좋고 죄악이 좋아서 살았다면 이제는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믿고 살아가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내 마음속에 가득차면 주님의 성령으로 내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가득차게 됩니다. 이것으로 충만한 사람은 제대로 된 성도입니다. 만일 성령충만이 되지 않으면 그렇게 되도록 해야 합니다.
철저히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예수를 믿기는 믿는데 죄 가운데 있으면 성령충만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은 죄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어주시는데 성령충만이 되려면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그릇에 오물을 비우듯이 우리 속에 있는 죄를 벗어 던져야 합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서 우리 안에 예수로 채워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성령충만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아멘
주님이 19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아멘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던져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영원한 불의 형벌을 의미합니다. 먼저는 복음에 서 있지 않은 구원받지 못한 불신자나 거짓 선지자나 이단들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열매가 없다는 것은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있으면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살아있는 것은 움직이고 살아있는 사람은 무엇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생명이 내 안에 있다면 우리는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 생명이 있는 자 열매 맺습니다.
이미 우리 안에 예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선한 열매를 안 맺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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