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오늘 유치후보도시인 광주에서의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평가위원회의 둘째날은 많은 환영인파와 함께 박광태광주시장이 FISU사절단을 환영하는 시청방문으로 하루가 시작되었다. 평가단이 가는 곳마다 많은 환영인파들이 ‘We Love FISU'라고 외쳐대는 것이 습관처럼 되고 있다.
시청사에서,FISU사절단들은 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선수들을 만났다.
그리고 FISU평가단들은 또 다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돌아왔다. 이 시간에는 유치위원회가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유치경기장으로 사용될 모든 유치경기장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는 이미 유니버시아드에 필요한 충분한 스포츠시설과 유치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렇다고 할지라도 광주에서는 전에없던 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하기위해서는 유치위원회는 기존의 시설들을 다시 보수 수리할 계획이다. 유치위원회는 최첨단 스포츠경기장 건설뿐만아니라 첨단기술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경기장들은 다른 보충되는 기반시설들과 함께 꾸준하게 지속되고 관리될 수 있는 늘 유지되는 경기장들이 될 것이다.
커피타임 후, 김윤석부시장이 새로 지어질 선수촌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했다. 선추촌은 대회경기장들로부터 5분거리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국제적인 스포츠대회역사에서 처음으로 선수들이 대회개회식과 폐막식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모든 경기장들이 선수촌으로부터 반경 15킬로미터 이내와 30분내에 도착할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숙박시설들은 각각의 선수팀들의 욕구에 만족시키기 위해 맞춤식으로 될 것이다. 특히 광주유치위원회는 모든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충분한 배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기때문에 선수들은 늘 집처럼 편하게 느낄것이다.
대회기간중, 선수촌은 유니버시아드 참가자 모두를 위한 숙소로 사용될 것이고 대회 이후에는 시민들에게 분배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종합적인 주거단지로 만들어질 것이다.
대회가 끝난뒤, 선수촌은 ‘유니버시아드 선추 아파트’라는 이름하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분양될 것이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공간과 유니버시아드를 잊지 못할 추억의 공간으로 남게 될 것이다.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은 아파트단지뿐만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야외트랙, 공용장소, 거대한 공공시설과 활기있는 장소로 구성될 것이고 4구역으로 나뉘어져서 개별적으로 관리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후, FISU평가단은 한승수 대한민국 총리의 초대로 점심을 했다. 그의 환연연설에서 총리는 FISU평가단에게 스포츠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을 가깝게 해주는 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명했다. 버그씨가 평가실사방문 기간 중 총리의 초대와 참석에 감사의 말을 하면서 ‘이제 우리 평가단은 확실히 광주유치가 국가정부의 전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버그씨가 그의 연설에서 말했다.
점심식사 후, FISU평가단은 유치경기장 점검일정을 시작했다. 그들의 첫 도착지는 2002년 월드컵을 위해서 지어진 광주월드컵경기장이었다. 경기장 방문에 앞서 2013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유치를 기념하는 나무심기 기념식에 참가에 초대되었다..
FISU 사정단들이 경기장에 들어선 순간 월드컵경기장에서 많은 환영인파의 환영을 받았다. 그 사이에 두 대학팀간의 축하축구경기가 있었다. FISU평가단의 다음 도착장소는 농구경기장과 펜싱경기장으로 쓰일 염주실내테니스코트가 있는 9,100개의 좌석을 갖춘 염주체육관이었다.
유치경기장 실사점검일정은 체조경기장으로 쓰일 광주체육고뿐만아니라 농구경기와 축구경기장으로 쓰일 조선대의 기존스포츠시설과 배구경기장으로 쓰일 동강대 그리고 축구와 체조경기장으로 쓰일 호남대로 이어졌다.
저녁에 FISU 평가단은 광주유치위원회의 회장이면서 한국국제무역협회장인 이희범씨의 초대로 저녁만찬이 있었다.
내일 5월 4일에는 경기장시설실사의 마지막 날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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