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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과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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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오늘의 일기-110910
만삼 추천 0 조회 22 11.09.13 09: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들풀님 집앞에 만발한 물봉선)

 

연휴 첫날,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 들풀님 댁에 가서 텐트를 가지러 간다.

애들이 조금 커가니깐 주위에서 캠핑을 가는 집이 늘어나고 우리 애들도 야외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캠핑장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지난번 들풀님이 집에 큰 텐트가 있대서 필요한 사람 가져다 사용해도 된다고 혀서.... 올해는 일단 빌려서 한번 시작해 볼려구 가지러 갔다

작은 딸래미 태워서 가니 30여분만에 도착... 부스스한 모습의 들풀님이 들고나온 텐트를 차에 싣고 부지런히 돌아오는데...

 

구성을 지날때쯤 이마트 옆에 주유소가 이마트 직영점이라 기름값이 싸다는데... 차들이 줄을 한참 섰다..

자세히 보니 리터당 1880원.. 주위 싼데보다도 40원 정도는 싸다

 

만땅 넣어서 출발

 

 

 

 

 

바로 이마트에 작은 딸래미 종이접기 데려갔다 와서 좀 쉬다 점심먹구 큰딸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 가서 리코더 부는 강습 데려갔다 데려오고...

 

 

 

 

 

 

대충 차량 빠지는걸 보니 제법 잘 빠지는거 같다..

급하게 집사람 전화해서 내려갈 준비 하라고 하고 집으로 왔더니 대충 준비가 되어간다.

 

출발 준비를 하고 시동을 거니 6시 10분..

 

참으로 오랜만에 경부고속도로로 계속 달려 김천 JC서 중부내륙 지선으로 달리니 차들도 별로 없고...

시골집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휴게소서 저녁도 먹고 간식도 먹고 세군데 들러서 가도 그 시간에 도착이다.

 

 

 

 

차가 잘 빠져서 비상용으로 싸간 주먹밥도 인기가 별로다.

결국  내가 꾸역꾸역 먹었다.  장터국수와 우동을 하나 씩 시켜서 딸래미들이 먹고..ㅋ

 

 

이번 명절은 여러가지로 잘 풀린다.

내일은 우포늪이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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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3 18:39

    첫댓글 중추절 시원하게 일이 잘 풀리셨군요~~공주님이 많이 자랐구요,우포늪 기대합니다.

  • 11.09.14 14:24

    즐거운 명절이셨 습니다..좋은 우포 잘다녀 오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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