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다음의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 경우와 그 예가 잘못 연결된 것을 고르세요.
① 순 우리말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나뭇가지
② 순 우리말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아랫마을
③ 순 우리말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에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 예삿일
④ 두 음절로 된 한자어 - 횟수(回數)
⑤ 순 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아랫방
2. 본말과 준말의 연결이 잘못된 것을 고르세요.
① 실시하고자 - 실시코져 ② 그렇지 않고 - 그렇잖고
③ 만만하지 않고 - 만만찮고 ④ 어제저녁 - 엊저녁
⑤ 무엇이 - 무에
3. 다음 문장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을 골라 쓰세요.
밥도 못 (먹으리만큼/먹으리 만큼) 가운이 없다.
4. 다음 중 높임법이 바르게 사용된 것을 고르시오.
① 호철아, 선생님께서 오시랜다.
② 선생님, 외투가 너무 무거우시죠?
③ 고모님은 두 살 된 따님이 계셨다.
④ 어머니께서 물어 보고 나서 대답할게.
⑤ 아버지, 둘째 형이 오늘 서울에 도착하신대요.
5. 다음 중 맞춤법에 어긋나게 표기된 것을 고르세요.
① 내가 먹지 않은 빵을 철수가 먹었다.
② 이 세상에 예쁘지 않는 꽃은 없다.
③ 적절하지 않은 시기에 찾아왔다.
④ 묻지 않는 것을 대답할 필요는 없다.
⑤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6. 다음 복수 표준어의 연결이 잘못된 것은?
① 벌레-벌러지 ② 물방개-선두리
③ 물부리-빨부리 ④ 보조개-볼우물 ⑤ 살쾡이-삵
7. 다음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을 고르세요.
① 가정란(家庭欄) ② 어머니난(---欄)
③ 답란(答欄) ④ 어린이난(---欄)
⑤ 가십란(gossip欄)
8. 다음 중 '두음법칙'과 관계없는 표기를 고르세요.
① 이 도령과 춘향은 광한루에서 만났다.
② 이번 올림픽에서 역도 경기가 가장 흥미진진했다.
③ 싸움이 인연이 되어 의형제를 맺었다.
④ 중노동에 시달리다.
⑤ 그의 이론은 비논리적이다.
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틀린 것을 고르세요.
① 그곳은 남자뿐이었다.
② 가라기에 갔을 뿐이다.
③ 저 도서관 만큼 크게 지으시오.
④ 애쓴 만큼 결과가 돌아오는 법이다.
10. 띄어쓰기가 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① 남북간 협상
② 꽃 같이 예쁘다.
③ 너 밖에 갈 사람이 없다.
④ 처음에 이야기를 확실히 해 두어야 저쪽에서도 나중에 두말 없다.
⑤ 얼굴이 안돼 보인다.
11. 다음 중 단어의 발음이 잘못 연결된 것을 고르세요.
① 솜이불 - [소미불] ② 먹은 엿 - [머근녇]
③ 할 일 - [할릴] ④ 검열 - [거ː멸]
⑤ 6·25 - [유기오]
12. 다음 중 파생어의 결합 형태를 바르게 분석한 것을 고르세요.
① 추석맞이: 추석+맞+이 ② 무식쟁이: 무식+쟁+이
③ 덧저고리: 덧+저고리 ④ 엿듣다: 엿듣+다
⑤ 선생님: 선+생님
13. 다음 중 맞춤법에 맞는 말로 짝지어진 것은?
① 똑닥똑닥-쓱싹쓱싹 ② 쌕색-씩식
③ 눙눅하다-쌉살하다 ④ 짭잘하다-쌉쌀하다
⑤ 놀놀하다-누누이
14. 다음 문장에서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부분을 찾아 바르게 고치세요.
학교에서 만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15. 다음 중 표준어가 아닌 것을 고르세요.
① 담배꽁초 ② 바가지
③ 쌍동밤 ④ 다시마 자반
⑤ 농지거리
16.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문장을 고르세요.
① 불이 꺼져간다. ② 비가 올 듯하다.
③ 잘 아는 척한다. ④ 아침밥은 꼭 먹어야한다.
⑤ 일이 될법하다.
17. 다음 중 맞춤법에 어긋나는 것을 고르세요.
① 소쩍새 ② 싹뚝 ③ 움찔 ④ 잔뜩 ⑤ 부썩
18. 다음 중 밑줄 친 말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을 고르세요.
① 네 옆에 있는 그것이 무엇이냐?
② 전공 외의 교양과목
③ 낡은 것
④ 내년 초
⑤ 그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큰소리만 쳤다.
19.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문장을 고르세요.
① 내 힘으로 막아 낸다. ② 일이 될 법하다.
③ 잘난 체를한다. ④ 잘 아는척한다.
⑤ 기억해둘 만하다.
20. 다음 보기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문장을 고르세요.
①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다.
② 어려운 공부 하는 우리 아들
③ 대학에서 조교 하는 친구가 찾아왔다.
④ 남의 말하는 습관은 나쁘다.
⑤ 밥하는 데 걸리는 시간
21. 다음 중 틀린 표기를 고르시오.
① 하야카와 강 ② 카리브 해 ③ 동해 ④ 남산 ⑤ 후지산
22. 다음 중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① 나부랭이/너부렁이 ② 꺼림하다/께름하다
③ 구린내/쿠린내 ④ 고까신/꼬까신
⑤ 댑싸리/대싸리
23. 문장부호 중 느낌표에 관한 설명이다. 틀린 것을 고르시오.
① 강한 명령문 또는 청유문에 쓴다.
② 물음의 말로써 놀람이나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 쓴다.
③ 감정을 넣어 다른 사람을 부르거나 대답할 적에 쓴다.
④ 특정한 어구 또는 그 내용에 대하여 의심이나 빈정거림을 나타낼 때 소괄호 안에 쓴다.
⑤ 감탄형 종결어미 다음에 쓴다.
24. 다음 중 맞춤법에 맞게 쓴 것을 고르세요.
① 요컨데 실력이 있어야 성공한다.
② 그녀와 헤어지는 것이 정녕코 두렵지는 않았다.
③ 아뭏든 불행 중 다행이다.
④ 나는 그를 결딴코 용서할 수 없다
⑤ 하마트면 큰일 날 뻔했다
25. 다음 문장 중 비표준어가 쓰인 것을 고르시오.
① 그의 거짓부리에 속아 넘어갔다.
② 놀이 지는 언덕에서 바라보았다.
③ 감자를 캐서 망태기에 담았다.
④ 서투르게 변명할 생각은 마라.
⑤ 음식물 찌꺽지가 문제되고 있다.
26. 다음 중 띄어쓰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① 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쓴다.
② 보조 용언은 원칙적으로 띄어 쓴다.
③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④ 성과 이름은 띄어 쓴다.
⑤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27. 다음 중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① 신 두 켤레 ② 열 살
③ 백 여개 ④ 만 원대
⑤ 수십 개의 연필
28. 다음 중 '외'의 띄어쓰기가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① 먹을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 보인다.
② 관계자 외의 사람이 들어올 수 없다.
③ 전쟁 이외의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④ 그외에 다른 것은 필요 없다.
⑤ 필기도구 외에는 모두 책상에서 치우시오.
29. 다음 중 맞춤법에 맞는 말을 고르세요.
① 휴계실에서 쉬었다 갑시다.
② 녹지 공간을 더 늘여야 합니다.
③ 국기를 게양하도록 하시오.
④ 이 편지를 오늘 중으로 붙쳐라.
⑤ 나만을 재쳐 두고 가 버렸소.
30. 다음 중 용언의 활용형이 잘못 제시된 단어를 고르세요.
① 줍다 -> 줍고, 주우니, 주워
② 기르다 -> 기르고, 기르니, 길러
③ 입다 -> 입고, 입으니, 입어
④ 잡다 -> 잡고, 잡으니, 잡어
⑤ 먹다 -> 먹고, 먹으니, 먹어
31. 다음 보조용언 중 붙여 씀을 허용하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① 불이 꺼져 간다.
② 비가 올 듯하다.
③ 비가 올 성싶다.
④ 어디 한번 덤벼들어 보아라.
⑤ 할머니께 편지를 읽어 드린다.
32. 다음 중 표준어를 고르세요.
① 삵괭이
② 쌍동이
③ 미루나무
④ 오래비
⑤ 아지랭이
33. 다음 중 맞춤법에 어긋나게 쓴 것을 고르세요.
① 허섭스레기
② 풋내기
③ 푸르름
④ 들녘
⑤ 국련(국제연합)
1. 해설 : (3)번의 '예삿일'은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소리가 덧나는 예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30항')
2. 해설 : (1)번 '실시하고자'의 준말은 '실시코자'입니다.
'실시하고자'의 '하고자'에서 'ㅏ'가 줄고, 'ㅎ'과 'ㄱ'이 결합하여 'ㅋ'이 되므로 '실시코자'로 씀이 바릅니다. '*-코져'와 같은 표기는 표준이 아닙니다.
(2)번, '지' 뒤에 '않'이 어울리면 '잖'으로 줄어 '그렇잖고'가 됩니다.
(3)번, '하지' 뒤에 '않'이 어울리면 '찮'으로 줄어 '만만찮고'가 됩니다.
(4)번, 단어의 끝 모음이 줄어지고 자음만 남은 것은 그 앞의 음절에 받침으로 적어 '엊저녁'이 됩니다.
(5)번, 체언과 조사가 어울려 줄어지는 경우 준 대로 적으므로 '무에'가 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32항, 33항, 39항, 40항')
3. 해설 : 이 문장에서는 '먹으리만큼'을 붙여 씀이 바릅니다.
이때 '으리만큼'은 '-을 정도로'의 뜻을 나타내는 어미이므로 용언의 어간 뒤에 붙여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5항')
4. 해설 : 1번 오시랜다->오라신다, 3번 계셨다->있으셨다, 4번 물어->여쭈어, 5번 도착하신대요->도착한대요
5. 해설 : (2)번은 '예쁘지 않은'으로 써야 바릅니다.
'않은'과 '않는'을 선택하는 기준은 '-지 않-'과 결합하는 용언이 동사인가 형용사인가 하는 것입니다. 동사에 '-지 않-'이 결합할 때는 '은, 는'이 모두 가능하나 형용사에 '-지 않-'이 결합할 때는 '은'만 가능합니다.
(1)번의 '먹다', (4)번의 '묻다'는 동사이므로 '먹지 않은', '묻지 않는' 둘 다 가능하나, (2)번의 '예쁘다', (3)번의 '적절하다', (5)번의 '쉽다'는 형용사이므로 '은'을 결합하여 씁니다.
6. 해설 : 표준어규정 제26항에 의하면 '벌레'의 복수 표준어는 '버러지'입니다.
7. 해설 : (5)번은 '가십난'으로 써야 바릅니다.
한자어 '欄'은 앞말에 따라 '란'이 되기도 하고, '난'이 되기도 하는데, 앞말이 한자어일 때는 '란'이 되고 고유어나 외래어일 때는 '난'이 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2항')
8. 해설 : (3)번, '인연(因緣)'은 본음대로 쓴 표기로, 두음법칙을 적용해야 하는 말은 아닙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0항, 11항, 12항')
9. 해설 : 의존명사는 각 단어와 띄어 씁니다. 3번의 '만큼'은 (체언이나 조사의 바로 뒤에 붙어)앞 말과 비슷한 정도나 한도임을 나타내는 보조사이므로 앞 말과 붙여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2항)
10. 해설 : (5)번은 '근심이나 병 따위로 얼굴이 많이 상하다'를 뜻하는 말로 '안되다'가 한 단어이므로 '안돼'로 붙여 씀이 바릅니다.
(1)번은 '남북 간 협상', (2)번은 '꽃같이', (3)번은 '너밖에', (4)번은 '두말없다'가 맞습니다.
11. 해설 : (1)번, '솜이불'은 [솜ː니불]로 발음합니다.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일 때는 'ㄴ' 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합니다.
두 안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할 때도 이에 준하므로 (2)번 '먹은 엿'은 [머근녇]으로 발음합니다.
(4)번의 '검열'과 같은 말은 'ㄴ'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으므로 [검ː녈/거ː멸]로 발음합니다.
(5)번의 '6·25'는 'ㄴ(ㄹ)' 소리를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으므로 [유기오]로 발음합니다.
(관련 규정: '표준 발음법 제29항')
12. 해설 : (3)번은 명사 '저고리'에 접두사 '덧'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파생어는 실질 형태소에 접사가 붙은 말로, (1)번은 '추석'에 접미사 '맞이', (2)번은 '무식'에 접미사 '쟁이', (4)번은 '듣다'에 접두사 '엿', (5)번은 '선생'에 접미사 '님'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13. 해설 :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습니다.(한글 맞춤법 제13항). 따라서 '놀놀하다, 누누이'는 바른 말이고, '똑닥똑닥, 쌕색, 씩식, 눙눅하다, 쌉살하다, 짭잘하다'는 '똑딱똑딱, 쌕쌕, 씩씩, 눅눅하다, 쌉쌀하다, 짭짤하다'로 고쳐야 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3항)
14. 해설 : 보기의 문장에서 '에서', '만', '이라도'는 조사이므로 모두 붙여 씁니다. 따라서 '학교에서만이라도'로 붙여 씀이 바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1항')
15. 해설 : (4)번 '다시마 자반'보다 '부각'이 더 널리 쓰이므로 '부각'을 표준어로 삼습니다.
(관련 규정: '표준어 규정 제25항')
16. 해설 : (4)번은 '먹어야 한다'로 띄어 씁니다.
보조용언을 붙여 씀을 허용하는 것은 어미 '-아/-어/-여' 뒤에 보조용언이 오는 경우입니다.
여기에서는 어미 '-어야'가 쓰였으므로 '하다'가 보조용언으로 쓰였어도 붙여 쓰지 않습니다.
(1)번 '꺼져간다', (2)번 '올 듯하다', (3)번 '아는 척한다', (4)번 '될법하다'에서 '간다, 듯하다, 척한다, 법하다'는 보조용언으로, 띄어 씀이 원칙이나 붙여 씀을 허용합니다.
어미 '-아/-어/-여' 뒤에 오는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7항')
17. 해설 : (2)번은 '싹둑'이 바른 표기입니다.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으나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소리가 아니면 된소리로 적지 않습니다.
'싹둑'은 'ㄱ' 받침 뒤에서 된소리가 나는 경우로, 필연적으로 경음화 현상이 일어나므로 된소리로 적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따라서 '싹둑'이 바른 표기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5항')
18. 해설 : (5)번은 '아무것'이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1)번의 '그것'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2)번의 '외', (3)번의 '것', (4)번의 '초'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2항')
19. 해설 : (3)번은 '체하다'에 조사 '를'이 개입된 것으로, 보조용언에서 조사가 개입된 말은 붙여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잘난 체를 하다'로 띄어 씀이 원칙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7항')
20. 해설 : (4)번은 '남의 말 하는'으로 띄어 써야 합니다.
'말하다'는 한 단어이지만, 이 문장에서는 '남의'가 '말'을 꾸며 주는 형태가 되었으므로 '남의 말 하는'으로 띄어 씁니다.
(1)번의 '공부하다', (5)번의 '밥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씁니다.
(2), (4)번은 관형어가 꾸미는 형태이므로 '공부 하는', '말 하는'으로 띄어 씁니다.
(3)번은 한 단어가 아니고 '하다'가 일반적인 동사이므로 '조교 하는'으로 띄어 씁니다.
21. 해설 : '해, 섬, 강, 산' 등이 외래어에 붙은 때는 띄어 쓰고, 우리말에 붙을 때는 붙여 쓰므로 '후진산'은 '후지 산'으로 띄어 씁니다.
(관련 규정: 외래어 표기법 해설 제4장 제3절)
22. 해설 : (5)번은 '*대싸리'는 '댑싸리'의 잘못이고, '명아줏과의 한해살이풀'을 뜻하는 말은 '댑싸리'만 표준어입니다.
(관련 규정: '표준어 규정 제17항, 19항')
23. 해설 : 4번은 물음표에 대한 설명입니다.
(예) 우리 집 고양이가 가출(?)을 했어요.
나머지 번호의 설명은 '느낌표'에 대한 것입니다.
(관련 규정: 문장 부호법 Ⅰ. 물음표, 느낌표)
24. 해설 : (2)번은 '정녕코'가 맞습니다.
(1)번은 '요컨대', (3)번은 '아무튼', (4)번은 '결단코', (5)번은 '하마터면'과 같이 소리대로 적습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0항')
25. 해설 : '찌꺼기, 찌끼'가 표준어이고 '찌꺽지'는 비표준어입니다.
26. 해설 : (3)성과 이름은 붙여 씁니다.
예를 들어, '*홍 길동'이 아니라 '홍길동'처럼 붙여 씁니다.
그러나 '홍길동 선생'처럼 덧붙는 호칭어나 관직명은 띄어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8항')
27. 해설 : (3)번의 '여'는 '그 수를 넘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백여 개'로 씀이 바릅니다.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그 앞의 수관형사와 띄어 쓰므로, (1)번은 '신 두 켤레', (2)번은 '열 살'로 띄어 씁니다.
(4)번의 '대'는 '그 값 또는 수를 넘어선 대강의 범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씀이 바릅니다.
(5)번에서 '수'는 다른 숫자와 어울려 개략적인 수를 나타내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2항, 43항')
28. 해설 : (4)번의 '외'는 일정한 범위나 한계를 벗어남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이므로 '그 외에'로 띄어 씁니다.
(1), (3)번은 '이외'가 하나의 명사이므로 붙여 씁니다.
(2), (4), (5)번은 '외'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씁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2항')
29. 해설 : (3)번, '기 따위를 높이 걺'을 나타내는 말은 '게양'이 맞습니다.
(1)번은 '휴게실, (2)번은 늘려야, (4)번은 부쳐라, (5)번은 '제쳐 두고'가 바른 표기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57항')
30. 해설 : (4)번 '잡다'는 '잡고, 잡으니, 잡아'로 활용합니다. 보기에서는 '*잡어'로 잘못 제시했으므로 답은 (4)번입니다.
어미 '아/어'는 쓰임은 같지만 결합하는 환경이 다릅니다.
'아'는 끝 음절 모음이 'ㅏ, ㅗ'인 용언의 어간 뒤에 붙고, '어'는 끝 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에 붙습니다.
따라서 '잡다'에는 어미 '-아'가 붙어 '잡아'가 되고, '줍다, 기르다, 입다, 먹다'에는 어미 '-어'가 붙어 '주워, 길러, 입어, 먹어'가 됩니다.
(1)번의 '줍다'와 (2)번의 '기르다'는 불규칙 활용을 합니다.
'줍다'는 모음 앞에서 어간 끝 받침 'ㅂ'이 '우'로 바뀌고, '기르다'는 어미 '-어'가 결합할 때 어간 끝 음절 '르'에서 모음 'ㅡ'가 줄면서 'ㄹ'이 앞 음절 받침으로 올라붙어, 어미 '어'가 '라/러'로 나타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8항')
31. 해설 : (4)번은 '덤벼들어 보아라'로 띄어 쓰는 것만 바릅니다.
관련 규정은 '한글 맞춤법 제47항'으로 보조용언은 띄어 씀이 원칙이나 붙여 씀을 허용합니다. 단,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용언을 띄어 씁니다.
(4)번은 '덤벼들다'가 합성 동사이므로 '*덤벼들어보아라'처럼 길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띄어 쓰도록 한 것입니다.
32. 해설 : (3)번 '미루나무'가 표준어입니다.
관련 규정은 '표준어 규정 제10항'으로 모음이 단순화한 형태를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입니다.
(2)번은 '살쾡이', (3)번은 '쌍둥이', (4)번은 '소금쟁이', (5)번은 '아지랑이'가 표준어입니다.
(관련 규정: 표준어 규정 제3항, 8항, 9항, 10항)
33. 해설 : (3)번, '푸르다'에 명사형 어미 '-ㅁ'을 결합하면 '푸름'이 됩니다.
'푸르다'는 '푸르고, 푸르니, 푸른, 푸름' 등으로 활용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8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