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dn me
용서해주세요
The president forgives some tycoons
대통령이 몇몇 재벌을 사면하다
THE leaders of South Korea’s conglomerates or chaebols have long acted as if they were above the law. Kim Seung-youn, chairman of Hanwha, an explosives, construction and insurance group, confessed last year to beating bar workers at a building site with the help of his own goons. He was retaliating after his son was hurt in a scuffle. After a few months in jail, Mr Kim was released on health grounds, and was soon back at his desk running Hanwha. This week, to mark the day South Korea celebrate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ism, the president, Lee Myung-bak, pardoned him and 341,863 others.
한국의 재벌의 수장은 법 위에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해왔다. 건설, 보험 그룹인 한화의 회장인 김승연은 그의 폭력조직을 동원하여 회사에서 직원을 폭행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의 아들이 난투극으로 다친 것에 대한 복수를 한 것이었다. 감옥에서의 몇 달 뒤, 김승연은 건강상의 이유로 풀려나Tdau, 곧 다시 그의 사무실로 돌아가 한화를 경영하였다. 이번주에는, 일본식민지배로부터의 해방을 기리기위해서, 이명백대통령이 김승연회장과 341863명을 사면하였다.
They included Chung Mong-koo, the chairman of Hyundai, the world’s sixth-largest carmaker. Last year Mr Chung was convicted of embezzling about $90m from his company, and sentenced to 300 hours of community service. Chey Tae-won, of SK Group, a telecommunications, oil-refining and construction chaebol, was convicted in 2003 of illegal share swaps designed to keep the most lucrative parts of the group in his family’s control. Mr Chey did not serve any time in prison, but was given a suspended sentence. Now Mr Lee has pardoned him, too.
사면명단에는 세계6위의 자동차제조업체인 현대의 회장, 정몽구도 포함되어 있었다. 작년에 정몽구회장은 회사로부터 900억원을 횡력하여 유죄를 선고받았으며,사회봉사를 판결받았다. 텔레콤, 정유, 건설재벌인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그의 가족의 조작으로 그룹내에서 가장유리한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2003년 불법 주식거래를 하여 유죄를 선고받았다. 최태원회장은 감옥에 수감조차되지 않았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제 이명박대통령은 그도 사면하였다.
President Lee came to power earlier this year pledging to raise average national income per head to $40,000 a year and to achieve 7% annual economic growth. He has appealed to chaebol leaders to boost investment and jobs. But at his inauguration Mr Lee also promised to back “business leaders who are transparent and put in an honest day’s work”. So the pardons for the three chaebol bosses look a bit odd. Many South Koreans see them as proof that the wealthy are held to different standards from those applied to ordinary citizens.
이명박대통령은 일인당 국민소득을 일년에 4만달러로 올리고 연경제성장률을 7%로 달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여 올해초에 정권을 획득했다. 그는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하여 재벌이 수장들에게 호소했다. 그러나 그는 취임식에서 반대로 경영자들은 투명해야하며 정직godigkse고 했다.? 그러므로 세명의 재벌 수장을 사면시킨 것은 좀 이상하게 보인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일들을 부유한 사람들은 평볌한 시민들과 다른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는 증거로 여긴다.
Mr Lee, a former chief executive of ten different Hyundai group units, has himself been haunted by allegations that his past personal business dealings were less than pristine, particularly with regard to his family’s property sales and the failure of an investment firm he helped found. One of Mr Lee’s prospective ministers and several presidential aides have had to resign after questions were raised over their ethics. The first cousin of the president’s wife was arrested this month after receiving money from a man who wanted to clinch a parliamentary nomination from Mr Lee’s ruling party. The president’s approval rating hovers around 20%. Pardoning business bigwigs will not help it rise.
열 개의 현대 계열사의 경영자였던 이명박 대통령은 그의 과거 개인 사업이 결코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특히 그의 가족의 부동산매매나 그가 창립에 도움을 주었던 투자회사의 실패에 대해서. 이명박대통령의 부동산관련 각료와 보좌관들은 그들의 도덕성에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사임해야 했다. 대통령의 부인의 첫째 사촌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명박대통령이 속한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으려는 사람에게 돈을 받은 이유로 이번달에 체포되었다. 이명박대통령의 지지도는 20%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재계거물들을 사면한 것은 지지도의 상승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