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에 널리 분포 파초일엽과 잎새 모양이 달라서 골고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숫사슴의 혀 모양을 한 고사리라는 뜻의 영어이름을 가졌다 잎새가 가늘고 깊으며 아래쪽이 둥근 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릉도, 변산반도, 제주도의 계곡 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있다. 해발 1,000m의 낙엽수림대의 숲속에 자라며 드물게 저지대의 상록수림의 숲속에 자란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엽병은 근경과 더불어 연한 갈색 인편이 밀생한다 엽신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은 심장저로서 좌우로 귀밑처럼 벌어지며 중륵과 뒷면에 선상의 갈색 인편이 있으며 측맥은 가늘고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엽신 밑에서부터 측맥과 나란히 달리기 시작하며 선형으로서 두개씩 서로 마주 달리고 얼핏보기에 한개 같다.
아름다운 순간 아름다운 향기를 담았는데 꽃들마다 피어있는 시기 향기가 다른 이유들이 있는 것 같아 욕심만 채울 수는 없을 듯 하여 가장 예쁘게 핀 그 모습에 눈길을 한번이라도 더 주기 위해 탄생화 곁을 서성거려 보세요 정말 아름다운 순간을 느끼실 것입니다
오늘은 11 월 4 일 오늘의 탄생화는 골고사리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