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 2025. 4.23.(수) 14:00
배포일시 : 2025. 4.23.(수) / 총 2매 /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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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2024년 교통문화 우수도시’ 지자체 15곳 선정
- 국토교통부와 23일 상주에서 ‘2024 교통문화 우수도시 시상식’ 개최 -
- 교통문화지수 비교·평가…원주시, 논산시, 영동군, 인천 연수구 등 수상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23일(수) 오후 2시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도 교통문화 우수도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교통문화지수: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및 구 4개 그룹) 대상,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지수화
ㅇ 시상 대상은 교통문화지수 그룹별 우수지자체(12곳)와 개선 우수 상위 지자체(3곳) 등 지자체 15곳이다.
ㅇ 30만 이상 시 1위는 강원 원주시, 30만 미만 시 1위는 충남 논산시, 군지역 1위는 충북 영동군, 자치구 1위는 인천 연수구, 개선지자체 1위는 서울 강서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ㅇ 이날 각 부문 1위에는 국토부장관상, 2·3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상금 총 2,700만원이 수여됐다.
ㅇ 수상 지자체들은 운전·보행행태 개선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교통약자 안전 캠페인 등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하여 공표함으로써 자율적 경쟁 유도 와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ㅇ 2024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평균 80.73점으로 전년(79.92점)보다 0.81점 상승하였으며,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시·군·구로 살펴보면, 인구 30만 이상 시(82.81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81.97점), 군 지역(79.95점) 자치구(79.59점)순으로 나타났다.
ㅇ 평가지표별로 살펴보면,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 신호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은 높게 나타났으나, 제한속도 준수율과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낮게 나타났다.
□ TS 정용식 이사장은 “전국 지자체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고령운전자·보행자 안전관리 등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 추진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실천 수준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TS는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교통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분석하여, 성숙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