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지켜 주세요. 질문양식 ※
>> 다른 회사나 다른 강사분의 교재나 모고 질문은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제 콘텐츠 외의 내용 중, 출처(출제 기관과 연도)를 밝히지 않으신 질문은 답변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게시글에 제 콘텐츠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지 마시고 질문이 발생한 교재와 페이지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필기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싶으셔서 사진을 첨부하시는 경우 사진은 비댓으로 넣어 주세요!
1.인강 내용 질문일 때
⊙ 수강 중인 강좌 이름 - 몇 강 관련 질문인지 예시) 독해알고리즘 - 6강 전개방식 질문입니다.
2. 교재 내용 질문일 때
⊙ 교재 이름 - 몇 페이지인지 예시) 문학알고리즘 - 24쪽 ○○ 질문입니다.
3. 인강이나 교재 내용 밖의 질문일 때
⊙ 제목에 질문의 출처와 키워드를 넣어주세요. 예시) 2017년 법원직 기출 품사 통용 질문입니다.
4. 모고 질문일 때
⊙ 모고명 - 시즌 - 회차 - 번호 예시) 백일기도 시즌 1 20회 18번 질문입니다.
유튜브 해설 강의로 설명해 주신 부분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연a (and) 예술a
예술a (and) 문학a
에서 매개항을 지우고 자연a와 문학a가 연결되는데 왜 정답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가 되나요? 12번에선 단어 그대로 ’일부‘가 연결되어, 기준이 헷갈립니다.
첫댓글 해당 문제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결론이 반드시 참이 되게 하기 위해) 부족한 전제를 채워줘야 하는 유형입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 문학 → 자연의 아름다움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 자연의 아름다움n∧예술n
따라서 예술을 좋아하는 어떤 사람은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 ∴ 예술n∧문학n
저 논증에 1선지(자연의 아름다움 → 문학)가 추가되어야 하는 이유는
원래 존재하는 두 전제만으로는 결론이 도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부터 이해하셔야 해요.
해설지에
특칭(어떤 사람)인 결론의 참이 보장되려면 전칭(모든 사람)의 참이 전제로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죠?
자연의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라는 명제 없이는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좋아하는' 둘째 명제의 특칭(어떤 사람)이 문학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둘째 명제의 어떤 사람이 반드시 문학을 좋아해야 결론이 항상 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