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번째 피칭때이고, 약간의 강수가 있었습니다. -> 현 특성은 나타났다가 안나타났다가 하는 현상 입니다.
-> 애지중지 다뤘습니다. 땅바닥에 스킨을 놓는것도 최소화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저분들. 320 올리브 그린 사용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320 올리브 그린 상기 천장의 특성으로 9월27일 본사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본사에서 위는 문제점, AS대상이 아니라고 하셨기 때문에 특성이라고 하겠습니다.
특성 : 일정한 사물에만 있는 특수한 성질
그 당시에는 왜 그런건지 알 수가 없고, 이러한 문의를 한 사람이 여태 없었기 떄문에 후에 답변을 주시기로 하였고요
연락이 없으셔서 다시 문의를 드렸고 금일 답변을 받았습니다.
: 원단의 직조공정, 좋은 립스탑 원단을 사용하였기에 나타날 수 있는 특성이다 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럼 이후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겠느냐의 질문에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답변 받았고,
육안으로 보기에 좀 징그러워, 그러면 해결책이 없겠느냐의 질문에는 확답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힘들게 구한 320인만큼 저 특성이 없어지거나,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어떤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요
자 그러면 위는 문제점, 불량이 아니고 특성입니다.
모든 320 올리브 그린 쉘터는 같은 원단 이지요?
본사의 말씀을 따르자면 모든 제품(320쉘터)이 저처럼 저런 특성이 있다! 가 될 수도 있고, 있을수도 없을 수도있는 거겠지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런 특성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저 밖에 없다면, 제 쉘터에서만 유독 도드라지게 특성이 나타났거나,
제가 예민하거나 둘중 하나겠죠?
유저분들, 다 이런데 저만 예민떠는 건가요?
만약, 맞다면 문제점이 아니고 저처럼 예민한 사람을 위해 공유 차원에서 올리는 글이니, 카페 담당자님은 지우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 보이다시피 현상이 좀 심하고, 환공포증 느낌도 나다보니 교환, 환불, 보상이 없겠느냐 여쭈어 봤습니다.
말그대로 불량이 아니고 특성이라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전문가분들이 그렇다면 따라야지요..
불만, 불평글들 그동안 올라오면 계속 없어지고, 지워지고 하던데 저는 문제점을 제기하는게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 320 쉘터의 특성에 대해 공유차 글을 올리는 겁니다.
어떤이는 저 부분이 싫을수도 있는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추신 : 천장 트위스트 클립 핫 멜트 AS건 이번에는 완벽하게해서 보내주세요
.
첫댓글 비 맞고 마르는 중에 저리 됩니다.
마르면 없어 집니다.
320 뿐만 아니고 제너두... 모든 립스탑 원단이 그렇습니다. (40 데니아 이상은 티가 안납니다)
그간 다른 유져 들이 제기 하지 않은 이유는 알고서 쓰기 때문 인 듯 합니다.
그럼 비올떄 계속 나오고 마르면 없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초기에 비올때 나오고 이후에는 안나온다는건가요?
다른 유저분들 다 아는데... 저만 모르는 부분이었나 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젖은뒤에는 항상 나타나더라구요...햇볕에 잠깐 나두면 금방없어집니다. 저도 AS문의할까했는데... 바로없어지더라구요.
저만 몰랐던건 아닌가보네요 이런부분은 미리 좀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어쨋든 고유 특성이 맞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브라이트 얀 립스탑 원단은 반둑판 문양으로 일정한 간격의 두께 강도가 다른 원사를 함께 방직하는 공법입니다.
타프처럼 단순한 패턴의 제품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얇은 원단으로 측률까지 계산해야 하는 텐트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원단의 늘어남을 일정 수준에서 림에 걸려 멈추게 해 강도를 높여줍니다.
브라이트 얀 립스탑 원단은 밀도와 내수압 광택 등은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면텐트 처럼 물먹음이 있고 건조도 늦으며 건조시 같은면의 격자모양의 두께가 두꺼운부분은 건조가 늦어 사진과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면텐트만 써 오다가 비오면 뒷정리가 너무 힘들어 비올때 쓸 오토용으로 구매를 했더니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네요.
본사에서는 AS 담당자님이 팀장님까지 연결 해주시며, 충분히 잘 대응 해주셨고, 유선상이다 보니 온전하게 이해를 못했는데 위스키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의 내용과 비슷한 설명이었던거 같네요 허나 직접 글로써 몇번을 읽다보니 더 잘 이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얇은 나일론천이 밤에 습기에 젖으면 축 쳐지고 비 오면 물도 고이고, 해 뜨면 마르면서 쭈글했던 것이 서서히 펴지면서 완전 건조되면 바삭하게 되는게 자연의 현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