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 나 오랜만에 왔어 잘 지냈어?
중학생 때 프듀 봤다가 오빠들한테 빠져서 진짜 미치도록 좋아했었는데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네 오빠들 나 곧 성인이다! 중학생 애기가 벌써 20대를 앞두고 있다니 시간 참 빠르다 그치?
나 오랜만에 이 노래 듣고 있는데 여전히 좋구만 ㅎㅎ 노래 들으니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나는 노래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고 생각해 그때 좋았던 시절이 생각나서 자꾸 슬퍼지기도 해…
온택트 팬미팅 보면서 같이 웃고 울었던 게 기억난다! 오빠들도 기억나지? 나는 가끔씩 현생을 살다가도 ‘빅톤‘이라는 단어가 문득문득 떠올라! 문득 떠오르면 미안하면서도 고맙고 만감이 교차해
솔직히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기사를 읽고 많이 놀랐어 놀라면서도 응원하고 싶었고 오빠들이 잘 됐으면 좋겠었어 누구보다 자기의 일에 진심이고 열정적인 오빠들이었으니까!
오빠들이랑 브이앱하면서 웃고 떠들던 시절이 그립다 오빠들 이제 우리 다같이 볼 수는 없겠지만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자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을 삶의 원동력 삼아 다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자 💙💛
노래 듣다가 갑자기 오빠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 것 같네 ㅎㅎ…
오빠들 너무 많이 사랑했고 항상 응원해 앞으로의 활동들 기대하고 있을게 많이 보고 싶다!
아 진짜 많이 보고 싶다 난 평생 앨리스야 혼자라고 느껴질 때면 내 글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눈에 보이지 않고 곁에 없는 것 같아도 난 항상 오빠들을 생각하고 응원할 거야 이 사실은 변치 않아
오빠들은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야 사랑해 꼭 행복해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