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1.
지역예선이 끝난 후 길가에서 마성지를 보러가던 이정환, 전호장이 백호군단을 만다는 장면.
장면 2.
김판석: 신현필 말고 나보다 키 큰 녀석이 또 있었잖아...
장면 3.
산왕과 북산과의 경기 중 변덕규가 채치수를 위해 경기 난입한 장면
신현철: (변덕규를 보며) 채치수 아버지인가... 역시 크군
추가) 장면 4
지역예선 마지막 경기 끝난 뒤에 변덕규와 채치수가 포옹하는 장면
혈투를 끝내고 서로를 인정하는 감동적인 장면인데,
마지막 컷에서 서로의 얼굴을 고릴라와 원숭이로 표현해버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컥하다가 빵 터지게 되는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밑의 글 보고 생각나서 올려봤습니다.
슬램덩크에서 재밌는 장면들 무수히 많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작은 컷에 실린 장면들이 정말 웃깁니다 ㅋㅋ
말풍선 안에 들어가 있는 장면들 말고 배경에 써있는 말들도 정말 하나하나 깨알같죠 ㅎㅎ
첫댓글 채치수 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현철 뒤에 도미 오버랩되는거 봐도봐도 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ㄱ 아낰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원래 오리지널이 대사자체는 더 맛깔나죠
첫번째도 감독이네보다 원래대사인 미래의 감독이지 이게 더 자연스럽죠.. 이명헌 사투리도 좀더자연스럽고요..그게 좀 아쉽습니다
드래곤볼 무삭제판 만화방에서 한번 봤는데 대사 수준이 ㅋㅋㅋㅋ
너를사랑한다고 외치고싶어~~~~~용기를 내어보자~~~이뜨거운 추억들을 받아들이고싶어~~~갑자기필꽃히네요..ㅜㅜ 개인적으로 티비판 박상민노래도좋은데 일어판그대로 음은 그대로고 가사만 우리걸로바꾼 비디오판이 정말명곡이라고생각합니다. 무슨 사케비따이~~이거엿는데..세월이지나니까 가사기억이 안나네요ㅜ 일어판도 다외우고다녔는데ㅋ
BAAD - 君 が 好 き だ と 叫 び た い 입니다. 저도 주구장창 들었었죠ㅎㅎ sbs판 엔딩 faith-너와 함께라면 이것도 명곡~
저도 그곡이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디오판으로 한국어번역된거 참 좋았어요
산왕결승전에서 송태섭이 도내넘버원포인트가드를 무시하지마!!
하고 실책하고 이정환이 넌아직멀엇지나오는거도 기억나네오ㅜ
저도 장면4를 무척 좋아합니다. 진짜 예기치 못한 곳에서 빵터졌죠
저는 이정환이 강백호가 졸업생 왜 대리고 왔냐고 할때...겉늙어 보이는건 채치수쪽이지라고 말하는게 웃겼습니다...ㅋㅋㅋ
이정환은 사실 외모 평가에 엄청 신경쓰는 스타일이죠 ㅋㅋㅋ
장면2 다시보니.. 그떈몰랐는데..변덕규 좀4가지가 없네요.. 고등학생이 택시기사아저씨한테 반말짓거리라니....
저는 재시험 통과하고 강백호가 시험지를 본인의 교복주머니에 집어넣을때의 표정이 정말웃기더라고요 ㅎㅎ
저는 그 유도부 유창수(?)가 교무실 들어와서 농구부 한심하다고 그래놓고 유도부는 나혼자다 할때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재시험보기로 쇼부보고 농구부합숙얘기나오는데서 채지수가 그전에 너희들은 우리집에서 공부합숙이다!!돌대가리들아!!!!이것도 뻥터짐ㅋ ㅋ
앞에네명 조용....ㅋㅋㅋ
초반에 강백호가 채치수한테 잘보인다고 바나나를 박스로 선물을 해준다거나, 채치수와 1:1 농구시합 할때 바지 벗겨 버리는 장면이 전 웃기더군요
저는 매니저 한나가 싸우는 세명(강백호, 송태섭, 정대만) 한테 조용하지 못해라고 했는데
정대만이 아니 선배한테 라고 이야기 한것도 웃겼습니다 ㅎ
저는 강백호가 재시험 때문에 채치수 집에서 공부하던 씬들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ㅋ
강백호 : " 이정도 각도~?
채치수 : " 맨투맨이다."
요정도 각도 ㅋㅋ
시끌시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