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09047230
전남 목포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갓길에 서 있던 20대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 등)로 전남 모 해군부대 이모(21) 하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하사는 지난 4일 오후 11시54분께 목포시 영산강 하구둑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B(26)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다.B씨는 사고 직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고장난 자신의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차량 주변에 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하사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9%(운전면허 정지수치)인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았으며, 사고 직후 자신의 소속 부대 앞까지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 발생 36분 만에 지역 내 한 해군부대 앞에서 용의차량을 발견, 이 하사를 붙잡았다.
첫댓글 미친새끼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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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처벌
장기안됐다면 장기 절대안됨. 직군인생 쫑임 ㅋ
저 사람 내 지인 후임인데 갓 들어와서 사고치고 오늘 또 저렇게 사고쳤더라.. 음주운전할 생각을 하다니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