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피오나 공주입니다
지난 월요일 2월 27일 소금사막에서 여행 정모가 열렸더랍니다
소금사막에서 마창진 정모가 열린지 어느덧 8개월째 접어들었더라구요
시간도 아~~~~~~~주 잘가고
나날이 내공 깊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정모를 개최하는 입장에서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번모임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월정모는 여행시즌이 다가와서 인지
역대 최다인원 참석과
역대 최다 여행준비자들로 씨끌씨끌 했더랍니다
정모에 참석한 인원이 총 23명 이었는데
3월을 시작으로 출국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함게하시어 즐거운 시간 나눈분들 명단 나갑니다 ^^
* so-dafa님- 첫 정모 참석하셨는데 여름즈음에 동유럽 가족여행을 계획중이시더라구요
다시가고픈 헝가리를 가시는 것도 부럽
가족여행은 더더욱 부럽
그리고, 멋진 자기 소개에 감탄.감탄
준비 잘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barcod님- 산티아고 길 가고 싶다 얘기 하셨는데... 저도 정말 정말 그 길을 걷는게 꿈이랍니다
꼭~~~~~~~ 그 아름다운 길에 오르도록 우리 아자아자 해요 ^^
*아즈키팬더님- 늦게오셔서 자기소개 하시는데 다녀오신 여행지가 완전 후덜덜
한번 나갈때 길게 나가시는 여정에 다들 신이내린 직장 엄청 부러워 했네요 ^^
게다가 이번에는 우즈벡 가신다하니 다들 쓰러질뻔~^^
멋지십니다~! 준비 잘하셔서 잘 다녀오시고 다녀오신 후 우즈벡 이야기도 들려 주세요
*코코빈-혼자 유럽 가는게 두렵다고 털어 놓으신분 맞나요...??
저...기억이 흔들리고 잇어요 ㅜㅜ
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
그날 다들 침 튀기며.. 얘기 한거 들으셨죠....?
동행을 없이 나간다면 여행지에서 멋진 친구를 만나게 될거에요
*하얀능선님- 오랜만에 뵈었네요 ^^
캄보디아 여행 잘 다녀오시고 네팔 잘 다녀와서 히말라야의 하얀능선 이야기 풀어드릴께요
부산에서 오시느라 감사했어요
*마음가는대로요님 그리고 마눌님-
5살 7살 아이들 데리고 영국으로 떠나시는 가족여행 계획 완전 멋지고 부러워요
준비하시다가 막히시는거 있으시면 언제든...물어보셔요 ^^
근데..일정표를 보니... 딱히..코치 해줄만한게 없던걸요 ^^
많은것을 보기보단 이쁜 따님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는것에 촛점을 맞추시면
평생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아,이태리 남부는 조금 빡셔요 ~ㅋㅋ
*하이영- 첫 정모때만 해도 관심만 있다 그러더니
어느새 캐나다 워킹 심사를 통과하고 4월에 나가는 그녀
지금 용기라면... 뭐든지 다 성공할 기세야
언니가 응원할께~~~~화이팅
단테님- 늘 언제나 잊지 않고 정모를 빛내주시는 단테님
정모때 마다...늘 바쁜 관계로 이야기도 많이 못 나눠서 늘 가실때 뭔가 아쉽고 허전하다는
라오스 여행...라오스 이름만으로도 설레여요
저...꼭 올해안에 갈거라는^^ 다짐을 살포시....ㅋ
준비잘하셔서 잘 다녀오세요
홀로서기- 마창진 여행정모의 마스코트인 울 홀로서기
늘 정모때마다 자리를 빛내주고 언니 많이 도와줘서 감사해
알지...언니맘~~~~~~~~~!
할미꽃님 바람님- 두분이 친구분 이신가요...? 아님 직장 동료?
암튼 두분다 조곤조곤 차분히 얘기하시는 모습이 인상에 남아요
그리고...저보다 조금 아주 조금 나이가 많으시지만
인생에 여행을 첨가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꼭 그렇게 살아야지 다짐을 했더랍니다
여행은~~~~~~~~~~쭈욱...... 평생.....그죠? ^^
죠은일가득님,오늘 더 사랑님- 미국여행 가신다고 정보 얻을려고 왔는데
다행이도 미국 다녀오신 분들이 몇분 계셔서 참 다행이었다는
제가 유럽팀과 얘기 나누느라 신경도 못썼는데..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죠? 뉴욕 잘 다녀와서 미쿡 이야기 해주세요
이효주님- 몇일전 급 신랑님이 허락해주셔서 저랑 네팔 트레킹을 함께하는 저의 친구 입니다
에베레스트에 대한 두려움과 고산병에 대한 정보 얻으러 왔는데...
등산양말은 우모로 해야 한다고 하얀능선님이 일러주셨다는 말만 되풀이 하네요
ㅋㅋㅋㅋㅋ 4시간동안 뭘 한것이요..........?? 친구님아~~~~~~~~~~ ㅋㅋ
메이님~ 역시나 초창기부터 항상 자리를 빛내주시는 메이님~!!
오늘도 역시나 저는 메이님과 대화도 못 나누고,,..ㅠㅠ
그래도 눈빛 교환은 했던거지요..? ^^
늘 감사합니다
수롱님- 멀리 경주에서 기나긴 거리를 달려 와주신것도 감사
소금사막에 어울리는 선인장도 감사
아...완전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감사했어요
근데.. 다음주에 인도로 가는 제게 인도 무섭다고 겁난다고 겁만 주시고...ㅋㅋ
제가 인도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다음정모때 말할수 잇도록 용기를 주셔요 ^^
암튼, 멀리서 오셔서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했어요
솔솔님- 3월에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가시는 솔솔님!
여정준비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고 하시더니
너무~ 초 긍정 마인드로 넋놓고 계셔서 제가 더 걱정이라는~
외국여행 처음이신데 여행준비자세가 완전 여행고수 마인드 이시니...
찍고 도는 여행이 아닌 제대로 유럽을 느끼고 오리라는 확신이 듭니다~ㅋㅋ
진짜...완전 널널한 루트와 마인드에 깜놀 ^^
마산지앵님-고등학교때 부터 해외로 다녔다는 분 맞지요...??
자기소개할때...주르륵 나오던 여행나라수에 다들 깜놀~~~~~~~~~~~
멋진 청년이더입니다..부모님과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 ^^
오늘 뵈서 반가웠어요.미국정보도 감사하구요
아...제 기억의 한꼐가 요긴가요...?
우주의벌님,마산훈이님,산인애 회원님...닉넴과 인상이 헷갈려요 ㅠㅠ
암튼, 친구랑 여행을 하면서도 좋은점을 아주 잘 설명해주신분은 누구이신가요...?
아놔~~~~~~~~~~ 저.....나이 든거 티 팍팍 나네요 ㅠㅠ
이날 정모는 간략한 자기소개
(자기소개만 삼십분이 넘었더라면서요~ㅋㅋ 아주 바람직한 현상 입니다)
그리고 유럽팀.미주팀,터키팀,그냥 여행수다팀등등으로 나뉘어
알짜정보 교환과 가벼운 여행수다등을 나눴답니다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피오나 인지라 늘
진행에 미숙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의 모임이라 그런지
늘 따스하고 따뜻한 시간입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래서 정모가 끝나면
언제나..가슴이 설레이고 뿌듯하고 행복해집니다
여행자들의 만남이 앞으로도 쭈욱 ~~~~~이어갔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창진 여행정모의 역사 한페이지를 장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다음주에 네팔로 출발 하는데 여행 잘 다녀와서
4월정모때는 저 혼자 단독으로 인도 네팔 수다로 진행 할수도 있답니다
4월에는 긴장하셔요~ㅋㅋ
PS-이번에는 정신이 없어 정모 인증샷도 남기지 않았네요 ㅜㅜ
대신 수롱님의 마음을 보탭니다


그리고
쩡월드님이 주신 애플티 정말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설탕을 팍팍 넣었음에도 예전 터키의 맛이 안났는데
오늘 오신분들께서 잘 드셔주셔서 감사했어요 ^^
첫댓글 선인장 이쁘네요 ㅎㅎ
왜 선인장이야 ~~그랬더니 ...소금사막이군요 크크크크
피오나님 카페에 한번 가야하는뎅 ㅎㅎㅎㅎ
피오나님 인도여행 후기 기다릴게요
피오나님의 소금사막카페 너무 가보고싶은데~항상 평일에 정모를하셔서ㅜ아쉬워여ㅠ네팔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작년 맘마님 부산정모 올때였던가요? 피오나님 유럽여행기 너무 잼게 읽은것도 있었고 카페를 여셨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해주려고 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써니천4님 소금사막에 축하하러 오신다는 말씀에 제가 한말은 지키고자 참석했더랍니다...ㅋ 여행고수이시니 인도, 네팔도 잘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겁줄 생각은 없었고 긴장은 하되 안전하게 여행하시란 의미로 주제넘게 한말씀 드렸습니다..ㅋ 소금사막은 우유니로 바꿔생각했었기에... 거긴 선인장이 많더군요.. 관리하는데 신경쓰실 필요도 없고 여행다녀오셔도 끈질지게 생명력을 유지하는지라~ 여행 잘 다녀오시고 재밌는 후기 기다리겠습니다..ㅋ
피오나님. 저 기억나세요? ^^ 부산정모에서 봤었는데요.
마창진 모임에 저도 참석하고 싶답니다~ㅠㅠ
이놈의 직장이 너무 늦게 마쳐서 매번 기회를 놓치네요.
네팔여행 즐겁게 잘 다녀와요~^^ 여행후기 기다릴께요~
갈수록 사람이 점점 늘어나네요... 나중에는 강당을 빌려야 할듯...
이효주님~~ 우모양말아니고 그냥 모양말이예요~ 우모는 오리털 거위털 같은 제품으로 만들어진거고 모양말은 아시죠?
이번 정모하면서 내가 아주 오~래~전 부터 가고 싶어하는 돌로미테 5월에 확 가버려? 이런생각 많이 들었답니다. 아~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선 뭔가 충격이 필요해요~ 피오나님~~ 에베레스트 트레킹 멋지게 하고 돌아와서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아참 한가지 더, 효주님 수통케이스 사세요~~ 따로 보온병 준비안해도 돼요....피오나님 ~ 어떤 케이스인지 알죠?
시간이 나면 다음에 저두 참석하고 싶네요. 나이가 많아두 상관 없나요~~ㅎㅎㅎ
ㅎㅎ 나이는 상관없는 여행미팅입니다.. 피오나님 수고하셨습니다.ㅎ
피오나님...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4월정모하면 가봐야지,ㅎㅎ 피오나사장님 여행후기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