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다래나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학명 | Actinidiapolygama |
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기타 쌍떡잎식물 |
분포지역 |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
서식장소/자생지 | 깊은 산속 나무 밑, 계곡 |
크기 | 길이 약 5m |
말다래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나무 밑이나 계곡에서 자란다. 길이 약 5m로 줄기 속이 희다. 잔가지에는 어릴 때 연한 갈색 털이 나는데 드물게 가시 같은 억센 털이 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막질(膜質)이며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점점 뾰족해진다. 잎의 앞면 상반부가 흰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잎맥 위에 갈색 털이 나며 잔 톱니가 있다.
6∼7월에 가지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지름 1.5cm의 흰색 꽃이 3∼10개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향기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고 9∼10월에 누렇게 익으며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를 먹을 수 있으나 혓바닥을 쏘는 듯한 맛이 나고 달지 않다.
한방약 목천료자는 열매에 벌레가 기생하여 생긴 벌레혹을 열매와 함께 따서 말린 것인데, 거풍·통기의 효능이 있어 중풍·안면신경마비·산통·요통 등에 처방한다. 가지와 잎을 목천료, 뿌리를 목천료근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쓰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한다. 한국(충북을 제외한 전지역)·일본·사할린섬·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개다래 [silver vine] (두산백과)
계 | 식물 |
과 | 다래나무과(Actinidiaceae) |
학명 | Actinidiapolygama(S.etZ.) Max. |
생약명 | 목천료자(木天蓼子) |
개화기 | 6~7월 |
핵심어 | 호생1), 양성화2)와 암꽃, 장과3) |
1. 구분
다래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로 이웃 나무에 감아 올라가거나 바위에 기대어 길이 5~10m 정도로 뻗어 나간다.
2. 서식지
깊은 산 100~1,700m 고지의 응달진 골짜기나 계곡가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꽃 필 무렵 흰색으로 변하는 잎이 있다.
잎
길이 8~14㎝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길게 뾰족하고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겉면에 얇은 막이 있다. 꽃 필 무렵 일부가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꽃
6~7월에 잎 달린 자리에 흰색으로 핀다. 지름 1~1.3㎝ 정도 되는 꽃이 1~3송이씩 달린다.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나오며, 암술과 퇴화된 헛수술이 있는 암꽃이 나오기도 한다. 암술은 1개이고 끝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0개 내외다. 꽃잎은 5장, 꽃받침잎은 5갈래다. 향기가 있다.
열매
9~10월에 과육이 있는 길이 3㎝ 정도의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 열매가 붉은 노란색으로 여문다. 익을 무렵 벌레집이 생긴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붉고 어두운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세로로 길고 얇게 갈라져 너덜너덜해진다.
줄기 속
흰 갈색을 띤다. 한가운데에 흰색의 무른 속심이 있다.
가지
햇가지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윤나는 붉은 갈색이 되며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묵으면 짙은 갈색을 띤다.
겨울눈
크기가 아주 작으며 잎자리 위에 원뿔 모양으로 나온다. 짙은 갈색을 띤다.
4. 용도
약용: 중풍 마비, 통풍, 복통, 관절염, 냉증, 오한 감기, 변비
민간요법
벌레집 있는 열매(목천료자, 木天蓼子)
가을에 채취하여 술에 담그거나 쪄서 햇볕에 말린 뒤 쓴다. 중풍으로 마비가 온 데, 통풍, 복통, 관절염, 몸이 찬 데, 오한 감기, 변비에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개다래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