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3년 4월 19일 대한민국의 5인조[3] 보이그룹 ASTRO의 멤버인 문빈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건이다.
2. 전개
[단독]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자택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TV
2023년 4월 20일[4] 0시 50분, 연합뉴스TV 단독 보도로 사망 소식이 보도되었다.
담당 경찰서인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023년 4월 19일 저녁 8시 10분 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쓰러져 숨져 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5]
문빈은 ASTRO에서도 차은우에 버금가는 인지도를 누리는 멤버였고 멤버 윤산하와의 유닛인 문빈&산하로 그것도 사망일 당일에 라인업으로 발표된 드림콘서트 출연과 당장 22일 마카오 팬콘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 미주 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었던 데다[6] 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사망 이틀 전 오픈하는 등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중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충격을 받았다. 밤 늦게 뜬 소식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반응이 이어졌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 빈소가 마련되었다고 전해졌다. 장례식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7] 이어 중앙일보#, 스포티비뉴스# 등이 연이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2023년 4월 20일 오전 2시 25분, 판타지오에서 그의 사망 소식을 발표했다.
4월 2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거행되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는 비공개되었다.
사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유튜브의 수많은 사이버 렉카들에 의해 무분별한 거짓 정보가 퍼져 고인 능욕을 당하기도 했다. 대략적인 내용만 하더라도 친필 유서가 있었다면서 그 내용이 어떠했다거나, 경찰의 수사 결과 수면제 과용으로 인한 자살이라 밝혔다, 비공개로 치룬 장례식에서 누가 이렇게 말했다, 어떻게 했다, 쫓겨났다 등의 내용이 올라왔으나 전부 거짓말이다. 이걸로도 모자라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까지 죽은 사람을 추모하진 못할 망정 KBS에서 문빈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유서에 썼다던가, 문빈의 장례식과 관련된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았다.[8]
강경대응 예고 며칠 전인 6월 13일 늦은 시각, 문빈의 어머니가 소속사를 통해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루머 양산을 멈추어 달라'고 편지를 작성하여 호소했는데도 헛소문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자 결국 6월 16일 소속사였던 판타지오에서 유족 분들과 함께 문빈 사망에 대한 도 넘은 무분별한 루머 양산을 두고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