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무수치과(원장 김수관)가 새해를 맞아 행복나눔 과일상자를 광주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
지난 31일 고려인마을에 전달한 사랑의 선물은 밀감(5kg) 30상자와 마스크, 쌀국수, 학용품 등이다. 광주상무수치과는 고려인마을과 협약을 체결한 후 사랑의 소금, 콩나물, 화장지, 마스크, 장학금 등 현재까지 봉사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선물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그리고 노인복지센터에 골고루 배분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수관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려인동포들의 삶에 기쁨을 주기 위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가는 마음에 기쁨을 선사하는 후원활동을 이어가는 김수관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양나탈리(고려인마을) 기자
고려인TV 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iDL_1zKDyof93ykD-lLcJQ 나눔방송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oE1kD9EFtcw8nzKPPnsfg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