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50년은 되었습니다 우리집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 철뚝길옆 놀이터가 없이 미군부대 드러가는 철로가 휘어져 돌아 가는곳이 우리놀이터 철길 건너는 동부이촌동 공무원아파트 연탄 난방인 아파트 아이들 놀이터 그 곳은 동물농장 난 병아리 돼지 🐖 키워 보았네 얼마나 나을 잘 따르는지 어린유년 시절 그많은 동네 아이들 지금은 어디있는지 난 축구을 좋아해 동네 아이들 모아 길건너(철길건너) 공무원 아파트 사는 아이들과 신용산 국민학교 운동장 늦도록 동네축구 하고 놀던 기억 아파트 사는 부모님 들이 같이 논다고 야단맞고 땅거지 같은 아이들과 어울린다고 우리동네 부모님들은 민생고 에 자식들이 모하는지 관심조차 보일이없이 각자일에 찌드셔던 서빙고 추억은 한남동 꼭대기 살때 는 말죽거리 배타고건너 무청 주어다 울어머님 드리면 아주 대빵큰 항아리 에 굵은소금 설설뿌리고 고추가루는 보일까말까 해서 푹익으면 겨울철 울만 아 맛었던지 기억의 축억은 아른거린다 서빙고역은 ? 군입대하는 청년들의 기차역 그 모습은 눈물흘 리고 입대하는 가족.연인 사연을 담고 이별의 모습은 어린시절 신기하기만 했던기억 요즘은 지난 시절 추억을 더듬고 삶을 뒤돌아보는 영상이 자주 떠오른다.
첫댓글 그때쯤이면
절친이 한강맨션살
아서 이촌동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ㅎ
고향이 서울이라
신설동 살았는데
어릴때 기동차길따
라 남산,뚝섬
아리랑고개 넘어
정릉 배박골등 참
많이도 놀러 다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