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져서
아이스크림, 음료, 수박값에 지출이 늘고 있어요.
연휴도 잇달아 있어서 더 그렇구요.
요즘 다시 웹툰을 그리고 있답니다.
계획형인 사람인지라 뭔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강박이 스트레스 요인이라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기간도 정하지 않고
결말도 미리 구하지 않고
그렇게 편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어요.
아직은 40대지만 50대가 머지 않은 저는
파란만장했던 40대의 기억이
한편으로는 가시밭길이었던지라 너무 아프고
또 한편으로는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기였다고
50대의 저는
40대의 저에게 잘 살아왔다고 토닥토닥해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60대를 어떻게 보낼지 준비해야죠.(계획형 인간이라..)
저의 행복포인트는 "가족"과 "일"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 친구, 형제, 부모, 취미 등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년퇴임 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50대의 목표입니다.
첫댓글 저랑 비슷한분이 계셨네요ㅎㅎ 글보며 완전 공감. 지금이라도 맘을 다해 살아보죠 뭐 님도 글코 저도 글코...
네. 진심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우선인 것 같아요.^^
웹툰 좋아요~ 응원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작가로서의 한 발 한 발을 응원해요~ 너무 글도 그림도 좋아서 혼자 보기 아까운 내용이에요~!!
생각만 많고 시도는 못하고 있어요.
웹툰은 그동안 쓴 공식일기 토대로 만들고 있는 거라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웹툰 잘 봤어요~~^^
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야기 보는줄 알았어요~ ㅎ 뭔가에 열정을 다하지 않은채 살아가는 듯 스스로를 바라볼때가 많았는데.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가보려는 요즘입니다^^
네.저도 그러고 싶어요.^^
저도 제 이야기를 보는것 같았네요;;;//열심히 살아오신것 같은데 힘내십시요^^열심히 살고 계시니,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계획형이시니 계획대로 이루이지실거예요!!~^^*)
너무 공감이 되는데요~~ 홧팅입니다
제 얘기 같아요~^^나이도 비슷해서 얼굴도 모르지만 친밀감이 느껴져요~올해 좋은 일 이루시고 저도 그렇게 노력해야줘~ㅎ
공감되는 글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