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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체육 선생님... 그때 너무 하셨어요.
은보라 추천 0 조회 390 15.12.27 07:15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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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27 07:53

    첫댓글 후후~
    또 은보라님 땜에 배고팠던 보릿고개 시절의 아련한 축억을 떠올리게 되네요.우리는 남녀공학이지만 남반,여반 따로였으나 점심 도시락 일찍 먹는 남자애들도 있었지요.그러나 나는 한 번도 없었는데 그건 쉬는시간에 얼릉 운동장에 뛰어나가서 축구공 차기 놀이 때문이었을 거에요..

  • 작성자 15.12.27 08:02

    도시락 먹은건 그 날이 처음인데
    그 사단이 난거죠.
    전 운동이 체육이 제일 싫었어요.~

  • 15.12.27 07:57

    학창시절 일상다반사같은 이야기를 다시 돌아보게 되니 재미있습니다
    우리 삶방님들 점심시간전에
    도사락 한번도 안 까먹은 분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ㅎ
    지금도 은보라님은미스코리아 바스트실 것 같아요

  • 작성자 15.12.27 08:07

    요런 댓글 올라 올까 저어해
    쓸까 말까 망서렸는데...
    목포댁님에게 물어 보시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7 08:11

    도둑질도 처음 하면 서툴다더니...
    도대체 뭘 잘 안먹어 엄마 애간장을
    태운던 내가 고날 딱 걸린거죠.

  • 15.12.27 08:10

    그시절 별반 다를바 없던 김치도시락이니
    진동하는 교실의 냄새ㅡ지금생각해보면 대단했을것같죠 ㅎㅎ
    바스트ㅡ이 단어도 참 올만에 듣습니다

  • 작성자 15.12.27 08:19

    그랬던것 같아요.
    미제 조그만 유리병에 김치 넣어 갔던
    기억이 새롭네요.

  • 15.12.27 08:17

    그시절 선생님들은 군기가 너무 센거 맞죠
    요즘은 군대나 학교나 그래도 성희롱은 나라가 잘하는거 같아요

  • 작성자 15.12.27 08:24

    그때는 너무 세었고
    요즈음은 그정도는 넘어갈수 있는 일도
    이슈가 되니
    중용이란게 참 어렵나 봅니다.

  • 15.12.27 08:21

    그 바스트 웨스트 지금도 품고살텐데
    얼마나 아름다우면 백바지
    체육선생이 탐냈을까 언제 벙개한번
    합시다. ㅎ ㅎ

  • 작성자 15.12.27 08:57

    큰일 났습니다
    고렇게 해석 하시니....
    체육선생님 나 안 이뻐했죠
    그러니 종아리 고렇게 때리지...

  • 15.12.27 08:28

    그러게요 ㅋ 그 시절 선생님은 그게 성희롱인줄 모르셨던가 봅니다
    남학생들은 그 보다 무지 막지 하게 맞는 일이 많았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저는 온몸으로 구타를 방어하며 학창 시절 보냈습니다 ㅋ

  • 작성자 15.12.27 09:00

    하여튼 무지 무지 부끄러웠죠.
    안 그래도 좀 느끼한 선생님이...

  • 15.12.27 08:54

    셋째 시간 마치고 몇숟갈 먹는 그 도시락 밥맛 ㅎ.
    최고의 꿀맛이었지요.
    친구들 몰래 먹고 창문 열고
    책받침으로 부채 부치고. . .
    그 난리 법석이 몹시 그리워요~~^^.

  • 작성자 15.12.27 09:03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것 같아요.
    제가 극 소심이라 ...
    참 착한 소녀였거든요

  • 15.12.27 09:13

    글 속에 간간히
    미모 자랑 있습니다. ^^
    오늘 따라 급"
    은보라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도시락 미리 까먹은적 없거등요.
    그래서 점심 시간이면
    밥 젤 꽁찌까지 먹곤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배도 안 고팠는지
    아니면 고지식의 극치였는지 ..

    선생님들이 수업에 들어오시며
    반찬 냄새나는 걸 싫어 하시는 게
    저도 싫었거든요.

    그나저나 담 모임엔
    그 곳에서
    출장 번개를 하던지
    생각 좀 해 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15.12.27 09:47

    아이고 무서버라.
    나 중학교때 귀밀 2센티 단발머리
    절대 안 이뻤습니다.
    방학때 시골 버스 타고 가는데
    뒤에 국민학교 선배 언니들
    자 이쁜이 아니가?
    맞네 그런데 안 이쁘네...
    집에 왔어 3살 많은 언니 한테 고 상황 중계.
    언니 왈 니 이쁜줄 알았나?
    그날 알았습니다

  • 15.12.27 09:34

    @은보라 이 댓글에도 한 미모 자랑 있는데요?
    안 이쁜 거는
    귀 밑 2cm 때문 이었다.
    머 .. 이런 말씀
    맞지효?

    갑니다. ~ .. 출장번개 .. ^^

  • 15.12.27 09:38

    @비스 님 생각도 그러시지요?
    준치 아시잖아요.
    그 미모 어디 갔을려구요. ^^

  • 작성자 15.12.27 09:58

    @솔숲 방장님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고
    이쁜 아는 귀밑 2센티도 이쁨니다
    방장님 같은분이지요.
    전 프로필사진 따님인줄 알았다니까요
    카톡에 따님 사진 올리는분도 있어.그래서...

  • 작성자 15.12.27 14:20

    @비스 전 엄마의 손길 덕분이었던것 같아요.
    방장님과 까미유님 같은분들 하고
    기럭지(키)애서 부터 밀립니다

  • 작성자 15.12.27 18:47

    @솔숲 귀하신 삶방 분들이
    낙후된 이도시로... 황공하옵니다.
    다음달 서울에 갈일이 생길수도...
    해외 공관에 근무하고 있는 딸이
    귀여운 아기하고 휴가차 온다네요.

  • 15.12.27 09:20

    다 들 모범생이었나 봅니다.
    저는 어떻게된게 2교시 끝나면
    도시락을 먹어야 했어요.
    아침밥도 물론 먹고 갔지요.
    맥스웰병에 담아간 열무김치와 고추장.
    서너 숟가락 먼저 떠먹고 열무김치를
    도시락에 넣어 흔들면 열무비빔밥이
    되지요.얼마나 맛있던지.
    그 때 먹던 밥이 짱 짱 하게 살 이
    되었는지 아직도 저는 두둑한 아랫배를
    갖고 있지요.물론 똥배가 아닌
    배짱 이라고 우기고 있지만요.^^

  • 작성자 15.12.27 13:17

    전 입이 짧아 뭐던 안먹었어서
    엄마속 태웠지요.
    그래서 여고때 내동생하고 같이 나가면
    둘이 친구라고 생각 하더라구요.

  • 작성자 15.12.28 09:51

    2교시 끝나면 먹는줄 안 벨라님은 무슨 벌?
    수연님은 도시락 이고 전교 교실 순시했다고 하고
    은보라는 종아리까지 맞고...
    배짱 부러워요.
    돈줘도 살수 없는 물건이자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7 12:37

    국가대표 스케이트선수 출신의
    섹시한 선생님 엉덩이에
    면바지도 아니고 비칠것만 같은
    백바지가 딱 달라 붙었는데
    펜티입은 흔적이 안보이니.
    지금 생각하니 한 몸매는 한것 같았고
    인물은 비스님 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총각인지 기혼자인지도 베일에 싸인
    선생님이었죠.

  • 15.12.27 10:32

    은근히 그 체육선생님을 좋아햇던건 아닌지요.
    대부분 초딩때 첫사랑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저는 5학년때 선생님을 좋아했던기억이 ㅎㅎㅎ

  • 작성자 15.12.27 13:26

    아이고 이슬님은 조숙도 하셔라...
    전 여고때 미술선생님
    어쩌다 잠깐 웃는 웃음이 참 매력적이라서
    언제 웃나 시선집중 했던 기억은 납니다

  • 15.12.27 10:50

    베리님의 동화에서 은보라님의 사춘기시절 이야기로 넘어가나요?ㅎ
    체육선생님 팬티하나 가지고도 이렇게 이야기거리가 되는군요 ㅎ
    그 샘 아마 T팬티 입었던가 봐요 ㅋ
    남자선생님 특히 총각샘 또 그중에서도 체육담당 총각샘은 여학생들에게는 인기 짱이었죠

    단발머리에 후레아 스커트
    나풀거리며 도시락 까먹던 은보라님 참 예뻤을 것 같아요.
    참고로 도시락검사에 걸리지 않으려면 밥을 뚜껑에 엎어서 바닥부분을 먹고 원위치 시키면 되는데..
    내가 좀 갈차줄꺼로.ㅎㅎ

  • 작성자 15.12.27 11:07

    세싱에 이런 비법이 놀랍습니다.
    그때 수연님 친구였다면 종아리 맞는 굴욕은 없었을 터인데...

    달나라 옥토끼는 닐 암스트롱씨가 없다고해
    없는줄 겨우 알던 시절 T펜티 상상도 못했죠.
    오빠가 미군부대 근무햐셨어
    미국백화점 카다로그 같은게 집에 있었는데
    신기한 별별 물건들 특히 의복 사진이 많았는데
    T펜티 광고도 있었는데 보고도 몰랐나?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 15.12.27 11:51

    @은보라 고교때 2교시 후에 도시락 까먹고 검사에 걸려서 까먹은 도시락 머리에 이고 중1학년부터 고3교실까지 다 돌았습니다.
    그때 그 선생님 얼마나 미웠던지..
    남여공학이라 남학생들이 우~우~ 해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답니다.
    그 비법은 그 뒤에 터득한 걸로~ㅋ

  • 작성자 15.12.27 15:58

    @수 연 덕분에 푸하하...(죄송 죄송) 웃었습니다
    남여공학에서 여학생이 도시락 이고
    상상만 해도 웃음이 나옵니다
    설마 수연님 혼자서 외롭게
    전 교실 순시를 하신건 아니셨죠?

  • 15.12.27 13:50

    제가 잠시 제조업에 있을때..
    정문출입은 제시간안에 했는데,
    탈의실에서 작업복 갈아입고 어쩌다..
    현장은 지각하는 오퍼레이터..
    복도에 세워놓고, 엉덩이 한대맞으면
    들여보내곤.. 짐같으면 파렴치 성추행 놈..

  • 작성자 15.12.27 18:39

    묵적님 남자는 봐 주시고
    혹시 여자직원만그러셨다면
    가슴에 손얹고 회개하시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7 18:47

    위에는 뭘 입어 셨는지 전혀 기억에
    없는데 그 백바지는 지금도 눈에 선하고
    아마 멋쟁이 할아버지로 사실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12.28 09:45

    이왕 하실거면 여학교 교의를 하심이...
    청진기로 진찰를 받는건 줄자로
    옷위에 재는것 하고 치원이 다름니다

  • 15.12.28 09:09

    저도 담임선생님의 바지 속이 궁금했는데
    얼마나 착 달라 붙었는지.. 소변을 어케하남?
    하루는 화장실 까지 따라가 보기도 했습니다.

    문앞에서 꼴밤을 맞았지만
    지금도 그 여자 담임선생님이 그리워요 ㅎ
    초딩의 첫사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12.30 09:51

    여선생님 뒤를 쫄쫄따라가는 귀여운 병사님 모습을 그려보고 웃어봅니다.
    초딩때 우리 동기들은 이구동성으로 은보라가 첫사랑이었노라 하던데
    학교선생님이 첫사랑인 분들이 의외로 많은가 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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