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고 괴링은 별짓을 다하고 있었다.

할짓없는 괴링은 모형 기차를 만들며 노는일이 늘어났다.
그러던 9월 26일.

식민지 감시를 책임지던 졸프가 세상을 떠났다.
괴링은 겉으론 애도의 뜻을 표했지만 속으로는 쾌재를 질렀다.
독일 정부는 후임을 임명했지만 과연 괴링의 욕망을 제어할수 있을지는 의문이었다.

이와중에 독일은 청과의 마찰 끝에 전쟁을 선포했다.

10월 3일.괴링은 베를린에 새로운 질서를 수립해야 한다면서 본국의 승인을 요청했다.

이틀후.독일 정부는 괴링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이제 괴링은 강력한 아프리카 건설이라는 명목하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7일.괴링은 흑인들을 노예처럼 강제 노동에 동원 시키며 콩고 지방의 광산을 확장시킨다.
괴링은 본격적으로 흑인들을 노예처럼 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괴링이 이런 만행을 벌이는 사이에도 세계는 소란스러웠다.

12월.동아시아 회사가 전복됐다.

그리고 청,중화민국,호국연합이 뭉쳐 독일에 대항하는 중화 연합군을 형성한다.

1938년.세계는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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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벤트나 디시전 없나요?
진짜 따분하군요....
첫댓글 어서 2차대전이 나야...
근데 지리상 얘들 할께 없을걸요
@paul1117 하긴 해봤자 협상국이랑 전쟁나면 남아프리카/자유프랑스랑 붙는거 말고는 없겠네요 ㅜㅜ
@Wilhelm II 협상국이 독일에게 전쟁걸 확률이 높을까요 협상국이 코뮌에게 걸 확률이 높을까요?
@paul1117 음.. 아예 캐나다로 들어가서 전쟁걸고 다시 나온다던가 하면 안되려나요 ㅋㅋㅋㅋㅋ
역설신이 날뛰는 이번 게임이네요. 독일이 저정도로 강경하게 나가는건 처음보네요. 저러면 프랑스를 당해내기 힘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