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관련 기사입니다.
불법이네 소송이네 하는 기사들 보다 이기사가 눈에 띄네요.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60417445531278&ca=it
쿠팡에서 투자금을 이용해서 전자금융이나 물류업체를 인수하는 방법이 예상된다는 것인데...
쇼핑부터 물류까지 모두 갖춘 회사는 어떻게든 먹고 살것이고,
물류만을 전담하는 회사들은 상위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문을 닫을 수도 있겠네요.
소프트뱅크에서 10억달러를 내어 줄때는 뭔가 노림수가 있겠지만...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정확히 알 수 없는 일이니, 쿠팡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면서 추측해볼 수밖에 없겠네요.
쿠팡이 잘나가면 소프트뱅크야 좋은 기업 지분을 확보하게 되니까 좋은 것이고,
위의 기사내용처럼 5년뒤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는 것이고...
10억달러라는 돈때문에 뭔가 노림수가 있다라고만 생각하면 너무 어려운데...
반대로 그 돈에 담긴 의미는 단순 투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쿠팡의 로켓배송...
쿠팡은 택배회사의 배송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니까 직접 하겠다.
우리는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쿠팡맨들이 전국을 뛰어다니고(트럭타고 -_-) 있다.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서비스 만족도는 옵션이고, 배송비도 우리가 먹겠다~ 로 보여지네요.
삼성전자나 LG전자도 자기네들이 배송 하고 있고,
얼마전에 배송받은 한샘매트리스도 한샘의 배송기사가 직접 배송하고 있고...
같은 맥락으로 쿠팡도 비슷하게 자리를 잡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끄~~읏~
덧) 이런 허접 글을 쓰는데도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네요... ㅡㅜ
매일같이 글을 써주시고 계시는 호크님을 비롯해서 카페 회원님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첫댓글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