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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키세의 넷츠 데일리: 8명의 강경파 구단주 입장에 속한 미하일 프로호프
키세 추천 2 조회 1,107 11.11.08 01:4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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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항상 키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소식 잘봤습니다 미하일과 데론이 서로 극단의 반대성향이어도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어느방향으로든 타결이 되면 미하일은 미하일대로 최상의 조건을 제시할테고 데론도 애초에 네츠에 남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모를까 최상의 조건이 있는데 굳이 계약때 '서로 달랐던 노선' 때문에 거부하거나 하지는 않겠죠 아무튼 애매한 상황에 놓인 네츠인데... 미하일만 믿고 갑니다

  • 11.11.08 13:10

    폴-하워드가 아닌 브루클린에서 만난 데론-하워드.. 엄청 보고 싶네요.
    흥행과 성적 모두 이뤄낼지도...
    하워드가 가는 팀이 강팀이 되기 위해선 트레이드로 전력이탈되는 방법 말고
    이렇게 샐러리 여유잇는 티미 FA때 질러주는게 훨신 낫죠.

  • 작성자 11.11.08 13:46

    미하일의 스타일을 봤을떄는 그는 농구를 위해서 돈을 아끼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 또한 현지 넷츠팬들처럼 일부러 지금 강경하게 나가는 식으로 해서 전체 시즌 파업을 노리는거라고 봅니다. 전체 시즌 파업만이 넷츠를 위한 이익이 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요.깔끔하게 바로 브루클린 이전도 이전이지만, 하워드-데롱을 둘다 못잡는다 해도, 빅마켓하에서 내년드랩에 얻는 예상되는 상위픽으로 새로운 거물 신인을 뽑아서 리빌딩을 할수 있으니깐요. 만약 시즌이 재개된다면 무조건 트레이드 밖에 없으니 하워드-데롱 조합을 얻기도 어려워질뿐더러 , 드랩에 상위픽도 얻기가 힘듭니다. 데롱체제하에서

  • 작성자 11.11.08 13:48

    높은 드랩픽을 얻을 만큼 성적이 곧두박칠일이 없을테니깐요. 포인트가드는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말이에요. 전 미하일이 7명 구단주와 달리 다른 속셈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 7명 구단주와 가지고 있는 전제 조건자체가 달라요. 제가본 미하일은 목적을 위해선 어떤 수단도 다 쓸수 있는 계산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목적은 넷츠를 이윤을 내는 명문팀으로 만드는것, 그것을 위한 데롱-하워드 동시 잡기가 최선이다라는 계산하에 전체 시즌파업을 노리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 11.11.08 13:50

    키세님 말씀과 키드님 말씀에 크게 동의합니다. 시대정신님 말씀대로 데론과 하워드의 임펙트도 충분히 기대할만한 시너지입니다.

  • 11.11.08 10:46

    저 사진은 예전에 농구했던 사진이네요. 여자 대학농구선수들과 뛰었던 경기였던거 같은데 미하일 정말 잘했다라는 의견이 있었죠.
    미하일이 강경파쪽이군요. 그런데 어찌 생각해보면 미하일의 입장에서는 강경파로 밀어부칠 입장도 충분합니다. 이제 구단주가 되었고 한 시즌 드디어 운영하더니 이런 일이 터졌으니까요.

  • 작성자 11.11.08 13:51

    어떤 속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니 도통 모르는것도 사실입니다. 데롱이 아들 선물로 황금 슈즈를 선물해줄만큼 데롱이와 관계도 신경쓰는 인물인데,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것은 뭔가 속셈이 있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습니다.

  • 11.11.08 14:51

    데론이 협상전부터 시즌없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해외로 떠버린것도
    미하일로부터 넌지시 미리 어떤 언질을 받았기 때문인지도 모르는 일이죠.
    이런 승부사 기질도 재밌지만 데론-하워드의 콤비가 정말 기대가 되기에...
    올해는 오랜만에 대학농구나 보면서 일이나 열심히 해야겠네요.

  • 11.11.08 14:57

    여담인데,
    시즌이 1년 늦춰진다면
    대학선수들의 NBA진출은 2학년 이후로 이번에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당초 드랲참가하려던 선수들이 2학년이 되었으니,
    올해 끝나면 그 선수들 나올테고,
    그 이후에도 기존에 1&done 선수들이 2&done으로 바로 올라오니까
    팬들로써도 예전처럼 2년 기다리는셈도 아니고...

    대학출신 선수들과 고졸선수들이 확연히 플레이에서 차이가 나지만
    또 1년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2년,3년 찍고 온 선수들이 확실히 팀플레이와 기본기로 무르익어서 오는걸 볼때,
    이번기회에 cba개정에도 포함될수도 있다고 하니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11.11.12 03:09

    12년 여름, 하워드가 자신과 함께 하기로 동의할 경우(물론 서로간 대화가 오가겠지요.) 브루클린 네츠와 사인할 걸로 봅니다. 문제는 하워드를 설득시키지 못할경우인데, 이럴 경우 미안하지만 네츠를 결국 떠나지 않을까 싶네요. 평소 지기 싫어하고 우승에 목말라 있는 데런이었기에, 그의 행보는 대개의 네츠 팬들의 기대처럼 쉽사리 기다려주지는 않을겁니다. 당장 12년. 하워드가 아니라면 브루클린 네츠는 컨텐더 팀이 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무슨 일이있어도 하워드 영입에 사활을 걸어야만 하는 상황이죠. 자칫 데런을 렌트한 댓가로 데릭 페이버스+에네스 캔터+골든스테이트의 1라운드 픽을 허비한 끔찍한 결과는 일어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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