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부비동염 진단을 받고
아들은 작년에 못한 예방접종 2종류를 맞고 왔어요.
제과점 빵값이 너무 사악해서 잘 안가는데
오늘은 애들 기운내라고 사왔네요.
아무래도 제과 간단한 거는 만들어먹어야할 듯요.
휘낭시에(크림치즈 or 초코) 두가지 종류 만들어놓으면
애들이 빵사달란 말은 덜할 거 같아요.
엊그제 창문형에어컨 주문을 했어요.
카페글 읽고
당근에 중고도 알아봤는데
가격이 예전에는 비쌌던 건지
새 제품이랑 크게 차이가 안나서
인터넷으로 구입했고요.
원래는 아들방에 설치하려고 했는데
위쪽 창틀이 확장하면서 천정에 매립이 되어 있어서..ㅠ.ㅠ
설치가 안되어 딸방에 설치를 했답니다.
딸 방은 나무문틀이라 불가능한데..
이중창이라 뒤쪽 알루미늄 창틀에다 설치를 했어요.
나사도 엄청 세게 조였지만 그래도 불안해서
밑부분에 나무젓가랑 뭉쳐서 틈 없이 다 메꾸었더니 좀 나아요.
엄청 시원한데
시끄럽긴 합니다.
여름만 아들이 딸방에서 지내기로 했고
딸은 저랑 안방 쓰기로 했답니다.
21년도 모델 1등급 인버터 339,700원 주고 샀어요. 설치비는 제가 했으니 무료..
오늘 알바비 받았는데
딸 학원비랑 용돈, 에어컨 구입하고 나니 잔액이..ㅠ.ㅠ
그래도 6월 즐짠하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첫댓글 있으면 그래도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딸방이 아들방에 비해 작아서 그런지 정말 시원하긴.합니다.
많이 시끄럽나요?? 저도 딸아이방에 달아주려 보는중 이거든요?
벽걸이 에어컨이랑 비교해보면
바람소리는 살짝 더 시끄러운데
문제는 휀 돌아가는 소리가 더 시끄럽고 거슬려요.
터보운전이나 온도를 많이 낮출 때 더 시끄럽고요.
브랜드마다 다를 거니 후기 잘 보시고 선택하세요.
다행히 아들은 괜찮다 합니다.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도 집오 오자마자
시원하게 ㅎ
알뜰살뜰 좋아요^^
현진이짱님 사진 보고 용기내서 설치했답니다.
여름만 되면 가장 더웠던 방이
정말 시원해졌네요.^^
저두 현진이짱님 글 보고
울집도 둘러보았는데
창이 너무커요ㅜㅜ
선풍기도 요즘 왜케 비싼지...
시원한 여름 나셔요~~^^
저희는 몇년전 하루종일 컴퓨터 쓰는 아들램 방에 삼성창문형 에어컨 사줬어요.
여러가지 고민하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했는데 소음이 크지 않다해서 이걸로 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방이 작아 그런가 금방 시원해져요^^
몇년전보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렸네요.
저희도 농막에 당근에서 20주고 창문형 에어컨 설치했어요. ㅎ 생각보다 시원하더라구요
33만이면 잘 사셨네요 ^^
저는 제작년에 (딸방에) 한일거 써보고 너무 시원하고 소리도
시끄럽지 않아(제기준) 작년에 또하나 아들방에
39만대로 사줬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저희도 나무 문틀 같은데 설치 했어요
저희집은 이십년 정도 된 붙받이용 에어컨 있는데 거실에 있어요. 어제 넘 더웠는데 울 어머니 절대 못키게 하셔요. 그래서 샤워하고 잤어요. 한달에 칠만원 이상 전기세 나오면 안되요. 요번달 사만원 나왔음. 선방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