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히 아라곤 오스트리아 보헤미아 동맹을 해서 프랑스가 선전포고 못하게 압박하는 반면 브로타뉴와 프로방스를 적당히 두들겨서 땅을 먹고 독립하려면 플랜데르를 삼키고 스코틀랜드 숙국화를 노리던 중이었습니다.
허허 그런데
1504년경 속국화를 하려고보니
어???????????????????????????????????????????????????????
스코틀랜드가 프랑스와 동군연합...
프랑스와 싸우고 싶지 않았지만 이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태여서
아라곤 오스트리아 보헤미아 포르투갈 동맹을 이끌고 프랑스와 개전
프랑스의 동맹은 프랑스+스코틀랜드 동군연합+베니스+카스티야.
스코틀랜드는 개전과 동시에 전국토 점령으로 아웃시키고
카스티야도 이미 일전에 아라곤에게 패하고 땅을 거하게 뺏겨서 정신 못차리는 상태라 개전 후 아웃.
그후 격전 후 베니스도 아웃.
바야흐로 프랑스에 네개 국가의 전력이 집중되려던 중에...
요새를 공격하던 보헤미아를 프랑스 군이 전격 습격. 사방으로 흩어진 아군병력은 뭉치지 못하고 요새에 기반한 프랑스의 신출귀몰한 각개격파에 격파격파격파...
결국 프랑스는 보헤미아 오스트리아 아라곤 순서로 평화협정을 맺습니다;;;
결국 끝의 끝까지가선 돈을 삼천원갖고 시작한 용병공세로 무릎 꿇렸지만 크아
무섭네요 프랑스.
무슨 난 사기가 3.7인데 사기가 5.0이야...
첫댓글 끝나고 프랑스 들어가보니 인력은 아직 18000남아있네요....돈은 이천원 대출 당기긴 했지만;;;
안들어가고 통계창에서 볼수있습니다. 유저의 치트키수준이죠
초반에 카스티야(아라곤+나폴리)+잉글랜드+포르투칼vs오구리+퍼렁스+사보이 이렇게 싸우다 끝장나는 줄 알았어요
잉국이라 본토에 영향없지만 카스티아 털리면 분명 큰일날 듯해서 참전했다가 병력반이상 사망+인력0 용병이 반인데 이정도가 되더군요
어...그건 못 이길각이었던거 같은데요? 카스티야 아라곤하면 프랑스와 비슷비슷하고 오구리가 잉글이랑 포르투갈이랑 비슷할테니 질각 같은데
@세븐스타 거기다 ai놈들이 공성한다고 퍼져서 방해하더군요 ㅠㅠ
제가 공성안하고 병력펴놔서 ai공격받을 때 지원해주고 각개격파해서 힘들게 이겼어요
그래도 잉국이 무역하난 독점하니 돈걱정없이 용병 막쓸 수 있다군요
@리들러 전 지금 돈은 있는데 용병이 없습니다....왜 추가가 안되지 ㅠ
@세븐스타 용병수 제한있어서가 아닐까요?
전 행정 찍어서 제한을 늘렸어요
스페인형성하시면 최대사기랑 규율붙으니깐 조금 할만하실거에요...
아 전 잉글랜드였습니다!
그래도 잉글랜드면 아무리 퍼렁스가 강력해도 해안봉쇄해서 버티면 본토는 안털린다는ㅋㅋㅋㅋㅋ
오오 찬양할지어다 퍼렁스!
엘랑의 위엄;
엘랑 솔직히 너무사기임 방어적이념찍어도 사기15%주는데 아이디어창2번째잇는놈이 20%줌
게다가 실제역사처럼 프랑스 견제할세력도 별로없음 역사대로 프랑스 곤란하게하는 스페인은 항상 프랑스에게 먹혀있고 영국은 지들끼리 놀고
오스트리아는 애매하고 커먼웰스는 하향 ......
엘랑이랑 국력도 그렇지만 프랑스 땅이 지리적으로 요새가 잘 깔려있어서 반프랑스 동맹 병력이 모이기가 힘듦......
0.엘랑찢기 전에 팬다.
1.버건디 먹기전에 팬다
2.적동맹이 분산되거나 아군동맹=적동맹 으로 적의 동맹을 쳐서 적을 불러들이는 방법으로 따로 팬다
3. 적의 적이 전쟁선포 가능할타이밍에 내가 전쟁점수를 적당히 먹을 수 있게끔 확보해 놓는다.
잘 섞어서 쓰면 교차해서 3연타 날릴 수 있습니다.
역시 갓엘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