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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 고조 JFA 기술위원장 ⓒ스포탈코리아 |
일본축구협회의 타지마 코조 기술위원장은 5일, 콸라룸프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 조추첨식을 마치고 귀국한 자리에서 "우리는 3월 1일 평가전을 치르는 대신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시안컵 예선전을 치르고 싶다" 고 밝혔다.
AFC는 한국,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등 월드컵 본선 진출 국가들에 한해 3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아시안컵 예선 2차전을 9월 1일로 변경했다. 이는 6월에 있을 월드컵 본선 이전 A매치 데이가 현저하게 적어 해당 국가들이 AFC에 아시안컵 예선 일정 조정을 요청했기 때문.
그러나 일본은 다시 이 일정을 조정해 3월 1일 그대로 예선전을 치르길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3월 1일에 평가전을 치를 수 있다. 그러나 사우디와의 경기가 6월 월드컵을 대비해서 우리 팀에게 좋은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타지마 위원장은 "지코 감독도 동의했다. 사우디 축구협회와 세부 사항을 협의해야 하지만 사우디 측도 일본이 상대로 정해졌기에 우리의 제안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로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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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씨..그냥 결정대로 할것이지 왜또 난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