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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In Vino Veritas Members and Guests,
호주는 세계 7위의 와인생산량과 세계 4위의 수출을 자랑하는 국가입니다. 특히 쉬라즈 품종의 강렬하고 풍부한 향과 맛을 자랑하는 호주와인은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번 인비노베리타스 모임에서는 수준급 호주 와인들을 시음하고자 합니다.
리셉션에서는 프랑스 샹파뉴 지방의 모에샹동(Moet & Chandon)이 생산에 관여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샹파뉴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이 와인은 프랑스 샴페인 못지 않은 풍미와 질감으로 기분 좋은 모임의 시작을 알려 줄 것입니다. 화이트 와인은 호주 와인 역사를 대표하는 펜폴즈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호주 최고의 가격대비 우수와인으로 선정된 와인입니다. 샤도네로 만들어 졌으며, 배향, 버터향 등의 복잡하고 풍부한 향과 매끄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맛과 여운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레드 와인은 호주를 대표하는 쉬라즈로 만든 수준급 와인들을 준비하였습니다. 남호주 지방의 맥라렌 베일에서 생산한 투핸즈 와인과 클레어 밸리에서 생산한 킬리카눈 와인들입니다. 투핸즈 릴리스 가든은 힘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와인으로 루비, 퍼플의 짙은 색조와 놀랄만한 아로마의 환상적인 경험을 기대가 되는 와인입니다. 또한 킬리카눈 R 리저브는 구조감과 강인함, 그리고 복합적인 풍미가 일품인 와인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와인은 로버트 파커로부터 97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디저트 와인은 빅토리아주에서 생산한 슈냉블랑으로 만든 Late Harvest를 준비하였습니다. 강렬하고도 풍부한 열대과일의 맛과 향이 기분 좋은 모임을 마무리해 줄 것입니다.
호주와인의 열정과 매력에 흠뻑 취해볼 수 있는 기회가 인비노베리타스 5월모임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안내장을 받고 노보텔에 갔더니 늘 열리던 2층 프로방스 룸이 아니라 지하의 보르도 C 룸에 4 테이블만 세팅이 되어 있었다. 오늘은 참석자가 적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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