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병날거 같다는 핑계로 금요일 하루 특별 휴가를 받아서 2박3일 부산발 에어부산 10시 비행기로 후쿠오카 출동!
공항에서 대장님이 휴가 보내주는 조건으로 사오라고 지시한 시세이도 립스틱이랑 로션 구매 완료.
11시40분 후타마타세 마루한 입장.
자그라 비꾸1, 바께1, 210회전에 버려진 다이 착석.
5천엔에 퍽! 비꾸리 데스네~~
나온 코인으로 놀다가 3시30분쯤 사진과 같이 1500매로 마감.
마감할때 합산이 1/118대로 좋았으나 간만에 하는지라 어깨랑 등짝이 아파서 도저히 못하겠음.
나중에 보니 600회전대에 불 들어와서 또 열심히 달리고 있음. 설정 5~6다이.
자그라로 재밌게 놀고 돈도 이겼겠다. 또 못된 버릇 나옴.........
두명 밖에 없는 가로 라인감 ㅠㅠ
첫다이 15,000엔에 190회전 정도 돌아감. 미치겠음.
마누라 물고기에서 만엔 지고 왔길래 가로 옮겨서 나란히 착석.
둘다 만엔 가까이 넣다가 다시 오른쪽 두 다이로 옮겨서 착석.
마누라 다이 조금 넣으니 단타. 룰렛 찬스에서 나나리치로 아다리. 6연타.
제 다이는 다마는 잘 들어가는데 다마만 잘 들어감...... 결국은 270회전에 들어가서 천회전 찍고 마감.
저녁 8시 마누라가 가로 라인 아다리 7회로 장원함 ㅠㅠ
토탈 48,000엔 패하고 코코에서 카레 먹고 다꾸시 타고 컴포트 호텔로 체크인 하러감.
호텔방 들어와서 할거도 없고 짐 정리 좀 하고 플라자에 마실 나감.
9시 입장. 루팡 겨우 빈자리 착아서 착석.
3천엔에 금색3자보류. 에라데스네 ㅠㅠ
딱 만엔 다 썼는데 아다리. 9천발 주길래 낼름 먹고 시마이.
마누라도 물고기 만엔 쓰고 3천발 만들어왔음.
30분만에 28,000엔 복구하고 동네 한바퀴 돌고 호텔 와서 씻고 유튜브 동영상 보다가 꿈나라 감.
토탈 2만 패.
첫댓글 마루한가로가 그렇게 사람이 없군요..
7연타나오면 작게나왓다고 짜증나는데 거기는 장원인날도 잇군요
축하인사 드리러 들왔다가..... 걍 나갑니다 ㅋㅋㅋ
몇 바퀴만 더 확인하면 퍽 할것같은데
아파서 여러차례 튀어나온 기억이..
40바퀴
120바퀴
170바퀴
300바퀴
540바퀴
등등 천엔이면 볼것같은 불빛들을
몸이 아파 건들지 못하고
밖으로 밖으로 아흐
서늘한 장원이네요~ㅜ
부부가 여행다니니~~좋아보이네여
건승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