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前 경기도의장 등 24名 '이낙연 지지' 공개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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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한준 前 경기도의장 등 24名 '이낙연 지지' 공개선언♣

안산, 부천, 시흥 지역 시도의원과 법조인 24名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를 지난 17日 공개 지지하고 있다.
/송한준경기도의원 제공

안산, 부천, 시흥 지역 시·도의원과 법조인 24名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大統領 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 등은 최근 부천시청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가 대립과 갈등의 장이어서는

안 된다"며 "검증된 도덕성이 있는 후보, 화합과 포용의 가치로 국민의 뜻을 아우르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 경제의 총체적 변화가 진행 속에 변화된 미래를 위한 전혀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다며 20대 대통령 선거는 해묵은 구태를 반복할 것인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향배가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촛불혁명 이후 우리나라에 찾아온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 화려하거나 요란하지 않았지만

효과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나라를 챙겼던 이낙연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번 大統領 선거에서는 國民 모두에게 승리를 안기는 후보가 필요하다.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후보여야 합니다. 이낙연 후보야말로 바로 그 승리를, 그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황진희(민·부천3), 임성환(민·부천4), 천영미(민·안산2), 장동일(민·안산3), 정승현(민·안산4),

강태형(민·안산6)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