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5월 셋째 주

[군산영하사관]

가정예배 5월 셋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우리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기 때문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 가정에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실 때, 우리 가정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당신은 영광의 왕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사도행전 9:3-6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왜 나를 괴롭히느냐?” 하고 사울에게 들려온 음성은 누구의 목소리인가요(4,5절)?

사울이 “누구십니까?” 하고 묻자 “네가 괴롭히는 예수다!” 하는 대답이 들렸습니다.

하늘에 계신 예수님이 바울에게 빛을 비추시고, 땅에 엎드리게 하시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려주신 것입니다.

교인들을 체포하려고 달려가던 사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울에게 예수님은 “시내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고, 사울은 다메섹 시내에서 예수님이 준비하신 아나니아를 만납니다.

아나니아를 통해 사울은 눈을 뜨고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못살게 굴던 사울이었지만, 예수님은 사울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먼저 찾아오셨어요. 내 주변에도 예수님이 찾아가셔야 할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기도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장 열심히 괴롭히던 사울이, 어떻게 예수님을 가장 열심히 전파하는 사람으로 변했을까요?

예수님이 사울을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에게 오셔서 고집 센 그를 엎드리게 만드시고 눈이 먼 채로 겸손히 아나니아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하셨습니다.

모든 과정이 예수님의 치밀한 계획이었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거절하는 사람도, 예수님이 찾아가셔서 만나시면 사울처럼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울에게 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이 꼭 찾아가셔야 할 한 사람을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사울을 만나셨던 예수님, OO에게 찾아가주세요”라고 가족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